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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버림받은이 조회수 : 25,631
작성일 : 2016-03-27 19:37:13
마음이 아파 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IP : 175.213.xxx.14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7 7:4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2. ..
    '16.3.27 7:4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몸 회복하는데만 집중하세요
    어머니는 아버지 친구분댁 번호 알아내셔서 그 분 부인에게 알리세요 아버지껜 우선 비밀로 하시구여
    불륜은 늘 느끼는 거지만 흔한데 더러워요
    저희 엄마도 불륜으로 제맘에 상처를 줬어요

  • 3. ..
    '16.3.27 7:4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ㅡ 빼주세요

  • 4. ...
    '16.3.27 7:44 PM (119.149.xxx.93)

    엄마가 인연을 끊자는 이유는 뭔가요?

  • 5. ㅇㅇ
    '16.3.27 7:46 PM (49.142.xxx.181)

    원글님이 결혼하고 유산했다는 얘길보니 어머니 50대 중후반이실텐데 그나이에도 키스하고싶다는둥
    하면서 징그럽게 불륜질이라는겁니까?
    에혀;;;;;;;;;;;; 조금 있으면 손주 볼 양반이 참 가지가지하시네.. 게다가 아버지 동료라니

  • 6. 원글
    '16.3.27 7:47 PM (175.213.xxx.141)

    아마 제가 알아버렸다는 민망감..
    본인이 그렇게 다른 남자에게 키스하고 싶다..등등의 말을 흔 것을 제가 읽었다는 것이 엄마도 수치스러웠겠죠..
    제가 몰래 본 것에 대해 화도 나셨을 것 같고... 우연이었지만..

    동생에게는 저 때문에 뒤치닥거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셨다네요.

  • 7. 에휴
    '16.3.27 7:48 PM (124.50.xxx.18)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그 뭐냐 사랑하기 딱좋은 나이야 그노래가 제일 싫어요

  • 8. --
    '16.3.27 7: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도대체 그런 일을 동생한테 먼저 알리다니.. 입싼건 본인 아니에요?
    어머니는 얼마나 수치스러울 것이며, 아버지는 뭐가 되요?
    동생은 놀라지 않았겠어요?

  • 9. 원글님,
    '16.3.27 7:50 PM (118.217.xxx.159)

    그냥 일단 좀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요....안타깝네요. 엄마로선...그야말로 치부를 들켜버린 느낌일텐데요. 자식 일도 뜻대로 안 되는데 부모님 일이 자식 맘 대로 되나요. 그냥 내려 놓으셔야 하는데...ㅠㅠㅠ 일단 몸을 먼저 잘 추스리세요. 시부모님, 남편 좋은 사람들이라 천만다행이네요.

  • 10. 쒸퐐
    '16.3.27 7:53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 온전한 엄마는 얼마나 될까요?
    요즘 아동학대 뉴스랑
    40대분들 부모들이랑 연 끊고 사는 얘기들로
    뒤숭숭한데 할말을 잃네요

  • 11. 우유
    '16.3.27 7:55 PM (220.118.xxx.101)

    너무 직선적으로 해결을 하시려고 했네요
    윗글에 상대방 부인한테 이야기 하라는 것은 좀 그래요
    어머니를 설득하세요
    좋은 결과 없다고...원글님이 너무 과격하게 끌고 가지 말았으면
    더 커지기 전에 수습되시기를...

  • 12. ==
    '16.3.27 8: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너무나 생각없는 행동을 했어요. 어머니는 얼마나 수치스러울 것이며 아버지는 뭐가 되나요?
    동생은 또 얼마나 놀랬겠어요? 동생이 아버지한테 그런 내색을 비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몸이 아프면 문제거리가진 어머니는 부러 피해야하고 시댁이나 남편한테 에둘러 말해야 하는 데 뭔가 다 뒤죽박죽...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겠지요.

