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냉장보관하는거 아니라고..
서늘한데 보관하는거라고해서
양파를 사서 다용도실에 두고 썼는데요..
보통 양파를 냉장고에 넣고 쓰면 양파가 있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가끔 꺼내써도
상한게 거의 없거나 있어도 무른 부위도 아주 작았는데요..
다용도실에 둔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방 물러지고 썪더라구요.
양파상태가 애초에 안좋았나 싶었는데
두번재 산 양파도 그러네요?
그래서 다시 냉장고에 넣어 뒀는데..
다른분들은 양파 냉장고에 넣어 두고 쓰는게 더 오래 싱싱하지 않던가요?
맞아요. 양파를 선선한 베란다에 놨다가 일주일 쯤 지나서 보니 까맣게 곰팡이가 쓸었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냉장보관하는데 훨씬 싱싱하게 오래가는데요.
냉장고에 넣을 공간이 없어서 발코니에 두는데
계속 썩고 물러져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감자도 사놓으면 다 싹나고..
감자는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양파는 냉장하죠
고구마 토마토 복숭아 그런류가 냉장아니구요
냉장에도 양파끼리안닿게 신문지로 개별싸넣으면 좀더 오래가구요
감자도 넣으면 전분이 어쩌고 하던데
에고 머리아파요
밖에둬서 싹 다나서 버리느니 그냥 냉장 택합니다
이런저런 방법 써보다가 정착한 방법은
비닐 구멍 뽕뽕 뚫어서 냉장보관이 최고더라구요.
마트 판매하는 펀칭된 비닐 봉지속 야채 포장처럼
검은 봉지든 투명 봉지든 넣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군데군데 뚫어주니
해 본 방법중 가장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수 있었어요.
비닐 밀폐되면 절대 안됨.
깐마늘 아니라 까지 않은 마늘요...
요즘 양파가 썪고 물러지고할때예요 보관은 시원한곳에 두는게 맞아요 감자도요
요즘 양파가 왜그래요 상인에게 물었더니
양파가 환갑이 지나서 그런건데 당연하죠 그러대요
전 껍질벗겨 씻어서 물기빼고 냉장보관하는데 이주일은 신선해요
양파가 다 그래요.햇양파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양파 넘 비싼데 사도 금방 무르고 그렇네요
양파는 수확기가 딱 정해져있어요
곧 햇양파 나올 시기고 지금 양파들은 다 늙은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둬도 그렇고
원래가 냉장고 저장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냥두면 다 썩으니 냉장보관할수 밖에요...
껍질벗겨 보관하니 그나마 오래 가네요
별별 방법 다 써보다가
껍질 벗겨서 양파망에 담아(양파끼리 너무 닿지 않게) 냉장보관 하는 걸로 정착했어요. 완벽은 아니고 그.나.마 젤 나아요. 맨 바깥부분이 좀 마르는데 그것만 떼내고 씻어 씁니다.
윗분말씀대로 요즘 나오는 양파가 다 그렇더라구요
저는 껍질 다 벗긴다음에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로 하나씩 싸맨다음에 냉장고에 넣어요.
그나마 그게 오래 먹더라구요.
냉장실이 제일오래가요 고구마만빼고
껍질 다 벗겨서 하나씩 랩에 싸서 보관해요(씻지않고)
베란다 보관했다 못볼꼴을 넘 마니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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