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에 결혼식갔었던 사람한테 청첩장보내기?
1. 저라면
'16.3.27 9:55 PM (114.204.xxx.212)연락 못할거같아요 ...
2. 빠빠시2
'16.3.27 9:58 PM (211.58.xxx.242)제발 하지마세요 그사람도 황당할듯
3. 왜요?
'16.3.27 9:59 PM (119.14.xxx.20)님이 축의금하고 결혼식 참석했다면 뭐 어때요?
안 오거나 의아해한다면 상대방이 경우 없는 거죠.4. ㅇㅇ
'16.3.27 10:03 PM (49.142.xxx.181)오만원이 아쉬워서 부르는거면 하시고요..
전 그냥 안할래요..5. ??
'16.3.27 10:08 PM (119.14.xxx.20)댓글들 이상.
전 이십년 전 제 결혼식 참석했던 사람이라도 그런 연락오면 가서 축의금 내고 축하해 주겠어요.
만약 멀거나 해서 참석 못한다면 약소하더라도 받은 금액 감안한 축의금이라도 전하겠고요.
연락했다고 뜨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먹튀도 아니고...6. ..
'16.3.27 10:09 PM (118.35.xxx.239)연락하세요..
상부상조 ㅎㅎ 뭐어때요.7. 맥스
'16.3.27 10:13 PM (122.42.xxx.64)이래선 여자들 결혼식은 갈 필요가 없음.
특히 남자입장에서는 여자 사람 친구 결혼식은 그냥 마지막으로 얼굴보러 가는 의미임.8. 흠
'16.3.27 10:20 PM (175.114.xxx.116)당연히 보내야죠~
그런 경조사 없으면 언제 서로 연락하나요?
경조사는 상부상조이고 서로 축하해주는거죠
나중에 왜 연락 안했냐고 서운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연락하세요9. 윗님
'16.3.27 10:22 PM (119.14.xxx.20)그런 먹튀는 남녀 가리지 않아요.
무슨 그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및 차별적 발언을???
대학 동기 중에 남자동기들이나 선배들, 직장 동료 등등 먼저 결혼했던 남자들 결혼식에 죄다 참석했으나...제 결혼식엔 단 한 명도 안 왔어요.
그 중 초대해서 돌잔치까지 갔던 경우도 있어요.
그 남자 선배도 안 왔더만요.
축의금 당연히 안 보냈고요.
제가 겪은 먹튀들은 남자들이 훨씬 많았음요.10. 윗님
'16.3.27 10:23 PM (119.14.xxx.20)아, 위에 맥스님께 드린 말씀이었어요.
11. 아이고 참
'16.3.27 10:32 PM (112.173.xxx.78)제발 참으세요.
결혼식 가서 부조하고 밥 먹고 오셨으면 되었잖아요.12. ㅎㅎ
'16.3.27 10:38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해도되는게 맞는데
전 안했어요.
오래전 결혼 했어도 두명 빼곤 다 연락하며 만나고 유지했던지라 그둘 외는 불렀었요.
개인적으로 전 최근 2년내 한번이라도 연락 안되었던 사람은 내가 가줬어도 안부르자 생각했어서요.13. ‥
'16.3.27 10:39 PM (223.62.xxx.21)경조사는 상부상조어요 연락하세요
글고 아무리 연락안하고 지냈다해서 오랜만에 연락왔다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이 이상한거에요
저도 제결혼식에 왔던 지인 4 ~5년만에 왔는데 전 갔어요 당연히 가야하는거구요14. ㅎㅎ
'16.3.27 10:44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불러도 되죠~
근데 전 안불렀어요. 그냥 전 그게 속편한거 같아서요 ㅎㅎ
다행인건지 제가 가준 결혼식 친구들 오래전에 했던애들도 계속 만나고 유지해서
자연스럽게 불렀고 다들 와줬네요.15. ..
'16.3.28 12:50 AM (39.121.xxx.103)본인이 결혼식갔으면 불러도 되는거 아닌가요?
댓글들보고 황당..
이러니 늦게하는 여자들은 무조건 손해인거였네요..
