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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학생들교복 치마짧은거

로토 조회수 : 7,321
작성일 : 2016-03-27 19:49:34
너무보기싫어요 조금만더길었으면좋겠어요
오늘 길가다가 다리굵은 뚱뚱한 여학생인데
걸을때마다 짧은 미니스커트밑에 검은색?속반바지가다보이더라고요 오마이갇
마른아이도 아슬아슬한게
무릎정도 주름스커트나풀거리면얼마나보기좋아요
허벅지다내놓고 머하자는건지
원래교복회사에서 그렇게 만드는건지 아님애들이 더짧게해서 입는건지
IP : 223.62.xxx.10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6.3.27 7:51 PM (220.118.xxx.101)

    추우니 담요 다리에 감고 다니는것도 보기 싫더라구요

  • 2. ㅇㅇ
    '16.3.27 7:53 PM (49.142.xxx.181)

    그때는 그게 그리 예뻐보이나봐요?
    저희 딸도 예전에 치마 짧게 입고 다녀서 아주 보기 싫던데
    하의 실종이니 뭐니 해서 사회나 매스컴은 더 부추기고;
    지금은 대학생인데 이제와선 또 무슨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거 보니 웃겨요..

  • 3. 쭈글엄마
    '16.3.27 7:55 PM (223.62.xxx.199)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을거예요 저때는저게 이뻐보이니까요
    고때생각나네요 치마가 길어서 그때는 수선못하게해서 치마 허리단을 두번씩접어 입었어요 좀짧아진게 이뻐보여서요

  • 4. 그냥
    '16.3.27 7:59 PM (175.209.xxx.160)

    애들은 그게 좋은가보다...하세요. 애들이 그렇게 원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따지고 보면 대학생들이 스커트 짧게 입는 건 괜찮나요? 패션은 패션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 5. ...
    '16.3.27 8:12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치마 길이에도 유행이 있죠
    길어졌다 짧아졌다

    근데 중고생 치마길이 보고 왈가왈부하는건
    다 내 딸 같아서 그런건가요?
    별 상관 없잖아요?

  • 6. ..
    '16.3.27 8:13 PM (211.36.xxx.218)

    치마를 줄이다 못해
    치골이 톡 튀어나왔더군요
    바지 입어도 y라인 적나라 하면 보기싫은 것처럼
    입술은 펭귄처럼 하고

  • 7. 교복회사가
    '16.3.27 8:18 PM (211.179.xxx.210)

    아예 처음부터 짧게 만드는 경향도 있더라고요.
    우리딸이 올해 고1 인데 교복 살 때 매장에서 치마 입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키가 큰 편이긴 하지만서도, 치마가 무릎 위쪽으로 훌쩍 올라가는 길이로 나오더라고요.
    사다가 줄이는 게 아니라 반대로 거의 반뼘 이상을 늘렸어요.
    아이 출신 중학교가 무릎이 반 이상이 보이면 안 되었던 곳이라
    아이 본인도 짧은 게 어색하고 불편한지 지금도 무릎 길이로 입고 다니는데
    친구들 보면 미니보다 약간 긴 수준인 아이들이 많더군요.
    중학교는 엄격했는데 고등부터는 확실히 자율성이 강해서인지
    더더 짧게들 입는 것 같아요.

  • 8. 상관이요?
    '16.3.27 8:22 PM (223.62.xxx.101)

    꼭 딸같아서 그래야하나요? 여기 등산잠바단체로입고다닌다고 민폐란지적있듯이 치마인지 상의인지 중고딩여자애들이 입고돌아다니는게보기좋다는 인간들은 설마 딸엄마들은아니겠죠

  • 9. 겨울
    '16.3.27 8:22 PM (112.154.xxx.98)

    한겨울에 교통서고 있음 뛰어도 지각할 시간에 짦은 치마로
    걷지도 못하고 앎은 스타킹에 종종 걸음으로 슬리퍼 손에 들고 가는거 보면 너무 웃기고 안쓰럽고 그래요

  • 10. 바지도 입혔으면
    '16.3.27 8:23 PM (112.173.xxx.78)

    왜 여자는 무조건 치마만 교복으로 하는지 시대에 뒤떨어진..