  • 13. ,,,
    '16.3.27 8:06 PM (1.240.xxx.175)

    동생이 남잔지 여잔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멍청하군요

  • 14. 아이고참
    '16.3.27 8:07 PM (220.76.xxx.115)

    그런엄마는 연끊어요 더러워요 누구를 못만나서 남편친구여 딸은 유산하고 갈림길에 섯는데
    나는 결혼생활40년한 아줌마요 우리부부는 한번도 옆안돌아보고 살앗네요

  • 15. ...
    '16.3.27 8:10 PM (119.64.xxx.92)

    다른것보다 동생한테 얘기해서 화나신듯해요.
    원글님 표현대로하면 입싸게 동생에게 말해버린 딸에 대한 배신감..쯤이 아닐지..
    그래서 본인귀에 흘러 들어가고..
    첫째딸이 알아버린것도 민망한데, 둘째딸이 와서 엄마 바람났다며? 이래 버렸으니...
    원글님이 잘못했다는건 아니고요, 엄마와 관계를 풀고 싶으시면 이부분에 대한 사과를
    먼저 하는게 좋겠다는 뜻으로 하는 얘기에요.

  • 16. 늙은게 최고 악질
    '16.3.27 8:1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바람을 피워도 아주 더럽게 피우네요
    남편의 직장동료 라니...
    전혀 모르는 상대보다 자기 가까운 동료와 바람 피우는걸 알게되면
    배우자 에게는 최고의 핵펀치 입니다
    사람 인두껍을 쓰고서는 저런 쓰레기 짓은 해서는 안될 짓이죠

  • 17.
    '16.3.27 8:16 PM (1.253.xxx.155)

    배신도 어머니가 먼저 한거고 민망한 짓 한거도 어머니고 님이 사과하실 일 아니에요 인연끊겠다고 하면 끊으시라고 하세요 분명 아쉬워져서 연락옵니다. 자식이 그런 일을 겪으면 내가 죄를 지어서 그런건가 하면서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게 부모마음인데 원글님 어머니는 적반하장이시네요 ㅠ

  • 18. ....
    '16.3.27 8:19 PM (61.105.xxx.66)

    ... 님과 같은 의견이어요. 왜 남의 핸드폰을 보나요.... 고의가 아니었다 해도...

    그리고, 원글님 앞으로 50년-60년 더 살면서 한번도 다른 사람과 연애 감정에 안엮일 자신 있나요? (물론 저는 불륜에 엮인적 없음)

    원글님 너무 자기 위주로 보여요.
    유산했다고 죽을 정도로 위험할 확률 몇프로나 되나요?

    저도 병원 입원해 있을 때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까 아무도 안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여.
    왜 집에 안나타났냐고 하길래, 입원해 있었다니, 저희 엄마왈: 그게 뭐 대수냐?

    젊으신 분 같은데 좀 너그럽게 살아보세요.

  • 19. ..
    '16.3.27 8: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소중하면 해명이라도 하겠죠
    어머니가 흠뻑 빠지셨네요
    원글님은 그냥 버림(?) 받은 거 ㅡ,,죠

  • 20. ..
    '16.3.27 8: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소중하면 해명이라도 하겠죠
    어머니가 흠뻑 빠지셨네요
    원글님은 그냥 버림(?) 받은 거ㅡ,,죠

  • 21. ..
    '16.3.27 8: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먼저고 부끄러우면 해명이라도 하겠죠
    어머니가 흠뻑 빠지셨네요
    원글님은 그냥 버림(?) 받은 거죠

  • 22. ....
    '16.3.27 8:21 PM (61.105.xxx.66)

    본인의 불행만 크게 생각하는 분 같아요. 에구...

  • 23. ...
    '16.3.27 8:22 PM (125.137.xxx.188)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엄마와 먼저 얘기했으면 더 좋게 해결되지 않았나싶어요
    엄마입장에서 다른사람도 아닌 딸에게 들켜버린 수치심에 죽고 싶으실겁니다..
    좋게 얘기해서 엄마을 이성적으로 행동하시도록 설득하셨음 더 좋았을것 같아요

    얼렁 몸부터 추스리시고 엄마랑 대화해보세요..
    원글님도 엄마의외도로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고 속이 상했을까요..얼렁 몸과 마음부터 추스리세요..

  • 24. ㅇㅇ
    '16.3.27 8:22 PM (223.62.xxx.8)

    아니..원글님이 뭘 사과를 해요?.지 자식이 피 흘리며 유산했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쪽팔려서 인연 어쩌고 얘길해요?ㅈ보지마세요..손주 볼 나이에 불륜 저질렀으면 미안하다고 딸들한테 용서를 구해야지..뭐가 아쉽다고요?.됐어요...원글님..힘내세요 얼마나 상처 받으셨는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다행히 남편분도 시댁분들도 좋으니 다행이잖아요..몸 추스리시고 얼른 기운내세요 당분간은 원글님 몸만 생각하시고요..토닥토닥..

