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레서피를 레시피라고 썼다고 완전 욕을 먹었는데 좀 웃겼어요.

저는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6-03-28 19:31:20

외국어이긴해도 어느정도는 통용되는 발음이 있잖아요.

다들 알고 그렇게 발음하는거.

예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활동할때 레시피 알려드린다고 썼다가

댓글로 어떤 사람이 얼마나 무식하다고 지적질을 하던지..레서피라고 안썼다구요.ㅎㅎ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밑에 게시글에 커리어를 캐리어로 쓴건 당연히 틀린건지만

레시피는 흔히들 많이 쓰는 말이고, 그렇게 이해하잖아요.

이런 세세한 모든 영어발음의 표기법으로 지적을 해야하면

바나나도 버내나로, 토마토도 토메이로우 피자도 핏짜..레스토랑도 레스토런트..등등.

정말 한도 끝도 없거든요.ㅡㅡ;;;

갑자기 그때 에피쏘드~가 생각났네요.ㅎㅎㅎ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8 7:38 P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사실 국립국어원이 정한 외래어 표기법이란게 있긴 있어요.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career는 커리어가, carrier는 캐리어가 맞아요.
    버내나 이렇게 하실필요없구요.
    바나나, 토마토, 피자, 레스토랑,에피소드 등 공식적인 맞춤법으로 이게 다 맞는 말이에요.
    http://www.korean.go.kr/

  • 2. 그러게요
    '16.3.28 7:42 PM (121.171.xxx.147)

    마돈나나 머다나나 어차피 외국말인데..
    우리말 맞춤법 지적이야 그런가보다 하지만 career를 캐리어라고 했다고 지적질이라니 가소로울 따름.

  • 3. .....
    '16.3.28 7:44 PM (211.232.xxx.49)

    레서피로 쓰는 게 오히려 무식한 것 아닌가요?
    전에 여성 총리가 오렌지라고 하지 말고 외뤤쥐라고 해야 한다고 했던 것과 같은 차원?

  • 4. 무식한자들
    '16.3.28 7:51 PM (121.148.xxx.157)

    게시판이 무슨 학회도 아니고 평소 얼마나 열등감에 쩔면 그 따위거로 사람을 갈굴까요?
    갠적으로 국립국어원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그 나라 발음에 근접하는 한글로 씁니다. 필요하면 forvo에서 들어보고 가능한 정확하게 적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뭐라고 씨부리건 아무 관심없습니다.

  • 5. 유리
    '16.3.28 7:52 PM (39.118.xxx.94)

    전 레서피,리포트..로 쓰고
    바나나,오렌지,초컬릿,피자..이렇게 쓰는데요ㅎ

  • 6.
    '16.3.28 8:08 PM (211.36.xxx.99)

    윗님 초콜릿이죠.
    사실 지적하고 들자 하면 끝이 없어요.
    중요한 건 내용이니까.
    공문서 아니고는 그러려니 하면서 살면 어떨지..

  • 7. //
    '16.3.28 8:31 PM (14.45.xxx.134)

    바디로션? 틀렸고....보디로션이 맞습니다.
    불독? 틀렸고....불도그가 맞습니다.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기안대로 쓴게 더 이상하죠?

  • 8. 뭔 말씀
    '16.3.28 10:16 PM (210.106.xxx.8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으랬다고...
    뜻 통하면 됐지...

  • 9.
    '16.3.28 10:53 PM (61.100.xxx.229)

    티브 같이 심한 경우만 아니면 레시피나 레서피나 캐리어나 커리어나 다 괜찮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60 아토피에 좋은 온천 20 .. 2016/07/01 5,182
571959 해외로 친척애들 보낸다는 글 6 원글삭제황당.. 2016/07/01 2,319
571958 강남애들이 똑똑한건 교육이 좋아서일까? 유전일까? 19 ㅡㅡ 2016/07/01 5,403
571957 진짜 심한 하체비만인데... 7 ... 2016/07/01 3,114
571956 예전에 게시판에서 읽었던 행복한 글을 찾아요 1 퐁퐁 2016/07/01 805
571955 비오는데 단지까지 좀 들어와서 내려주지ㅡㅡ 121 ㅠㅠ 2016/07/01 21,230
571954 언니쓰 무대보셨어요? 35 ..... 2016/07/01 7,858
571953 침대에 사용간능한 모기장은 1 쪙녕 2016/07/01 924
571952 로우샴푸 사용 후기 1 어느 새 7.. 2016/07/01 1,031
571951 중고나라 판매할때 소포보내는법? 1 중고 2016/07/01 641
571950 중1 자습시간에 등 뒤에서 때렸데요 어찌 해야하나요? 6 중1 2016/07/01 1,341
571949 엄청난 식탁을 사려고 할 땐, 어디로?? 22 시간부족경험.. 2016/07/01 5,333
571948 원룸포장이사 이용 경험 있으신가요? 2 00 2016/07/01 810
571947 벽걸이 방에 놓을 소형에어컨 5등급이랑 1등급 전기료 차이 많이.. 4 -- 2016/07/01 2,220
571946 자식 하고 싶은 대로 놔두면 나중에 앞가림도 못하나요? 7 ... 2016/07/01 2,958
571945 삼계탕닭도 못먹겟네요 i000 2016/07/01 2,047
571944 착한 일 했는데 내 물건은 잃어버리고 3 착색판화 2016/07/01 1,275
571943 머그컵, 유리컵, 접시 등 추천해주세요^^ 5 그릇 2016/07/01 1,790
571942 연기자 최민용씨는 왜 안나오는지 보고싶네요 9 ㅁㅁㄴ 2016/07/01 6,019
571941 교육비 안주는 학부모의 심리는 뭘까요? 6 비가내려요 2016/07/01 2,326
571940 강아지용 계단...(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질문) 11 ... 2016/07/01 1,993
571939 피싱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4 헝헝... 2016/07/01 2,474
571938 올해 45살이면 몇년생인가요? 10 .... 2016/07/01 10,921
571937 프랑스 베르사유에는 화장실이 안지어졌을까요 10 2016/07/01 2,948
571936 서울은 고지대 주택 밀집지가 어디에 있나요? 5 남쪽맘 2016/07/01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