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뚤어진코때문에 일이 안풀리는 걸까요?

40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6-03-27 21:57:49
이마는 초년운 코는 중년운 코 아래는 노년운을 나타낸다쟎아요
볼록하고 매끈한 이마 뭐 딱히 특별하지도 풍요롭지는 않은 초년이였지만 고교와 대학진학 어렵지 않게 들어갔고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취업도 원만히 했던 것 같아요
결혼하고 30대 들어서서 결혼생활이 그다지 순탄치는 않았어요. 회사도 마음을 못붙여 몇구데 옮겨다니고
40대 들어서니 뭐 하나 되는 일이 없네요. 직장도 가정도..친정집도 생각하면 답답한 일들뿐..어는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거울애 비친 팍팍해져가는 얼굴을 보고 있자니 코가 살짝 휜게 눈에 띄더라구요. 삐뚤어진 콧대가 마치 제 인생의 굴곡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관상성형도 한다던대 비뚤어진 콧대 바르게 좀 피면 제 인생도 좀 펴질까요...ㅠㅠ
IP : 211.4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상보다
    '16.3.27 9:5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심성이 우선....성격개조가 돈도 안들고 더 노력을 필요..
    성형은 콭으로만 개조 하는거라 돈 들고 노력이 덜 듬.

  • 2. 관상...
    '16.3.27 10:19 PM (118.218.xxx.119)

    공부 중입니다만 삐뚤어진 코는 반듯하게 세우는게 좋습니다
    너무 높이지는 마시고 본인 얼굴 사이즈에 맞게 세우는게 좋구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 3. ...
    '16.3.27 10:27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코성형 꼭 하세요
    코가 휘면 많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운세도 운세지만 미용으로도 필요할거 같아요

  • 4. 쭈글엄마
    '16.3.27 10:31 PM (223.62.xxx.199)

    어디서 본적있는데 스스로 세상버리는 연예인이나 사회 저명인사들 보면 하관이 나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던데 궁금해요 하관이라고하면 그사람의 말년운을 말하는거아닌가요?제가잘몰라서요 항상그게 궁금했거든요

  • 5. 쭈글엄마
    '16.3.27 10:32 PM (223.62.xxx.199)

    아!위에 관상 공부하신분께 여쭤봐요

  • 6. ....
    '16.3.27 10:50 PM (123.214.xxx.47)

    장기수 신창원도 하관은 괜찮던데요 ... 전 관상 별로 안 믿어요

  • 7. 저요
    '16.3.27 10:55 P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글 올려요. 사고로 코뼈가 세번 골절을 했었고 그 결과로 코뼈가 주저앉고 휘어졌어요 세번째 골절에서 안면함몰도 같이 와서 볼뼈도 약간 내려앉았구요. 코뼈를 많이 다치고 나서 상황도 많이 안좋아졌고 안좋은일이 연이어 일어났어요 정말 수술은 무서워서 안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 겨울에 휘어진 뼈 교정하는 코 수술 받으려 계획했어요. 내 예전코로 돌아가기 위해서에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제 경우에선 어느정도 신빙성 있게 느껴지네요.

  • 8. .....
    '16.3.27 11:03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코 휘어있는데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그런데 의지하지마시길..

  • 9. 코만
    '16.3.28 1:50 PM (223.17.xxx.184)

    관상보는게 아니라 다 받쳐주는 조화라는게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057 자식이 의절하면 부모는 어떤 기분인가요? 2 ㅣㅣ 2016/03/30 3,706
543056 아는 사람보면 따로 비켜서서 기어이 얘기하는 사람 어때요? 9 싫다 2016/03/30 1,113
543055 하나님교회 다니는여자들 4 에라이 2016/03/30 1,846
543054 제주도 10인가족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 칠순여행 2016/03/30 917
543053 사람한테 수컷이란 표현 써도 되나요? 5 ... 2016/03/30 771
543052 제철 아닌 옷들 상자에 보관할때요 1 옷장정리 2016/03/30 1,022
543051 시어버터 알레르기도 있나요? 2 시어버터 2016/03/30 2,180
543050 공기청정기 1 땡글이 2016/03/30 578
543049 미세먼지 오늘 정말 심한가봐요 10 2016/03/30 2,646
543048 이해욱 쳤더니 연관검색어로 마약 뽕쟁이 2016/03/30 1,746
543047 아이가 중얼 거리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방금 알았어요 ㅋㅋ 12 ㅋㅋ 2016/03/30 4,059
543046 방금 구토를 아주 조금 했는데요 ㅜㅜ 2016/03/30 449
543045 군대가는 조카에게 뭘 해주면 좋아하나요? 7 선물? 2016/03/30 1,257
543044 배만 부르면 행복한 아들 9 계란좋아 2016/03/30 1,885
543043 아기냥때부터 길러 온 고양이들도 집사를 할퀴나요? 11 ㅁㄴㅇ 2016/03/30 2,038
543042 딸들은 원래 이렇게 예민한가요? 37 ㅠㅠ 2016/03/30 7,257
543041 번역회사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급한 번역 있어요. 2 목련 2016/03/30 1,032
543040 얼굴 근육운동 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표정주름 생기지 않을까요.. 3 주름 2016/03/30 2,045
543039 경남 새누리 후보자들, 무상급식 추진은 허구 경남 2016/03/30 478
543038 본능에 충실한 초1아들 10 최고봉 2016/03/30 1,966
543037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054
543036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881
543035 손세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손세차 2016/03/30 651
543034 남이 울면 꼭 따라우는 분 계세요? 18 ... 2016/03/30 4,727
543033 (19금)성인용품점 가보셨나요? 27 궁금 2016/03/30 1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