  • 25. dd
    '16.3.27 8:23 PM (1.253.xxx.155)

    댓글 적응 안되네요....82는 남편이나 친정아버지 불륜은 난리치면서 유독 친정엄마 불륜에는 관대해요 왜 그런걸까요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 26. 엥??
    '16.3.27 8:2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사과 하라는 사람들 뭐지
    내 엄마가 상간녀가 되어 있는데도
    엄마입장 이해해줘야 한다니
    그것도 아버지 친구와 바람인데..
    그럼 이곳 상간녀 들에겐 왜그리 흥분 하시는지...

  • 27. ㅇㅇ
    '16.3.27 8:26 PM (223.62.xxx.8)

    적어도 엄마를 두둔하는 댓글을 달기전에 원글님이 유산해서 안타깝다는 말부터 해야죠..뭘 젊은사람이 너그럽게 살라고 합니까?.기가막히네요

  • 28. 미친년들 천지네
    '16.3.27 8:27 PM (112.173.xxx.78)

    늙어서 주책이다 정말..

  • 29. 원글님
    '16.3.27 8:29 PM (122.36.xxx.80)

    시간을 가지세요
    이경우는 시간만이 약이에요
    몸도 안좋은데 저는 너무 안쓰럽습니다
    기운내세요
    아직 젊은신데 앞날이 창창합니다

  • 30. ...
    '16.3.27 8:30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옹호댓글들 정떨어진다
    시어머니고 며느리였다면?
    진짜 친정 쉴드도 정도껏 해야지
    유산한 딸보다 지 쪽팔린게 우선인가

  • 31. 오히려
    '16.3.27 8:31 PM (1.253.xxx.155)

    잘됐어요 그런 큰 죄 짓는 사람 가까이 두면 님이나 님한테 다시 올 아이한테 안좋아요 안좋은 기운만 몰고온답니다 그냥 잘됐다하시고 멀리하시고 몸과 맘 잘 추스리세요

  • 32. ....
    '16.3.27 8:37 PM (125.137.xxx.188)

    아무리 그래도 부모자식사이인데,,, 오히려 연 끓은게 잘됐다는 댓글에 놀랍니다...

    부모가 큰 잘못을 했어도 부모는 부모입니다.
    몸과 마음이 추스려지시면 대화하셔서 바르게 행동하도록 설득하시고, 관계도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 33.
    '16.3.27 8:38 PM (121.168.xxx.217)

    결혼한딸이 있음 나이드셨겠구만 불륜이라니ㅡㅡ 속상하시겠어요ㅜㅜ

  • 34. ...
    '16.3.27 8:42 PM (86.145.xxx.68)

    원글님, 일단 모른 척 하고 몸부터 추스린 다름에
    추후에 어머니하고 조용히 얘기해 보지 그랬어요 .

    갑자기 누군가에게 치부를 들킨다면 얼마나 당황 스럽습니까... 모든건 타이밍이 있다는 걸 세상 살면서 느끼네요 .

  • 35. 아니..바람에 언제부터 이렇게 너그러웠나요 그래들
    '16.3.27 8:5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남편 동료랑 딸이 유산을 해서 피를 철철 흘린다는데, 정말 정신 나간 엄마네요.
    방귀뀐놈이 성낸다는게 이런거네요.
    저라면 정신차리라고 하고 경멸할거같아요.ㅠㅠㅠ

  • 36. ...
    '16.3.27 8:54 PM (222.121.xxx.83)

    임플란트 하실 나이에 외간 남자랑 무슨 키스를....

  • 37. 제니
    '16.3.27 8:56 PM (220.233.xxx.81)

    어머니 편드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네요 ㅡㅡ 치부를 들켰다고해도, 개인 사생활이라고 해도 우연히 발견될수도 있는거고.. 그럼 미안해하고 챙피해야 정상 아닌가요.. 아픈 딸두고 저게 뭐하는 짓이래요.. 저라면 배신감에 치를 떨듯 ㅡㅡ 인연끊네 어쩌네 하면 동네방네 다 불어버리고 아빠한테도 얘기하겠다고 빨리 관계 정리하라고 강하게 나가세요.. 원글님이 울일 아니네요..

