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직원은 왜 그리 똑똑한지 절교하고 싶어요

무셔라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6-03-28 14:39:17

뭔 말을 못해요.

너무 똑똑해서 반박을 매일 당해요.

개그가 재미있었다라고 얘기하면 그랬냐고.. 그 말 한마디면 될텐데

프로그램이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ㅠㅠ

재미있었다는 한 마디에 논문을 들이대니 저만 단세포가 되고

되로주고 항상 가마니로 설교 듣는 기분 별루네요

그러면서도 다른 일로는 사근사근

말막음 당하고 나면 정말 싫은데요

IP : 175.192.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8 2:41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그자가 그렇게 잘난척하면
    화장실 가세요
    아니면 님할일 하세요

    잘난척 하는걸 뭐하러 일일이 듣고 있나요
    그냥 노래 듣고 있는게 낫지

    님 대응 잘하세요.
    그게 쌓이면 홧병 됩니다..

  • 2. ......
    '16.3.28 2:42 PM (121.150.xxx.86)

    말 걸지 않으시면 스트레스 안받으실거 같은데요.

  • 3. ...
    '16.3.28 2:4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악! 저도 그런 사람 주위에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ㅋㅋ 중요한 문제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너는 그렇구나 넘어가는 맛이 있어야 하잖아요. 근데 꼬박꼬박 자기 생각을 내세우며 반박해요. 매사 그러니까 저도 짜증나서 똑같은 식으로 반응하게 되고 그런 제 스스로가 한심해서 더 짜증나고 ㅋㅋ 최대한 말을 길게 안 섞으려고 해요.

  • 4. ...
    '16.3.28 2:4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원글님도 그럴거 같은데 먼저 말 거의 안 걸어요. 그런데 같이 일하다보니까 대화를 나눌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잖아요. 무안하게 딱 끊기 애매할때도 있구요. 말하는걸 넘나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회 한번 잡으면 말이 끊이지 않아요. 말리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요 ㅋ

  • 5. .....
    '16.3.28 2:46 PM (175.192.xxx.186)

    못 헤어져요. 붙어있어야 해요. 그렇게 일 하라고 붙여 놨어요.

  • 6. 음..
    '16.3.28 2:49 PM (223.62.xxx.74)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라고
    오바하지말라고 살짜기 해주세요

    세상 모든일이 불만일듯해요

  • 7. 토닥토닥해 주세요
    '16.3.28 2:50 PM (124.199.xxx.28)

    사는게 힘들지?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69 맛없게 된 음식으로 배까지 부른게 슬퍼요 ㅠ 3 ㅇㅇ 2016/07/04 1,152
572868 보톡스vs윤곽 어떤게 효과좋을까요? 3 ... 2016/07/04 1,777
572867 외국에서 학원강사할때 들은 학부형 아버지 얘기 2 ㅇㅇ 2016/07/04 2,631
572866 회비?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젊은이 2016/07/04 1,074
572865 혹시 디마프에서 못헤어나신 분계신가요? 6 디마프 2016/07/04 1,926
572864 윗층이 발도끼 안 찍네요 5 2016/07/04 3,747
572863 돈 많으면 한국이 최고다 라는 말 맞나요? 30 돈... 2016/07/04 6,504
572862 가스건조기에 관심 있으나 망설이시는 분들 보세요. 13 화성행궁 2016/07/04 5,208
572861 아랫층에서 또 올라왔네요(층간소음) 11 ***** 2016/07/04 4,760
572860 세월호81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7/04 441
572859 고현정은 별로인데 디마프는 재밌게 보신 분 계시나요? 19 ,,,, 2016/07/04 3,423
572858 gs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충전 거부당했는데 9 ... 2016/07/04 4,247
572857 40대에 사각턱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세요? 5 ... 2016/07/04 3,054
572856 미역줄기..데쳐서 볶으시나요? 7 초보 2016/07/04 2,075
572855 언제가 가장 더운가요? 8 ... 2016/07/04 2,020
572854 노희경 작가님은 기혼인가요 16 이서진 2016/07/04 8,243
572853 아놔 진짜 그것이알고싶다 2 너무하네 2016/07/04 1,635
572852 엄마는 엄마가 되어야지 집이 태릉선수촌이 아니잖아요. 16 ㅇㅇ 2016/07/04 5,731
572851 퇴직금을 계속 미루고 안 주세요 3 ... 2016/07/04 1,436
572850 외동은외롭겠어요 72 sh 2016/07/04 11,283
572849 보르미올리 유리병 뚜껑이요 2 ㅇㅇ 2016/07/04 2,799
572848 1979년 버스 65번 종점(성수동) 지금의 어디인지 아시는 분.. 7 궁금 2016/07/04 963
572847 공부하던 말던 놔두는 집들은 36 조용 2016/07/04 16,723
572846 쓰레기 봉투 뒤지는 경비원 아저씨들.. 20 2016/07/04 9,596
572845 시댁식구들이 아침을 안먹고 나는 아침을 먹는 사람이라면....... 21 체크 2016/07/04 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