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분 정치를 모른다고 하셨는데 저는 경제에대해 알고 싶어요
P붙여서 파는게 뭔지도 몰랐던 제자신이 바보 같아요
청약통장하나 없으니 ㅠ
돈이 없을수록 경제적 약자가 안되려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ᆢ
쉬운 경제 어디부터 공부해야할까요
주식도 알고싶고 기초부터 알아야할거 같아요
경제신문도 읽으시나요 ?
책이나 동영상도 추천부탁드립니다
1. ᆢ
'16.3.28 12:49 AM (113.52.xxx.61) - 삭제된댓글도와주세요 ~~
2. ᆢ
'16.3.28 12:51 AM (113.52.xxx.61)너무늦은시간에 글올렸나봐요 ㅠ
3. 어느 정도의 경제인지 모르겠지만
'16.3.28 1:15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저의 경제원칙은 두가지입니다.
버는것보다 쓰는게 많으면 안 된다.
절대적으로 빚을 만들지 않고, 버는 범위내에서 산다. 라는거 하나.
살면서 단 한번도 가족의 누구에게라도 돈 적게 벌어온다고 원망하거나 구박해 본 적이 없고, 남들의 수입과 우리 수입을 비교해 본적이 없이... 절대적인 수치로, 우리가 벌어들이는 수입안에서만 지출하는것에 집중했고, 또 남들과 비교하면서 지출해본 적이 없어서 단 한번도 궁핍하다고 느껴보지 못했어요. 언제나 기준은 나, 내 가정인걸로... 그래서 그런지 마이너스 인생은 살아보지 못했고요.
1 1 =2 다.
1 1 가 10이 될 수 있다. 라는 것에 현혹되지 않는게 두번째입니다.
내가 1 1 이 2나 3이 되는게 아니고 10이 되게 누릴때엔 그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그 나머지 8이 내게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들어온 것이니까 옳지 않다. 그렇게 옳지 않은 부를 누리면서까지 행복하고 싶지 않다. 가 원칙인데 큰 부자는 절대 못 되겠지만 언젠가 내 눈에서 피눈물이 날거 같진 않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부터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또 어떻게 하면 폭리를 취할 수 있고, 큰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알고 있지만, 그것이 도의적으로 내가 허용할 수 없는 범위의 것이라고 생각되면 행하지 않는 사람들도 세상엔 많고, 또 남들이 하는것이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하지 않는것이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생각해서 다수가 행하게 되면 그건 사회를 좀먹는 짓이거든요.
지금 대한민국의 아파트경제... 그것때문에 정치도, 경제도 다 망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거든요. 다들 '남들 다 한다' 라는 이유로 정당화시키고 있고, 안 하는게 바보가 되는거 같은 사회가 되어 가고 있어요.
저는 그 안에서 최소한 저라도 정신 차리고 중심 잡고 살려고 하는데 ㅎㅎㅎ
부부가 공감대가 없으면, 내 마누라는 재테크도 못 하는 사람이라 비난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내 마누라는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란 평을 받을 수도 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064 | 강제 미니멀리스트 모드 10 | 일드보고 | 2016/08/10 | 5,077 |
585063 | 늙은호박 얼린 걸로 부침개 해먹을 수 있을까요? 2 | 요리 | 2016/08/10 | 1,514 |
585062 | 질문이있습니다 ㅡ 길냥이는 밥을 몇번먹나요? 11 | ㅁㅁ | 2016/08/10 | 1,869 |
585061 | 음식물쓰레기 이런방법 1 | 더워시러 | 2016/08/10 | 1,255 |
585060 | 세탁기 돌렸는데 누래졌어요. 3 | 주부 | 2016/08/10 | 1,533 |
585059 | 돈 만 되면 멋쟁이 될수 있겠네요. 3 | 기다리자 | 2016/08/10 | 2,422 |
585058 | 개념은 어떻게 공부하는거예요? 2 | 궁금 | 2016/08/10 | 928 |
585057 | 직장인 아들이 맘에 안들어요. 59 | 아들맘 | 2016/08/10 | 17,554 |
585056 | 쿠팡이란 회사에대해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 Jackun.. | 2016/08/10 | 1,961 |
585055 | 어깨통증 물리치료 7만원 7 | ㅇㅇ | 2016/08/10 | 3,535 |
585054 | 문어 사 보신 분~~~~ 3 | 코스트코 | 2016/08/10 | 1,076 |
585053 | kbs펜싱 해설위원 류준열 닮지 않았나요? 2 | ;;;;;;.. | 2016/08/10 | 952 |
585052 | 능력없어서 눈치보는거고 그것도 생존수단입니다. 14 | 원글 | 2016/08/10 | 3,330 |
585051 | 급) 화초에 생수줘도 되나요? 7 | 화초 | 2016/08/10 | 5,037 |
585050 | 이마 넓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머리는 뭘까요? 3 | dd | 2016/08/10 | 1,365 |
585049 | 빵집 진상들 12 | ㅇㅇ | 2016/08/10 | 5,981 |
585048 | 코스트코에서 피클을 샀는데 피클이 아니예요ㅠㅠ 9 | 계란 | 2016/08/10 | 3,377 |
585047 | 관리사무소 가서 전기요금 상담(?)하고 왔어요 3 | 궁금해서 | 2016/08/10 | 1,861 |
585046 | 지금 tvn에서 투표하는데요 4 | tvn | 2016/08/10 | 853 |
585045 | 노후대비 되어있으면 50부터 은퇴한 남편 그냥 봐주실건가요? 42 | 은퇴 | 2016/08/10 | 9,314 |
585044 | 이정현이 누군가.. 이정현 녹취록 잊었나 | KBS외압 | 2016/08/10 | 441 |
585043 | 고덕 명일 근처 간단하게 먹기좋은 맛집 알려주세요 6 | 고덕 | 2016/08/10 | 1,281 |
585042 | 친척이 강아지를 맡기고 갔는데요 6 | 더워 | 2016/08/10 | 2,752 |
585041 | 벽걸이 에어컨 사이즈 문의드려요 8 | 벽걸이 | 2016/08/10 | 2,435 |
585040 | 그릇 같은거 예쁘게 내놓고 사는집? 6 | ㅇㅇ | 2016/08/10 | 4,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