  • 38. 늙어서
    '16.3.27 8:58 PM (74.69.xxx.51)

    주책이라는 윗분 말씀도 맞지만, 50대 후반 60대 초반의 여자가 남의 남자와 키스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면 그간의 결혼생활이 불행했다는 뜻일 수도 있잖아요.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도 자식들 봐서 참고 사신 걸 수 있죠. 그렇다면 엄마의 불륜사실을 알았을 때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응원이라도 해주길 바랐을 큰 따님이 비판적으로 나오니 어머님이 상처받으신 모양이예요.

    어쩌겠어요. 일단 본인 몸부터 추스리시고 좀 회복이 된 후에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정말 이제껏 자식만 바라보고 불행한 결혼생활 참아오신 어머니라면 이만한 일로 인연 끊을 리 없어요. 지금 당장 민망해서 피하시는 거겠죠.

  • 39. ..
    '16.3.27 9: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불행한 결혼생활 도피하기 위해 바람 피는 거네요?? 말이야 방구야 ㅎㅎ

  • 40. 늙어서님
    '16.3.27 9:0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럼 50대 후반 60대 초반 남자들 바람 피우는 것도
    그간의 결혼생활이 불행해서 그러겠네요
    아내와 사이가 안좋아도 자식들 봐서 참고 살았어니
    이젠 아내 친구와 바람 피워도 자식들이 응원해야 하는 세상이군요
    참 희안한 세상 입니다
    부디 부모님 바람 피우면 많이 응원 하세요

  • 41. 늙어서님
    '16.3.27 9:0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럼 50대 후반 60대 초반 남자들 바람 피우는 것도
    그간의 결혼생활이 불행해서 그러겠네요
    아내와 사이가 안좋아도 자식들 봐서 참고 살았으니
    이젠 아내 친구와 바람 피워도 자식들이 응원해야 하는 세상이군요
    참 희안한 세상 입니다
    부디 부모님 바람 피우면 많이 응원 하세요

  • 42. ㅇㅇ
    '16.3.27 9:08 PM (223.62.xxx.8)

    74님은 원글님을 두번 상처주시네요..어느 부분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언급했습니까?.그리고 불행하면 다 저런 생각을 하나요?.뭘 잘했다고 응원을해요?.여보세요..백혈구가 떨어져서 1인실에 격리될 정도면 정말 힘들다는겁니다 아시겠어요?.자식이 저렇게 아픈데 본인 쪽팔리는것만 생각하나요?.왜이래요?.요즘 82..진짜 이상하네요 두둔해도 정도가 있지..

  • 43. ..
    '16.3.27 9:16 PM (49.144.xxx.217)

    인간은 참 불완전하고 나약하고 모순덩어리라
    자신의 치부 앞에서 회개하고
    사과하는 인간이 실제로는 별로 없어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자기가 그럴수밖에
    없었음을 변명하고 자기합리화에 골몰하죠.
    씁쓸하고 실망스럽겠지만 그래요.
    나이와 성숙도가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원글님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몸 추스리시는데 전념하시길..
    시간이 많은걸 해결해줄거예요. 힘내세요.

  • 44. 으아
    '16.3.27 9:18 PM (1.253.xxx.155) - 삭제된댓글

    74님도 남편이 바람피면 아 나와의 결혼생활이 불행해서 그렇구나 하면서 꼭 토닥토닥해주시길 하하하

  • 45. ....
    '16.3.27 9:32 PM (122.46.xxx.160)

    진짜 바람핀 사람 편드는 사람들은 대체 뭐죠?
    지금 딸은 유산해서 보통 친정엄마같음 얼마나 맘이 아플텐데..

    친정엄마 수치스럽고 민망한거
    게다 사과하라는 사람은 대체 뭔지...
    수치스러운 행동을 한 사람이 그럼 수치스러워야지 자랑스러운건가요?
    왜 불륜, 것도 남편 직장동료랑 바람난 엄마입장을 두둔하는건지
    기가 막히네요

    불륜한 엄마 마음과 입장까지 헤아려서 유산한 딸이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니...
    참 정말 배려들이 넘쳐나네요....

