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고보니 김수현 드라마엔 ppl 이 없는거같아요
그래 그런거야 틀어놓는데
문득
부자연스러운 ppl 이 없다는거 느꼈어요.
드라마 엄마에선
직방에 크로커다일에 염색약 광고까지
아주 이게 드라마인지
광고를 드라마처럼 만든건지 헷갈렸는데
문득 뭔가 심심한듯 자연스러워보니
ppl 이 없고 그게 없으니
부자연스러운 주인공의 사업이나 직장 얘기도 없네요.
1. ..
'16.3.27 6:57 PM (180.70.xxx.150)있잖아요. 송승환이 운영하는 일식집도 백종원네 일식 체인이던데요? 이런건 ppl이 아니라 장소협찬인가요? 끝나고 예고나오기 전에 그 업체 브랜드 배너? 나오던데. 저는 김해숙 집에 있는 그 차 전용 뜨거운 물 보온용기? 그거 ppl 아닌가 싶던데 ㅎㅎ
전작인 세번결혼하는여자 때는 모뉴멘트였나? 그 로봇청소기 업체에서 ppl 받았는지 이지아네 방에서 로봇청소기 돌리는 장면도 여러번 나오고 이지아 남편 역의 하석진이 그 청소기 관련해서 비지니스 미팅, 공장 시찰 등도 종종 나왔었어요.2. 음
'16.3.27 6:59 PM (119.14.xxx.20)아예 없는 건 아니고요,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다고 할까 그런 듯 싶더라고요.
일식집이니 커피샵 등등 기존 업체에서 제작지원을 하는 듯 해요.
마지막에 협찬업체들 죽 나오잖아요.
다른 드라마처럼 대놓고 상호를 노출하진 않지만, 소품이나 장소 등을 상호가리고 등장시키는 거죠.3. 요즘
'16.3.27 7:00 PM (218.147.xxx.159)ppl 없는 드라마 없을것 같긴한데...김수현 작가가 워낙 위치가 있으니 맥락없이 ppl 에 대본을 맞추진 않겠죠.
4. 음
'16.3.27 7:01 PM (119.14.xxx.20)그 초밥집 백종원씨하고 아무 관련 없는 걸로 알아요.ㅎㅎ
5. 없진않을듯
'16.3.27 7:08 PM (211.36.xxx.76)태양의 후예는 그렇게 들어온 돈만 30억이라던데요.
그래서 시도때도없이 홍삼먹고 ㅎㅎ
김수현 원고료에 중견배우들 출연료에...
돈벌려면 안할수는 없고
자존심 워낙 강한 작가니 좀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하겠죠6. ==
'16.3.27 7: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ppl없이 드라마 제작자체가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해외수출판매도요.
워낙에 제작비가 대단하데요. 방송사는 프로덕션에서 만든걸 사다가 방영하고요. 프로덕션은 워낙에 영세하고 말이지요.
김수현작가가 고고하게 고집부릴 상황이 아니라는 건 무엇보다 잘 알꺼에요.
정말 솜씨좋게 숨겨놨을 거라고 봅니다.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보고있는데 그렇게 재미없어요?7. 재미
'16.3.27 7:39 PM (223.62.xxx.101)있어요 아들결혼에피가 현실감있던데요? 종가집맏아들을데릴사위로들이려는 부잣집 이요ᆢ그런조합도 있을수있죠
8. ㅇ
'16.3.27 7:57 PM (219.240.xxx.140)그 며느리가 같이 살게 되면 좀 재밌어질듯요 ㅎㅎ
근데 너무
자식들이 허구헌날 모여 부모님 기분 상태에 따라 전전긍긍하는거보면
노인판타지는 맞는듯요 ㅎㅎ
태후가 환타지인것처럼요 ㅎㅎ
태후는 오히려 남자들의 환타지같이요.
