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1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기다립니다.
'16.3.27 9:10 PM (211.36.xxx.228)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2. 기도
'16.3.27 9:12 PM (218.48.xxx.155)부디 모두들 돌아오시기 기도합니다.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7 10:21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청문회가 순조롭게 또 진실을 알릴수 있도록
정의롭게 열리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4. .............
'16.3.28 12:15 AM (39.121.xxx.97)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5.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6.3.28 1:11 AM (222.108.xxx.89)모든날들이 다 지나가도 그날은 아직 그 곳에....
아무것도 해결된거 없이 있습니다 그대로
그래서 우리는 이자리에 있습니다 그 아픔과 원통함과 분노를 담고 ...6. bluebell
'16.3.28 1:41 AM (210.178.xxx.104)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의 2차청문회가 월,화에 열립니다. 공중파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유일한 청문회라지요. 우리들이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청문회 시청 배너모음입니다. 공유와 시청 부탁드려요.
7. bluebell
'16.3.28 1:41 AM (210.178.xxx.104)8. bluebell
'16.3.28 1:45 AM (210.178.xxx.104)월,화 아침 9시 30분 부터 6시까지 입니다.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와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
부디부디 꼭 가족분들 만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꼭 세월호 진상규명되어 304명의 희생자를 낸 참사의 주범들이 법의 단죄를,죄의 댓가를 받고. . 다시는 어떤 것도 수백명의 목숨보다 중요한걸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이 함께 하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