  • 46. 그래서
    '16.3.27 9:38 PM (74.69.xxx.51)

    불륜을 하는게 잘 했다는 말이 절대 아니고요, 그런 경우라면 원글님 어머니가 화내신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뜻이었어요. 제 댓글이 상처가 되신다면 죄송합니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도 어머니의 불륜사실을 나중에 알았을 때 아들은 화를 내는데 딸은 은근히 기뻐하더라고요. 평생 기계적으로 아내/어머니의 역할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에게 단 며칠이지만 가슴뛰는 일이 있었다는 게 위안이 된다고요. 캐나다 감독 사라 폴리가 최근 만든 다큐멘터리도 자신이 엄마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는 사실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최근에야 알게되었는데, 엄마는 그 사실을 감추고 결혼생활을 유지했고 남편에게도 사실을 숨긴 바람에 가족들 아무도 몰랐다는 내용이에요.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다른 형제 자매들과 인터뷰를 하는데 큰아들은 "바람 필거면 피임이라도 제대로 했어야지"하고 불쾌해 하는데 큰 딸은 "그래도 엄마 인생에 그런 행복이라도 있었으니 다행이다"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딸 아들의 차이는 아니고 성격차이인것 같지만 서양이라 그런지 부모의 불륜도 다르게 보는 시각들이 있긴 있더라고요.

    물론 저도 저희 엄마가 그러셨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을 거예요. 원글님 부디 힘내시고 너무 생각하지 말고 일단은 본인 몸만 위하세요. 저도 유산 경험 있어서 얼마나 힘드실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 47. .....
    '16.3.27 10:00 PM (112.186.xxx.138)

    자식이 유산에 과다 출혈로 위험해서 격리가 될 정도인데
    연을 끊자고?
    과다 출혈에 백혈구가 떨어져서 1인실 격리된 자식에게?
    자식이 위험한데 연락하지 말라고?

    늙어도 바람나면 눈에 보이는게 없군요.
    저도 50대 중반이지만 놀랍습니다.
    여기서 엄마 편드시는 분들
    결혼생활이 불행해도 자식때문에 참았을 거라?

    어떤 경우에도,
    자식이 위험한거보다,
    우선 순위가 있습니까?

  • 48. ....
    '16.3.27 10:11 PM (222.108.xxx.30)

    수치심을 느낄 정도라면 애당초 그럴 일을 만들지 말아야지요.
    아무런 생각 없이 말 전한 동생도.. 참..
    원글님 몸 회복하시고 한동안 연락 말고 맘 다스리고 지내세요.
    전 아무래도 엄마 심정 편은 안들어지네요.전 51세 24살 아들 둔 사람입니다.

  • 49. ...
    '16.3.27 10:13 PM (114.204.xxx.212)

    엄마일은 시간에ㅡ맡기고 몸조리나 잘하세요
    님이 어떻게ㅡ하든 그분은 이미 이성잃었어요
    동생도 주책이긴 하네요
    그런말을 바로 옮기다니

  • 50. 에휴 엄마 행동이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자식이 모른채하
    '16.3.27 10:28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할 수도 있잖아요.
    그걸 대놓고 이야기를 하면 될까요?
    상대편 부인이나 82 회원들은 비난하더라도 자식에게는 그래도 엄마인데.
    돌려서 그러지 말도록 하시고 혼자 간직하면서 해결하시지.
    여자고 남자고 입싼 사람들 천진데 그런 애기를 쉽게 동생에게 이야기 한것도 실수입니다.

  • 51. ㄱㄱㄱ
    '16.3.27 10:32 PM (211.217.xxx.104)

    그야 아빠가 바람 폈으면 자기 남편, 남친이랑 동일 시 하고
    엄마가 바람 폈으면 자기랑 동일 시 되니까
    아빠는 더럽고 배반이고 당장 사방에 알려야 될 일이고
    엄마의 바람은 그럴 수도 있고 남편, 남친이 소홀했기 때문이 되는 거죠.

  • 52. 관대하긴...
    '16.3.27 10:42 PM (211.223.xxx.203)

    원글님이 악플은 삼가해 주라잖아요!

    원글님 엄마 평생 후회하며 살 것 같네요.

    위로 드립니다.

  • 53. ㅇㅇ
    '16.3.27 10:48 PM (121.168.xxx.41)

    첫 아이 유산이란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 건 저뿐인가요?