  • 11. 정말
    '16.3.27 8:24 PM (175.126.xxx.29)

    보기싫어요
    얼굴은 가부끼에
    입술은 빨갛고
    머리는 치렁치렁

    치마는 미니...

    에휴..교육청이고 학교고...좀 관리좀 했으면

  • 12. ...
    '16.3.27 8:24 PM (211.108.xxx.177)

    교복회사에서도 치마 다 무릎 위로 나오던데요.
    물론 더 줄이는 아이들도 있겠지만요.
    무릎 주름스커트 나풀나풀이 예뻐보이는 건 우리 어른들 눈에 그런 거고
    그 나이 아이들은 싫다는데요 뭐. ^^;

  • 13. ...
    '16.3.27 8:30 PM (58.230.xxx.110)

    애들도 취향이 있으니까요...
    애들은 아주머님들이 입은 등산복이
    꼬불머리가 맘에 들까요?
    속바지입고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기싫은것 말고 추워보여 걱정 되긴해요...
    그때 지들눈에 이뻐보이는건 어른눈엔 이해불가인거
    우리도 해봐서 알잖아요...
    과정이겠죠...

  • 14. 둔덕
    '16.3.27 8:43 PM (27.124.xxx.171)

    치마 줄이다 못해 거시기가 팍 보인다는 거 글올렸다가 변태라고..
    저네 엄마도 옆에 있드마..
    꼭 딸...그리 만들어야하나요?
    내가 봐도 남자라면 다 쳐다보고 침을

  • 15. 오수정이다
    '16.3.27 8:45 PM (112.149.xxx.187)

    바지 입고 싶으면 입으면 되요...저도 90년대 바지 입었어요. 겨울에만..추위를 많이 타서..

  • 16. 등산복도
    '16.3.27 8:52 PM (223.62.xxx.101)

    그런이유로 안입으니 교복치마도 좀 개선합시다 건강상하체추워난임이많은건지도 게다가미관도 별로

  • 17. ............
    '16.3.27 9:18 PM (175.112.xxx.180)

    그런데 정 사이즈로 나오는 교복은 너무 길고 안이쁜 건 사실이예요.
    솔직히 학교샘들이나 엄마들도 그 길이는 촌스러워서 안입는데 애들한테 강요할 필요는 없죠. 똥꼬 치마 수준은 너무 심하지만 무릎 위 10cm 정도? 는 처음부터 허용해주면 좋겠네요. 괜히 허리에서 둘둘둘 말아 입게 하지 말고요.

  • 18. ..
    '16.3.27 9:56 PM (66.249.xxx.210)

    지금 아이들 짧은 걸 이쁘게 보는 이유가
    그 아이들 한창 유아? 어린이? 시절 인기였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 치마 길이가 초미니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스럽게 유행이 바뀐다기 보다는
    청소년들이 어렸을 때 받은 문화 세례가
    초미니가 이쁘고 기분 좋은 것, 으로 세뇌하는 거였으니
    지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초미니 애니메이션이 유행할 때
    이렇게 되겠거니, 예상했는데
    뭔가 요즘은 주요한 다른 원인을 놓친 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이예요.
    제 어릴 때는 긴 치마가 선망이었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엄마를 비롯한 성인 여성들 옷차림이
    긴 치마 유행이었던 때에 제가 유아 시절을 보냈던 것 같은데
    ...어떻게들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19. ...
    '16.3.27 10:04 PM (114.204.xxx.212)

    요즘은 아예 짧게 나오는대도 그걸 또 줄이는 아이들이 많아요
    타이트하게 옆도 길이도 꽉 맞게요
    학생답게 적당히 긴게 편하고 이쁘구만 ...
    그나마 여름엔 반바지 입으니 다행이죠

  • 20. 아이고
    '16.3.27 10:06 PM (49.167.xxx.48)

