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중에 자주 가보는 게 좋나요?

이사할집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6-03-27 21:59:12
지금 이사갈 집 인테리어 중인데요,
근처 다른 아파트로 가는 거라 마음만 먹으면 매일 가 볼 수도 있어요.
지금 이틀 공사했고 약 이십일 정도 잡고 있는데
아직은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업체에선 자기들이 한번씩 가서 감독하니까 굳이 안가봐도 된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저희가 가서 관심을 보여줘야 좀 더 신경써서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요.
일하는 분들 드실만한 간식 사들고 매일 아님 이삼일에 한번씩이라도 가보는 게 나을까요?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어떠셨어요?

IP : 203.226.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6.3.27 10:0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매일 가서 점검 하고 업자에게 요구 해야함.
    안그러면 보수 안해 주고 감독 없으니 멋대로 해 놓음.

  • 2.
    '16.3.27 10:03 PM (203.226.xxx.25)

    그런가요?
    인테리어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요.
    그럼 가서 내내 있을 순 없고 오후쯤 한번 휙 둘러보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 말하면 되는 건가요?
    긴 시간 가 있으면 일하는 분들 불편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3. 오늘 뭐하냐
    '16.3.27 10:0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업자에게 물어 보고 그 부분 수리 할때즘이나 끝날때즘 가셔서
    체크 하시고 이상한 점 업자에게 말씀 하세요.

  • 4. 보통
    '16.3.27 10:14 PM (119.14.xxx.20)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맡기는 거랑 집주인이 자주 가서 체크하는 거랑 구석구석 다르대요.

    보통 업자들이 그렇게 책임감 있게 안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도 가서 지켜보는 것도 감시하는 느낌 줄 듯 해서 어떻게 처신하는 게 나을지 고민되더라고요.

  • 5. 진지
    '16.3.27 10:28 PM (125.143.xxx.122)

    어짜피 인테리어 업체 하청 받는거니까 수첩 딱 들고가서 미진한 부분. 흠이나 부족한 부분 적어오셔서
    거기 인부들한테는 말하지말고 인테리어 사장한테 얘기하세요.
    어짜피 인테리어 업체에서 각 오야지들한테 하청 준거라서 감독 철저히 해야되요.

  • 6. ㅋㅋ
    '16.3.27 10:4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거리도 멀고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자주 가보지는 못했는데 인텔리어업체 사장님이 책임감있게 꼼꼼히 잘 챙겨주는 타입이라 그럭저럭 잘 진행되었는데요, 입주하고나니 미흡한 점이 눈에 보여 거슬리네요.
    작은 것들...그러니까 욕실장 높이, 휴지걸이 위치, 세면대 위치 등등 미묘한 부분들이 작업하는 사람들 편의대로 해놓은게 느껴집니다. 옆에서 챙겼으면 좀더 편리한 높이, 위치에 자리잡아줬을텐데 아쉽더라구요.
    마감부분도 그렇구요. 처음에 할 때 제대로 해야지 다 한 다음 부분보수하면 아무래도 티나고 공사 자체가 안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 7. ㅋㅋ
    '16.3.27 10:4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인텔리어... 인테리어

  • 8. ...
    '16.3.27 10:55 PM (211.108.xxx.177)

    간식이야 안 챙겨도 사실 상관없는데
    대낮에 가서 내내 있으시라는 게 아니라
    그날 공사 마무리할 때쯤 자주 가 보세요.
    저도 이번에 공사 맡긴 인테리어 업체에서 꼼꼼하게 챙기셨지만
    공사 되어가는 거 보면서 제가 깜빡 잊었던 것도 생각나고
    ㅋㅋ님 말씀처럼 조금 더 세심하게 챙기면 좋을 것도 있더라고요.

  • 9.
    '16.3.27 11:00 PM (203.226.xxx.25)

    오후쯤 한번씩 들러서 꼼꼼히 체크해야겠어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16.3.28 8:17 AM (58.120.xxx.108)

    전 매일 저녁 공사 끝난후 꼼꼼히 둘러보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말하고 없으면 넘어가고 그랬어요.
    인부들에게 따로 간식은 안했구요.
    특별한 상황이 생겨서 밥 한번 사드린적 있지만 꼭 안해도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829 케이팝 샘김 "시애틀" 노래 들어보세요 6 bb 2016/03/28 1,527
541828 외모 차이나는 남매 키울 때 24 밤밥 2016/03/28 7,233
541827 초등학생 영어 과외 질문있어요~~ 9 제가바로경단.. 2016/03/28 5,335
541826 식당이 어느 정도로 안되나요? 4 답답하다 2016/03/28 1,682
541825 대학병원 안과는 어디가 유명한지요? 2 궁금 2016/03/28 6,530
541824 갑자기 보안경고 메세지가떠요 1 도와줘요 2016/03/28 1,137
541823 고민이네요 5 학부모 2016/03/28 587
541822 총선 공약들 읽어보니 참.. 5 .. 2016/03/28 453
541821 데님코트 함 봐주세요(본문삭제) 4 결정장애 2016/03/28 934
541820 욱씨남정기 재미있네요 13 ^^ 2016/03/28 3,222
541819 기분 조절 장애인가요 7 43 2016/03/28 955
541818 '헬기비리' 최윤희 前합참의장 ˝돈받았지만 뇌물 아냐˝ 1 세우실 2016/03/28 431
541817 아이고 태양의 후예가 하도 인기라 해서 봤는데.... 23 드라마 2016/03/28 5,159
541816 고리없는 양모이불은 커버 어떻게 씌우나요? 10 ... 2016/03/28 2,296
541815 네이버엔 세월호청문회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지않고 있네요 1 .. 2016/03/28 311
541814 정부의 형태에 따른 자살율 자료 2016/03/28 435
541813 국민의당, 야권 연대불가 고수 6 ... 2016/03/28 695
541812 아나운서 중엔 비음이나 안으로먹어들어가는 목소리 없죠? 2 ... 2016/03/28 1,250
541811 동네 옷과 소품가게 연 지인이 있어요. 4 개업선물 고.. 2016/03/28 2,439
541810 자주색 당근 어떻게 요리해먹나요 3 괜히샀나 2016/03/28 1,010
541809 정관장 홍삼,아이들 먹여도 될까요? 피곤한 시기.. 2016/03/28 984
541808 제주 쑥찐빵 드셔보신 분~~ 5 맛비교해주세.. 2016/03/28 2,026
541807 국민의당에서는 야권연대 딜 받아주겠다는데 김종인 뭐하냐? 2 ..... 2016/03/28 600
541806 남자친구의 이런말.... 고민되요 11 .. 2016/03/28 5,224
541805 심하게 체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ㅡ.ㅡ 2016/03/28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