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경과 키의 상관관계 ㅜㅜ
갈색 냉 조금 뭍었던데 이게 초경 맞지요?
큰아이는 중3인데 생리를 중2 여름에 했고 아예 어른들 생리하듯 처음부터 양이 많았어요.현재 키 168이구요.
자매가 식성,체질이 달라 가늠이 안되네요.
한의원에 물어보니 8~10센치 정도 더 자랄거고 재수없으면 4센치정도 자란데요ㅜㅜ 그럼 예상키 157인데..
남편쪽 다 작고 남편 175,제가 173이예요.제가 생리를 중2에 했어요.
아이들 키 걱정은 안할줄 알았는데 둘째가 160안될까봐 걱정입니다.초경하고 2년정도 크면 성장 멈추는게 사실인가요?ㅜㅜ
초6에 153정도에 초경한 중고등 자녀 두신분들 현재 아이들 키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167~8은 욕심이고 그저 163정도만 커줘도 좋겠어요.
1. ...
'16.3.28 12:25 A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 식으로 초경을 6학년 때 시작했고 본격적인 생리는 중 2때 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 친정에 가서 제 건강기록부를 보니 중 2때부터 키 크는 정도가 약화된 걸 확인했죠.
그러니까 그 전에 1년에 6센티씩 컸다면 중 2 때부터는 3센티씩 크는 식으로...
하지만 전 고 3 때까지 자랐고 지금 키는 170이예요.
초경을 한다고 키 성장이 완전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급격한 성장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2. ...
'16.3.28 12:25 A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 식으로 초경을 6학년 때 시작했고 본격적인 생리는 중 2때 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에 친정에 가서 제 건강기록부를 보니 중 2때부터 키 크는 정도가 약화된 걸 확인했죠.
그러니까 그 전에 1년에 6센티씩 컸다면 중 2 때부터는 3센티씩 크는 식으로...
하지만 전 고 3 때까지 자랐고 지금 키는 170이예요.
저는 편식도 심했고 운동도 특별히 한 거 없습니다.
초경을 한다고 키 성장이 완전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급격한 성장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3. 이완코프
'16.3.28 12:32 AM (203.226.xxx.3)저 82년생인데 4학년 겨울방학때 시작했습니다
당시 6학년때도 전교에 몇명없었어요 아시죠?
근데 저 4 5 6학년때 10센티씩컸고 6학년160 에서
지금169입니다
엄마153 아빠168요
일찍 재우세요 저는 9시뉴스 중2때 첨 봤어요
일찍자고 많이 뛰고요
사람마다 다를거에요4. 전
'16.3.28 12:34 AM (115.21.xxx.176)초경을 중1때 했지만 키가 급성장한건
중3 ~ 고1때로 11cm 자랐습니다.
고1 ~ 고3때까지는 7cm 자랐구요.
제아이도 초5때 초경했는데 매년 5cm씩 4년동안
아직까지도 자라고 있구요.
전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요.5. ..
'16.3.28 12:38 AM (223.62.xxx.65)이완코프님 댓글보니 희망이 생기는데요. 다른분들은 그경우에 그 윗대가 키가 크실거라고 하던데요 ㅠㅠ 저희집은 양가 할아버지할머니 다 작으신데, 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6. 123
'16.3.28 12:44 AM (1.240.xxx.45)남편 175가 작은 키입니까;;
7. ...
'16.3.28 1:00 AM (59.12.xxx.153) - 삭제된댓글불확실한 앞날을 걱정하기보다.
잘 먹이고 잘 재우는 게..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 아닐까요.
걱정한다고 무슨 답이 나오는 게 아니쟎아요..8. ...
'16.3.28 1:00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제 딸아이 초등학교5학년 겨울에 초경 했는데
중3 때까지 꾸준히 커서 165 넘었어요.
특징은 잠을 굉장히 많이 잤어요.9. ...
'16.3.28 1:03 A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제 딸애는 빠른생년이라 실제로는 4학년 때 한거나
마찬가지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잠을 충분히 재우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밥은 거의 안먹고 입짧은 아이구요.
고기 우유 다 싫어해요. 잠이 최고 인 것 같아요.10. ...
'16.3.28 5:47 AM (182.215.xxx.17)초경은 적당한 때가 되어 시작된거같구요 부모님 키가
크셔서 별 문제 없어보여요11. 한의원
'16.3.28 7:20 AM (175.118.xxx.178)에서 했던 말이 맞죠.
부모가 절대 키 작은 게 아닌데요?
남편 169인 저는 어쩌라고요 ㅠ
저도 초경후 고2까지 10센티 커서 172.12. 전 아니예요
'16.3.28 8:05 AM (119.199.xxx.3)전 초경하고 그 후에 일년마다 6cm씩 꾸준히 컷어요.
13. ..