  • 54. 원글님
    '16.3.27 10:51 PM (58.140.xxx.232)

    동생한테 왜 얘기했어요. 좋은일도 아닌데 장녀라면 엄마랑 해결해보시지 왜 동생마음까지 지옥 만들고 일을 벌이는건지.. 혹시몰라 그러는데 행여 남편이나 시집식구들한텐 절대 말하지 말아요.

  • 55. ..
    '16.3.27 10:55 PM (116.37.xxx.108)

    원글님 어머님 이해도 안가고
    ..나쁜 사람은 분명 친정엄만데 오히려 원글님과 동생 탓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정신병자들 많네요

  • 56. ...
    '16.3.27 10:58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머님이 도덕성이 문제가 많네요.
    연락 기다릴 필요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 57. 지금
    '16.3.27 11:11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당장 급한건 원글님 건강이니 몸조리나 잘하시고 엄마와는 당분간 연락을 하지 마세요. 세상에 손주볼 나이에 주책도 유분수지 외도에 딸한테 들켰다고 딸 원망하며 인연끊자는 엄마나 입싼 여동생이나 참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 58. ㅇㅇㅇ
    '16.3.27 11:14 PM (211.217.xxx.104)

    그 엄마에 그 딸들

  • 59. ㅎㅎ
    '16.3.27 11:22 PM (210.97.xxx.128)

    성매매 교사 글도 그렇고 불륜 엄마도 그렇고
    같은 여자면 저런 여자들도 감싸지는건가

  • 60. 와아
    '16.3.27 11:31 PM (222.99.xxx.103)

    댓글들 적응 안된다 ㅎ
    저따위 엄마 쉴드 쳐주는건
    무슨 심리지?
    불륜.상간녀들 인가
    아님 예비자들?

  • 61.
    '16.3.27 11:34 PM (119.192.xxx.184) - 삭제된댓글

    에구 토닥토닥..
    원글님이 안좋은 상황이라 원글님 감정도 극으로 치닫고 어머니 감정도 극으로 치달은것 같아요.
    원글님 상황이 평안한 상황이었으면, 그 사실을 알게되었어도 좀더 생각해보고 마음 추스리고 어머니가 맘 돌릴수 있게 대화가 가능했을거 같은데... 모든게 너무 급하게 벌어진 일이네요. 원글님의 유산부터 해서.
    어머니를 싸고돌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문자내용을 보니 아직 불륜까지 가지는 않은거 같은데.. 얼마든지 대화로 어머니의 마음을 정리하실수 있도록 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원글님 입장에서는 유산한 딸 내버리고 갔다는 생각에 너무 아플것 같고,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딸 둘에게 본인의 치부를 들킨것이 너무 창피하고 당혹스러워서 어찌할바를 모르시고 뛰쳐나가신 느낌. 그런데 아직 불륜까지는 아니니, 어떻게든 어머니와 대화하시고 마음 정리하실수 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2.
    '16.3.27 11:38 PM (119.192.xxx.184)

    에구 토닥토닥..
    원글님이 안좋은 상황이라 원글님 감정도 극으로 치닫고 어머니 감정도 극으로 치달은것 같아요.
    원글님 상황이 평안한 상황이었으면, 그 사실을 알게되었어도 좀더 생각해보고 마음 추스리고 어머니가 맘 돌릴수 있게 대화가 가능했을거 같은데... 모든게 너무 급하게 벌어진 일이네요. 원글님의 유산부터 해서.
    어머니를 싸고돌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문자내용을 보니 아직 다행히도 육체적 불륜까지 가지는 않은거 같은데.. 얼마든지 조용한 대화로 어머니의 마음을 정리하실수 있도록 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원글님 입장에서는 유산한 딸 내버리고 갔다는 생각에 너무 아플것 같고, 어머니는 어머니 나름대로 딸 둘에게 본인의 치부를 들킨것이 너무 창피하고 당혹스러워서 어찌할바를 모르시고 뛰쳐나가신 느낌.
    어떻게든 나중에 몸 좀 추스리시면, 그 다음엔 어머니와 대화하시고 마음 정리하실수 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3. 늙은 여자도 서방질 하고 싶나보네.
    '16.3.27 11:55 PM (121.161.xxx.232)

    더럽네요.......