    원글님 진심 꼰대같아보여요
    나이좀 많으시죠??
    님 고등학교시절은 생각안나세요? 아님 안나오셨나?
    애들도 나름 그들만의 유행과 문화가 있어요
    지나가다가 한번씩 보이면 우리때도 저럴때가 있었지..
    지금 생각하면 그게 뭐 이뻤을까 싶지만 그땐 그게 이뻐보여요 어른들이 뭐라건.
    우리땐 치마 길이보단 몸에 딱맞게 쫘악 줄여입는게 유행이었고 그렇게 안입는 애들은 유행에 뒤떨어진 촌스러운 아이 취급 받았어요

  • 21. 삼무
    '16.3.27 10:08 PM (112.153.xxx.19)

    치마 입으면 공부할 때도 불편하겠더만, 실제로 바지 교복 입는 여학생들 거의 못 봤네요.
    무조건 바지 입히도록했음 좋겠어요. 책상에 앉아 수업 듣거나 공부하다보면 저절로 다리 벌어지지 않나요?
    짧고 길게 입는것보다 왜 여학생들한테 치마 입히는지 모르겠어요.

  • 22. 똥꼬보이는지경아니면
    '16.3.27 10:51 PM (124.54.xxx.150)

    속바지도 입고 뭐 그리 이상한가요.추워서 담요두르는것도 그나이때교복위니까 해보는거지 대학생만 되어도 애들 안그러고다니잖아요.걍 그들만의 문화라고 생각하세요.

  • 23.
    '16.3.27 11:17 PM (121.168.xxx.217)

    학생이 진짜 속팬티가 다보일정도로 줄여입었던데 민망 중년아저씨들 몇명이서 계속 보면서 히히덕 거리던데 ㅡㅡ

  • 24. 상상
    '16.3.28 12:05 AM (116.33.xxx.87)

    아이돌들이 치렁치렁 긴 치마교복 입고 몇번나오면 치마길이 길어지지 않을까요? 짧으면 걸어다는겅 둘째치고 아이들이 책상에 앉았을때 집중하다보면 다리에 힘주고 모으는일도 어려울텐데...여름엔 정말 민망할듯

  • 25. ....
    '16.3.28 12:55 AM (58.233.xxx.131)

    진짜 심하게 올려입더라구요..
    앞에 가던 여학생 치마가 짧아서 봤더니 교복이었는데.. 너무 짧게 입네 생각하는 순간..
    옆쪽으로 다른 교복입은 여학생이 지나가는데 아주 정상적인 길이로 예쁘게 입었더군요..
    아무리 이쁘게 보이고 싶어 올렸다지만 뒤에 가던 아줌마가 이럴정도면 정말..
    올려입어도 좀 애지간히 올렸음 좋겠네요.. 살짝만 바람불어도 팬티 다 보이겠더라구요

  • 26. 이번에 중학교 보내는데
    '16.3.28 12:56 AM (1.238.xxx.173)

    바지도 있어요.그런데 동복 바지만 입으면 거친 섬유 때문에 허벅지살이 빨갛게 일어나요. 살이 약해서...그래서 교복치마만 입는데 지금까지는 까만 운동용 레깅스 입는데 여름엔 어떻게 해야할지...워낙 치마들이 짧게 나와서들

  • 27. 속바지
    '16.3.28 7:01 A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입어도 치마 짧고해서 교사들이 수업중에 여학생들 치마속 깊숙이 보는거 예사에요. 보이니까요
    보기싫어요.
    학교차원에서 교칙위반으로 강력히 처벌해야 하는데 고등만 되도 머리 치렁치렁 화장하고 짧은치마에 작아서 톡 비져나온 윗겉옷등 말만 학생이다 하지 업소녀인지 직장인인지 대학생인지 구별도 안돼고 학교 자체가 후진학교다 광고하고 다니니 다른 학샡들에게도 피해줍니다.
    공부하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멋부리고 와서는 자기들 처럼 안하고 다니면 촌스럽다느니 어리다느니 하면서 놀리고요. 집에서고 학교에서도 냅둬서 학생이 저러고 다녀도 괜찮은 줄 알죠.

  • 28. 큐큐
    '16.3.28 11:33 AM (220.89.xxx.24)

    남초사이트에 장난으로 짧은 교복치마 보고 감사하다고 글 올리고 댓글도 철컹철컹 경찰아저씨 출동한다는 댓글 장난으로 달고..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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