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초는 누구에게나 다 좋나요?

식초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6-03-28 09:49:05
아래에 알칼리성,산성 얘기가 나와서인데
요즘 집에서 파인애플 식초 만들어서 생수에 타
마시고 있어요.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500미리 한병 정도 마십니다.시판용 초음료보다 훨씬 덜 달고 커피마시기 애매할 때 걍 마시기 좋아요.

그런데 초라서 치아에는 그다지 좋을 거 같지 않아요.
뱃살에 탁월하다는데 별 효과없어요 ㅋ
음료 대용으로 마시긴하지만 누구에게나 좋을까요?
IP : 175.118.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3.28 9:5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 소화력저질인데
    그거먹으면 속이 쓰려서 시도하다가 늘 포기합니다

  • 2. 원글
    '16.3.28 9:54 AM (175.118.xxx.178)

    저도 위가 좋은 편이 아니라 그냥 연하게 생수맛만 안날 정도로 희석해요.한수푼 정도?
    아마 진하게 희석하면 저도 큰일나요 ㅠ
    보통 열배 희석하라고 하네요

  • 3. 마이마이
    '16.3.28 9:57 AM (121.175.xxx.3)

    네, 치아에 안좋을거라서
    저도 파인애플식초 물에 타서 마시고 항상 맹물로 입 몇번 헹궈내요.

    뱃살 빠지는건 저도 잘 모르겠구요. ㅋㅋ
    원래 변비가 없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변은 좀 자주 보는거 같던데 체중변화는 없구요TT

    대신, 아주 조금 기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피부는 조금 좋아지는거 같다는 생각은 아주아주 조금 들더라구요.
    뭐 콜라나 다른거 마시는거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 4. ....
    '16.3.28 10:10 AM (123.214.xxx.47)

    전 양파 두개를 짜장면 시킬때 나오는 양파모양으로 썰어서 식초 매실액 소금 넣어 만들어 놓고 끼니때마다 서너쪽씩 먹는데 위에 부담은 없더라구요 ..

  • 5. 아니요
    '16.3.28 10:13 AM (114.129.xxx.209)

    체질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어요.
    저는 초란을 만들어 마셨더니 퉁퉁 붓더군요.
    그리고 그 부기가 다 살로 변했습니다.
    제가 먹은 것을 몸속에 저장하는 특성이 강한 태음인 체질인데다 식초 또한 수렴성이 강한 식품이다 보니 엉뚱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듯 했습니다.

  • 6. 치아가
    '16.3.28 10:30 AM (175.223.xxx.131)

    염려되시면 파인애플 식초 빨대로 드세요.뱃살에 효과 있는 듯 해요.꾸준히 드세요.

  • 7. 삼산댁
    '16.3.28 10:48 AM (59.11.xxx.51)

    위가 약할경우 식사중간에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 8. 뱃살땜에 만들어 보려는데
    '16.3.28 12:06 PM (121.155.xxx.234)

    원글님 얼마나 드셨길래 효과가 없다고 하시나요?
    치아 안 좋은것도 어떻길래요?

  • 9. 원글
    '16.3.28 1:18 PM (175.118.xxx.178)

    두어달 정도 먹었습니다.원래 변비 없어서 별 효과없고 그냥 차대용으로 마신거예요.
    남편도 같이 먹었는데 소화만 잘되고 별 효과 없음.
    치아 안 좋은 건 식초음료가 산 성분이니깐 이를 부식시키기도 하죠.
    그리고 먹고 나면 뭔가 뿌득뿌득한 느낌도 나거든요.이에서..
    그래서 가급적 물로 헹구려고 해요.탄산처럼..

  • 10. ..
    '16.3.28 2:53 PM (1.229.xxx.14)

    어 탄산에 타먹는데 이게 치아에 안 좋나요?
    저는 맛있어서 먹어요..ㅠ.ㅠ
    시큼한게 솨아아아~~~
    저도 위가 안 좋은편인데 오히려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인데..
    체질따라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89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모로가도 2016/04/07 2,381
545088 꼴불견 갑질.. 3 bannis.. 2016/04/07 936
545087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2016/04/07 4,172
545086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2016/04/07 1,271
545085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2016/04/07 937
545084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라디오스타 2016/04/07 23,277
545083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광화문 2016/04/07 1,125
545082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어떻게하죠?.. 2016/04/07 2,142
545081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힘내세요 2016/04/07 1,171
545080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요실금 2016/04/07 4,676
545079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3,960
545078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887
545077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212
545076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70
545075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35
545074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44
545073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774
545072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862
545071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20
545070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결과.. 6 ㅇㅇ 2016/04/06 3,842
545069 오늘은 태양의 후예 재미 없었나 봐요 14 ㅇㅇ 2016/04/06 5,897
545068 30평대 아파트 작은방에 가구 뭐뭐 들어가지나요? 3 질문 2016/04/06 1,610
545067 아아 라스 못보는 수요일 ㅠ 5 ... 2016/04/06 1,643
545066 호남홀대론이 뭔지 검색해봤더니.. 8 ㅇㅇ 2016/04/06 823
545065 저도 유럽여행관련 - 홧병걸려 왔어요 25 europe.. 2016/04/06 17,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