진구( 가난한 남자의 환타지: 재벌장군딸의사여친 )
도 환타지이고 송중기도 티비나오는 이쁜 의사여친9. ==
'16.3.27 8:1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사무실 동료가 재밌다고 해서 부러 찾아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태양의 후예
고교시절 하이틴 로맨스같아요.
너무나 잘난 남녀, 별것 아닌걸로 으르렁, 꿀같은 연애, 약간의 갈등 뒤 해피엔딩.
알파고는 바둑을 하지 말고 하이틴 로맨스를 개발해야 됩니다. 신의 묘수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요?
연애에 목말라있는 삼천오백만 여성에게 말이에요.10. 드라마 후반부
'16.3.27 8:13 PM (112.152.xxx.85)후반부가면 광고인지 드라만지 분간 안가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초반엔 좀 뜸 해도‥11. 그게
'16.3.27 8:19 PM (1.235.xxx.8)노주현이 하는 의류 매장
그게 PPL이죠.
무자식 상팔자 적엔 윤다훈이 스포츠 의류 매장을 했구요.
알고보면 많아요12. 음
'16.3.27 8:24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잔잔하니, 재미있어요.
노인판타지라지만, 요즘 하고 있는 드라마 중 그나마 제일 현실적인 듯 해요.ㅎㅎ
그리고, 그 노인들이 대책없는 등골브레이커도 아니고, 힘들게 일해 아이들 길러 그 중 가장 혜택 받았던 제일 상황 나은 자녀가 부모 모신단 설정도 바람직하고요.
물론, 친모이기도 하지만요.
대개가 제일 혜택 못 받은, 제일 못 사는 자식이 부모 봉양까지 하는 게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워낙 많으니 속터지는데 이 드라마는 안 그래서 편해요.
전 노부부와 이모(양희경) 대사 듣는 재미로 봐요.
철없는 남편 말로 쥐어박는 할머니도 말이 재미있고, 무슨 얘기건 속에 품고 있지 못하는 이모지만 남들이 못하는 말 대신 속시원히 해주고 듣고 보면 틀린 말도 없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 대가족 설정이라며 말도 안 된다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러니 드라마죠.ㅎㅎ13. 음
'16.3.27 8:25 PM (119.14.xxx.20)잔잔하니, 재미있어요.
노인판타지라지만, 요즘 하고 있는 드라마 중 그나마 제일 현실적인 듯 해요.ㅎㅎ
그리고, 그 노인들이 대책없는 등골브레이커도 아니고, 힘들게 일해 아이들 길러 그 중 가장 혜택 받았던 제일 상황 나은 자녀가 부모 모신단 설정도 바람직하고요.
물론, 친모이기도 하지만요.
대개가 제일 혜택 못 받은, 제일 못 사는 자식이 부모 봉양까지 하는 게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워낙 많으니 속터지는데 이 드라마는 안 그래서 편해요.
전 노부부와 이모(양희경) 대사 듣는 재미로 봐요.
철없는 남편 말로 쥐어박는 할머니도 말이 재미있고, 무슨 얘기건 속에 품고 있지 못하는 이모지만 남들이 못하는 말 대신 속시원히 해주고 듣고 보면 틀린 말도 없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무슨 그런 대가족 설정이냐며 말도 안 된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러니 드라마죠.ㅎㅎ14. 수엄마
'16.3.27 11:17 PM (1.227.xxx.155)노인환타지..백배 공감요..
PPL 많아요. 온 출연자 들이 타고 다니는 차...
노주현 옷 가게... 그리고 그 며느리 친정엄마가 하는 디저트 카페...일식집...(체인점이죠)
색상만 다르고 다 같은 구조로 놓여있는 부엌 가전들..
노주현네 집.. 둘째 아들네 집..그리고 할머니..큰 딸네 부엌...가전이 다 같은 회사 제품15. 계약 결혼
'16.3.28 2:33 AM (24.228.xxx.234)이 훨신 재미있던데 . 하구한날 그예기 나오는 사람 같고 노인들 비위맞추고 노인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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