'16.3.28 8:12 AM (39.127.xxx.229)윗분들 말씀대로 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초경하고 2년 동안 크고 안 커서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딱 그때쯤부터 밤에 늦게 자기 시작했더라고요...14. 엄마가
'16.3.28 8:27 AM (1.240.xxx.48)그리큰데 걱정안하셔도 되세요
제 친구는 저보다 10센티 작았는데 고등때까지쭉크더니 최종키173이었네요~
저는 170인데 6학년때(165) 생리하고 5센티 더 자랐어요
님둘째는 늦게 클거예요!15. 원글
'16.3.28 8:49 AM (211.243.xxx.103)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안심도 되고 좀 걱정을 덜었습니다.그래도 키 키우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16. 애마다 달라요
'16.3.28 9:29 AM (223.17.xxx.184)울 애는 이상하게 밤에 자는걸 싫어해서 초5학년때 이미 수면 부족...
인형잡고 노느라요...
공부가 아니라...
지금도 고딩인데도 잠 안자고 카톡질,,,,
아침에 못 일어나고 늘 수면 부족인데 키 165는 됩니다.
전 예나 지금이나 엄청 퍼 자고 살았어도 152...ㅠㅡㅜ17. 저도
'16.3.28 10:23 AM (121.168.xxx.157)엄마 아빠, 언니 다 키가 작은편인데 전 크거든요.
돌이켜보면
성장기 때 정말 우유 정말 많이 마시고 잠을 정말 시도때도 없이 많이 잤어요.18. 10센티는 커요
'16.3.28 3:34 PM (124.199.xxx.28)전 초경 빨라지면 키 안큰다는것도 잘 몰랐ㄱ 5학년 가을에 시작했거든요.
10센티 자랐어요.
키 크려고 노력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극단적인 편식에 잠도 늦게 자고 막 그랬어두요.
지금처럼 초경하면 성장판 닫힌다는걸 알았다면 운동도 하고 잘 먹으려고 노력도 해서 더 컸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095 | 남편 간수 잘하라는 조언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9 | ㅇㅇㅇㅇ | 2016/08/08 | 1,872 |
584094 | 브란젤리나 주연 바이더씨-지지리도 재미없네요 1 | 푸른 | 2016/08/08 | 1,006 |
584093 | 상계동 우리집밥 5 | 며느리 | 2016/08/08 | 2,087 |
584092 | 언니네 라디오에 나온 김태욱 아나운서 3 | 2016/08/08 | 2,258 | |
584091 | 지하철 앞에 앉아계시던 분 원피스인데요 6 | 찾아요~ | 2016/08/08 | 4,831 |
584090 | 36.5도 ! 4 | 헐 | 2016/08/08 | 2,082 |
584089 | 자연드림 녹용과 한의원 녹용 2 | 주니 | 2016/08/08 | 4,677 |
584088 | 편의점에 개사료나 고양이 사료 세트 팔았으면 하네요. 2 | 편의점 | 2016/08/08 | 1,105 |
584087 | 듀오 천만원짜리 회원. 14 | ... | 2016/08/08 | 7,966 |
584086 | 믿을만한 언론사는?(시사수다방) 2 | ... | 2016/08/08 | 604 |
584085 | 최여진이 김제동하고 술먹기싫다했죠 49 | ... | 2016/08/08 | 28,765 |
584084 | 제사 1년에 6번 드리는거... 평범한거 맞나요? 10 | @.@ | 2016/08/08 | 1,969 |
584083 | 굿와이프 관련 질문드려요 17 | 알려주세요 | 2016/08/08 | 3,757 |
584082 | 수능100 일 남은 아들 팔찌 6 | 수능 | 2016/08/08 | 1,659 |
584081 | 수재였던 남편을 보니 공부 잘하는 사람 특성을 알겠어요. 73 | 00 | 2016/08/08 | 42,235 |
584080 | 청와대 지령 - 종편에서 김제동 씹는 날 3 | 청와대 | 2016/08/08 | 849 |
584079 | 지하철 1호선 진짜 덥네요. 4 | 지하철 | 2016/08/08 | 987 |
584078 | 오늘 습도가 어떻게 되나요? 4 | 습도 | 2016/08/08 | 1,006 |
584077 | 유지태, 숨도 못쉬겠어요 36 | anabi | 2016/08/08 | 15,013 |
584076 | 1등급 에어컨 하루 다섯시간..누진세 걱정돼요ㅜㅜ 11 | 흠 | 2016/08/08 | 5,484 |
584075 | 일드보면 신기해요 16 | ;;;;;;.. | 2016/08/08 | 3,805 |
584074 |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해 주는거지, 뭘 그렇게 사사건건 따지고 .. 3 | 8월 | 2016/08/08 | 1,156 |
584073 | 언제쯤 더위가 수그러 들까요 5 | 들리리리리 | 2016/08/08 | 1,813 |
584072 | 네이버페이에서 주문해보신분 계세요? 7 | -- | 2016/08/08 | 1,539 |
584071 | 김제동은 학벌콤플렉스가 아주 심한듯~ 64 | 지잡대출신제.. | 2016/08/08 | 20,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