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안넣은 미역국?

보름달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6-03-28 19:17:33

제목대로 고기 안넣고 미역국 끓일려고 하는데요..

들기름에 미역 볶아 멸치,다시마 넣은 육수 넣고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마늘은 넣는게 좋겠지요?

고기나 홍합 넣지 않고 끓이는 맛있는 미역국 있을까요?

많은 양을 끓일 일이 생겨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119.64.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8 7:20 PM (220.72.xxx.238)

    육수를 좀 진하게 내서 마늘 넣지않고 국간장만 넣어 맑게 끓여내도 맛있었어요
    이렇게 만들어 맛을 본뒤 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 마늘넣고 한소끔 끓여내도
    괜찮답니다

  • 2. 고고
    '16.3.28 7:23 PM (183.96.xxx.241)

    아무래도 쇠고기넣은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 3. ...
    '16.3.28 7:24 PM (222.234.xxx.193)

    고기 대신 표고버섯 얇게 썬 거 넣어요. 들깨가루 넣어면 구수한 맛이 더하구요.
    마늘 다진 것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마늘은 취향에 따라...)

  • 4. 그냥
    '16.3.28 7:28 PM (121.155.xxx.234)

    육수 진하게 내서 끓이면 맛있어요.. 감자도 있음 썰어
    넣구요

  • 5.
    '16.3.28 7:28 PM (61.102.xxx.238)

    들기름에 미역볶아서 멸치육수넣고 푹끓이다가 들깨가루넣은 미역국이 고기넣은미역국보다 더 맛있어요

  • 6. ㅇㅇ
    '16.3.28 7:29 PM (119.149.xxx.4)

    저흰 종종 걍 미역국만 끓여 먹는데 나름 괸찮아요..
    저희 엄만 미역국에 마늘은 지저분해 보인다고 미역국에 못넣으시게 하더라구요..

  • 7. 저는
    '16.3.28 7:30 PM (175.209.xxx.160)

    나중에 멸치액젓 한 스푼 넣는데 괜찮더라구요

  • 8. ㅁㅁ
    '16.3.28 7:4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갖은야채육수내려 미역넣고 폭폭 들깨가루 거피된거넣어주면
    아주 잘팔리는 미역국이됩니다
    직원들 두대접씩해치우고 싸달라기까지 하는

  • 9. 꽤 맛있어요
    '16.3.28 7:43 PM (220.86.xxx.90)

    멸치 육수로 미역국 끓이는데, 구수하고 맛나고요.
    어쩔땐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만 볶아 육수 따로 안 하고, 물만 좀 적게 넣고 미역국 끓이는데 좋아요.
    미역 자체 본연의 맛을 훨씬 더 느낄수가 있어요. 어차피 국은 건더기가 생명이라...

  • 10. 육수가 진리
    '16.3.28 7:56 PM (58.232.xxx.175)

    다시마랑 건새우 넣고 육수미리 내서 끊이면 되요.
    미역 살짝 불려서 기름에 달달 볶다가 육수 넣고
    폭폭 끊이고 마늘 반 숟가락, 멸치 액젓 반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넣어서 다시 한끔 끊여요.
    너무 오래 끊이면 국간장 향이 날라가요.
    불끄고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먹으면 고기 없어도 담백하니 맛나요.

  • 11. 북어 넣고
    '16.3.28 8:30 PM (125.187.xxx.10)

    끓이셔도 깔금하고 맛있어요.
    북어, 미역, 들기름 좀 넉넉하게 두르시고 물 조금 넣어 쎈불에 끓이시면 뽀얗게 국물 납니다
    물 더 붓고 끓이다가 마늘 넣고 간하시면 맛있어요.

  • 12. 저도
    '16.3.28 8:35 PM (112.152.xxx.34)

    북어말하려고 들어왔는데 윗분이 적어주셨네요.
    북어채넣고 끓이면 뽀얀 국물에 맛은 시원하고
    깔끔하더라구요.

  • 13. jjiing
    '16.3.28 9:36 PM (210.205.xxx.44)

    전 감자 들기름에 볶아서 해여~
    뽀앟고 진한 국물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44 엉덩이가 많이 아픈데 좀 봐주세요. 내용 좀 길어요. 8 엉덩이병걸린.. 2016/07/29 4,238
580843 역류성 식도염인데요 6 2016/07/29 2,167
580842 삼성동 코엑스, 그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7/29 1,699
580841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 - 종교 붕괴 시작 11 Newwor.. 2016/07/29 1,989
580840 오빠가 백혈병이라고 오전에 글올렸었는데요? 16 마나님 2016/07/29 7,070
580839 38사기동대 보다가 2 .... 2016/07/29 1,335
580838 영어메일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샹그릴라 2016/07/29 753
580837 더블유 한효주.. 30 .. 2016/07/29 7,763
580836 은행이자 문의요.. 2 .. 2016/07/29 756
580835 식당에 강아지 데리고 들어 갈 수 없나요? 34 ㅠㅠ 2016/07/29 8,422
580834 융자 많이 잡인 집 전세요... 1 옥수수 2016/07/29 1,017
580833 치워라, 경북에 대한 오리엔탈리즘[펌] 3 전쟁반대 2016/07/29 750
580832 오션월드에 샤워하고 풀장에 들어가는 사람 못봤어요 3 345 2016/07/29 2,382
580831 사드로 이제 우리는 루비콘 강을 건넌건가요? 7 미국MD 2016/07/29 1,087
580830 스노쿨링에서 호흡의 원리가 뭔가요? 10 .. 2016/07/29 11,402
580829 둥글둥글 살집있는 곰돌이형 남자들...이기적인 편인가요? 37 ㅋㅋㅋ 2016/07/29 5,933
580828 부추없이 오이김치 해 보신 분? 11 오이 2016/07/29 2,084
580827 스파게티 소스 위에 살짝 핀 하얀 곰팡이 7 ... 2016/07/29 18,233
580826 냉장 생수 사와서 실온에 보관해도 되나요? 1 ^^ 2016/07/29 1,422
580825 더울때 뭐드세요? 4 ..... 2016/07/29 1,348
580824 힘들어도 이젠 저도 홀로서기 해야 할듯요 4 느껴 2016/07/29 1,927
580823 82하면서 이런 경험 있다? 없다! 6 ㅎㅎ 2016/07/29 963
580822 사운드 오즈 뮤직 4 뮤직 2016/07/29 791
580821 다행입니다.. 1 다행 2016/07/29 471
580820 미국에서 사는 동안 써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소소한 살림살이 추천.. 42 새생활 2016/07/29 1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