자기 결혼하면 남의 경조사는 쌩~하는 여자 많은 이유를 이제 알겠어요..16. ㅎㅎ
'16.3.28 1:42 AM (223.33.xxx.64)결혼식 밥이 얼마나 맛있다고요;;
바쁜 시간 쪼개서 가서 축하해줬으면.. 더 고마운 사람이니 가야지요17. 한국에선 축의금이
'16.3.28 3:13 AM (92.90.xxx.55)축하한다는 의미로 하는게 아니라 꼭 되받아내려고 하는건가요?
10년간 서로 왕래가 없었으면 축하하고 축하받을 필요가 없는 인간관계 아닌가요? 10년전엔 친했어도 거리가 멀어진거잖아요.
제 상식으론 그렇네요18. 거지냐?
'16.3.28 10:38 AM (175.209.xxx.89) - 삭제된댓글줬으니 나도 받아야 한다?
거지냐?19. 무슨 수를 써서 라도 찾아내던데
'16.3.28 11:12 AM (14.100.xxx.231) - 삭제된댓글연락 끊긴지 10년 넘고 심지어 해외나와 사는 데도
찾아내서 연락와서 지인통해 부조했어요
그리고 또 연락없어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6646 | 카톡연동 질문요 1 | 카톡 | 2016/08/16 | 527 |
586645 |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 어휴 | 2016/08/16 | 5,688 |
586644 | 애들방에 보조의자 다들 두시고 공부 봐주시나요 11 | 잔살림 | 2016/08/16 | 1,871 |
586643 | 비염병원 조언부탁드려요 1 | 코코 | 2016/08/16 | 512 |
586642 | 손톱 깍을 때 귀에서 쿵쾅 쿵광 하세요? 3 | 귀 | 2016/08/16 | 995 |
586641 | 생체리 2 | 대현 | 2016/08/16 | 472 |
586640 | 아로니아청 3 | 발효 | 2016/08/16 | 1,216 |
586639 | 아기띠는 언제하나요? 5 | 나는야 | 2016/08/16 | 1,238 |
586638 | 일본 실업률 21년 만에 최저가 된 진짜 이유 3 | ... | 2016/08/16 | 2,606 |
586637 | 남자 기계식 시계.. 자꾸 느려지네요. 3 | .. | 2016/08/16 | 964 |
586636 | 오늘부터 새로운 전기검침일 4 | 전기료 | 2016/08/16 | 1,342 |
586635 | 서울 살이 돈 많이 들거같아요. 20 | 소율살이 | 2016/08/16 | 4,318 |
586634 | 하남 미사 5 년 민간임대 분양 할까요, 말까요 5 | 분양 | 2016/08/16 | 2,895 |
586633 | 어떤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 껌바 | 2016/08/16 | 448 |
586632 | 근막통증 증후군.. 치료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부탁 | 2016/08/16 | 1,711 |
586631 | 분당에서 대치로 정규수업 가능할까요? 6 | 혹시 | 2016/08/16 | 984 |
586630 | 요크셔테리어 기르시는분 질문드려요 10 | . | 2016/08/16 | 1,725 |
586629 | 에피큐치언도마의 모서리실리콘그립, 매번 빼서 닦으시나요? 3 | 도마유감 | 2016/08/16 | 701 |
586628 | 시어머님식사 어떤게 좋을가요? 5 | .... | 2016/08/16 | 1,420 |
586627 | 괴로움, 고통은 내가 만든다 52 | 배우게 된 .. | 2016/08/16 | 6,841 |
586626 | 팔살빼기가 많이 어렵나요? 19 | 초보운동 | 2016/08/16 | 4,488 |
586625 | 강서구 우장산역 부근 사시는 분 계세요~? 1 | ... | 2016/08/16 | 978 |
586624 | 모든 직업을 까는 82 도대체 창의적이고 자기 계발도 하는 직업.. 16 | ㅇㅇ | 2016/08/16 | 2,321 |
586623 | 커피라떼가 살이 찌나요? 21 | 88 | 2016/08/16 | 6,962 |
586622 | 리클라이너 쇼파 괜찮은가요 3 | 베아뜨리체 | 2016/08/16 | 3,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