  • 64. 지금은
    '16.3.27 11:59 PM (211.215.xxx.191)

    님만 생각하세요..

    엄마 인생은 엄마의 인생
    제가 할 수 있는게 저는 없더라구요.ㅠ_ㅠ

    지금은 몸조리 잘해서 회복하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어느집이던
    자식이 속 안 썪이면 반대로 부모가 힘들게 하더라구요.ㅠ_ㅠ

    저는 이기주의 양가 부모님들,
    마음속에서 분리했어요.
    더이상 상처받지도 그분들의 문제가 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65.
    '16.3.28 12:16 AM (114.204.xxx.75)

    이 댓글들 뭐지 ㅠ

    그렇다면 엄마의 불륜사실을 알았을 때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응원이라도 해주길 바랐을 큰 따님이 비판적으로 나오니 어머님이 상처받으신 모양이예요.

    딸은엄마가 불륜을 저질러도 이해하고 응원해야 하는 존재였어요?
    그럼 아들은 아빠가 바람피워도 이해하고 나아가 응원까지 해야하겠네요?
    대체 어떤 두뇌구조의 소유자가 되어야
    부모의 불륜, 그것도 배우자 직장동료랑 저러는 부모를
    이해하고 응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 66. ...
    '16.3.28 12:45 AM (116.36.xxx.231)

    에휴 댓글들이 전부 ㅠㅠㅠ
    원글님 뭐라하는 댓글도 어머님한테 늙어서 더럽다는둥 하는 댓글도 모두 넘겨 버리세요. 너무들 하네..
    일단 원글님 지금 여러가지로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 근데 이런글 여기 올려봤자 맘에 상처만 더 받으실꺼 같네요. 조금 시간을 두고 맘을 추스리시고 어머님과 힘들지만 대화를 가져 보셔야할꺼 같아요. 원글님이 젤 힘드시겠지만 어머님도 부끄러움과 수치심, 그리고 지금쯤은 후회도 하시고 계실꺼예요. 힘내세요

  • 67. 많이 힘드시죠...
    '16.3.28 12:47 AM (211.201.xxx.244)

    정말....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유산, 엄마의 바람기, 엄마의 이상반응, 남편에게도 말할 수 없는 수치심....
    그 와중에도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나...하는 마음까지.

    원글님 잘못하신 거 없으십니다.
    그 상황에서 누가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겠나요.
    동생한테 얘기하신 건 큰 충격을 받은 와중에도 엄마한테 직접은 못 털어놓으신거죠.
    하지만 혼자만 알고 말을 안했다면 그 충격이 원글님의 몸에 남았을 겁니다.

    있었던 일이 없던일로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혈연이고 가족이라서 어떤 식으로든 해결되거나 무뎌지고 또 그냥 살아지게 됩니다.
    가슴 한켠에 바람이 이는 쓰라림은 어쩔 수 없지요...

  • 68. ..
    '16.3.28 12:50 AM (39.7.xxx.245)

    헉..엄마가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모자를판에 딸이 유산해서 생사를 오가는데 인연 끊자며 문을 박차고 나가는 엄마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원글님 잘못했다고 하시는분들 더 황당하구요~ 남편 친구랑 바람이라니요..정말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죠..그걸 들켰다고 아픈딸에게 화풀이라니..정말 최악입니다. 원글님 어머니 나중에 분명 후회 할날 옵니다. 원글님 잘못 하신거 없습니다. 딴 사람도 아니고 동생한테 말한게 어때서요~ 동생도 당연히 알권리 있다고 생각해요..배신감 드는건 당연하구요~ 잘못 하신거 없으니 맘 편히 가지시고 하루 빨리 몸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69. 일단
    '16.3.28 1:17 AM (116.37.xxx.157)

    토닥토닥

    원글님 우선 자신 건강만 챙기세요
    제가 유산해서 마취에서 깨면서부터 그냥 줄줄 눈물이 나더라구요
    옆에 간호사가 어른들이 시력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했어요
    뭐 시력 뿐이겠어요 ㅠㅠ
    특히 백혈구 수치 떨어지면 절대 누워 계셔야 해요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면 픽 하고 주저 앉으며 쓰러지잖아요
    근데 그 경우엔 그렇게 쓰러지지 않아요
    몸이 막대기 마냥 꼿꼿하게 일자로 뒤로 넘어 갑니다
    큰일 나요....

