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40대초반 부부에요
늘일때문에를 입에달고사는 남편
평일이건 주말이건 늘 밤 열두시이쪽저쪽이 퇴근시간이고
주 이삼일 술먹고오고
각방쓰는거좋아하고
혼자 디엠비보다 잠드는거좋아하고
무심하고 무관심하고
말한마디 따뜻하게할줄모르고
외롭다그러면 자긴 외로울시간도없단식으로말하는사람
그냥 이런사람하고사는게 참 외로워요
얼굴볼시간도 말할시간도 같이잠도안자구....제가 이상한건가요
애들땜에 이혼도그렇고
맘을 어떻게 다스리면서 지혜롭게 위기를 넘겨야될까요
전정말 이런남편과사는게 외롭고또외롭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