    우선 몸 추스리시고
    엄마 문제는 시간에 맡겨 보세요
    동생분도 당준간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네요
    엄마의 반응을 제 3자가 가늠해 보자면요
    엄마도 당황 하신거 아닐까요? 우리도 너무 미안하면 되리어 화를 내잖아요
    그런 심리 아닐지....
    남편분에겐 그냥 맘이 그래서 당분간 아무도 만나기 싫다 하시고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 다음에 몸 추스르시고 다시 생각해 보자구요

  • 70. ...
    '16.3.28 1:23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이 바람펴도

    아들이 아빠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응원이라도 해주길 바라는 분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단 며칠이지만 가슴뛰는 일이 있었다는 게 위안이 된다고..

    그래도 아빠 인생에 그런 행복이라도 있었으니 다행이다..

    아빠의 불륜을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보길 바라시는 거죠?

  • 71. ...
    '16.3.28 1:24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이 바람을 펴도

    아들이 아빠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응원이라도 해주길 바라는 분이

    계시다니

    놀랍네요

    단 며칠이지만 가슴뛰는 일이 있었다는 게 위안이 된다고..

    그래도 아빠 인생에 그런 행복이라도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아들이 아빠의 불륜을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보길 바라시는 거죠?

  • 72. 이해가 안가
    '16.3.28 1:34 AM (121.137.xxx.112) - 삭제된댓글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봤거든요? 여기저기 올릴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 73. 유산으로 병원에 실려간 딸
    '16.3.28 1:45 AM (218.52.xxx.86)

    병원에서 그 문제 이전에 이미 싸우고 나간 것도 보통 평범한 엄마는아니고
    과다출혈로 위험하다는 판에 본인 박차고 나간 것도 모자라
    불륜 들킨 이유로 인연을 끊는다 선언을 하다니
    아무리 이해를 하려 해도 본인만 아는 너무 이기적인 엄마네요.

  • 74. 불륜이라...
    '16.3.28 2:08 AM (116.122.xxx.248)

    엄마한테 불륜이라 말 할수 있는건 님의 아버지 남편이죠.
    딸이 할 말은 아닙니다.

    엄마한테 화는 나겠지만
    딸이 단죄 할 사항은 아닙니다.

    몸도 안 좋은 상황에서 건강 잘 추스리세요.
    아마 님의 엄마도 딸한테 수치스러워 안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 75. ㅇㅇ
    '16.3.28 2:21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남편 동료와 바람난 상간녀가 자식 버린 케이스네요.
    정신 나간 댓글들이 혼란스럽습니다.
    남편이 바람나도 너그러울 사람들이 댓글을 쓴건지, 암튼 도덕적으로 위험한 생각들을 가졌네요.
    암튼 원글님 어머니는 상식적이지 않아요. 아버지는 모르고 계신 건가요.

  • 76. 미안
    '16.3.28 3:53 AM (190.92.xxx.186)

    해요.
    난 왜 이글이 낚시 같은지.
    아빠 직장동료인지를 단박에 알수 있나요?
    그리고 딸 옆에 친정엄마가 꼭 병간호로 있어야하는건지...남편이 우선이 아닌지.
    아이를 떠나보냈다는분이 피철철 이런말을 쓴다는게..
    그리고 그런 문자를 보자마자..유산 하셨다는분이 ..
    엄마.동생한테 바로 말하고 따진다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돼요.
    분탕글 아닐지..아니라면..님 어머님 인샘이전에..먼저 본인 마음을 평 안하게 유지하는데 먼저 신경 쓰시길..

  • 77. 낚시네.
    '16.3.28 6:20 AM (64.180.xxx.57)

    무슨 컴플렉스가 있나보네.

  • 78. 왜 ...
    '16.3.28 9:26 AM (218.234.xxx.133)

    엄마가 불륜인데 그걸 왜 딸이 비판 못하나요????? 쿨한 척 좀 그만해요. 부부 사이의 일이라고 해서 끼어들지 말라면, 아버지가 엄마 때리고 발로 차도 자식들은 가만 보고 있으면 되겠네요?

  • 79. 1111
    '16.3.28 10:31 AM (211.47.xxx.27)

    바람은 피울수있지만 미친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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