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노인 자리양보..진상노인들

....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6-03-27 14:15:11

일단 정말 힘든 어르신들은 지하철까지 타지 않음. 기력이 안되서

지하철까지 타는 노인은 다 그럴만하니까 기력있으니까 돌아다니는거


그중에서도 본인들도 힘들지만 요즘 젊은이들도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는 성숙한 노인들은

지하철타서 노약자석으로 가서 같이 어울리던지 함

노골적으로 젊은이들앞에 서지 않음


자리양보받을려고 하는 노인들 대부분이 30대 남녀들 앞에 서는게아니라 

꼭 10대후반 20대초 앞에가서 딱 서있음.노약자석은 아예 쳐다도안봄

이런노인들 특징이 앞에가서 섰을때 그 어린애가 망설이는 기미가 보이면

 더 기세등등해져서 지팡이질을 하거나 잔소리폭탄 떨어짐


근데 그 어린애가 알고보니 맹랑하고 당당하면

 알아서 수그리고 좀 서있다가 '여긴 아닌가보다' 하고 딴데로 가거나 아무말도 못함

거듭말하지만 본인이 힘들거나 안힘들거나 성숙한 노인들은 젊은이들 앞에 딱 가서서 째려보고 이러질 않음

지팡이질 하고 잔소리폭탄하는것도 그럴만한 기력이 있으니 하는거. 고로 서서 갈 힘도 있는거임

노인들이 다 나이먹는다고 성숙해지고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님.

여기서 욕먹는 갖가지 진상들 나이먹으면 지하철에서 그렇게 되는거임

IP : 221.23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6.3.27 2:24 PM (175.223.xxx.163)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깐 70~80대 남자 노인이 여자 보다 훨씬 힘세다던데 맘먹고 힘쓰면 절대 못이긴데요.늙어서 힘 하나도 없을꺼 같아도 여자보다 힘 쎄다네요.

  • 2. ㅇㅇ
    '16.3.27 2:25 PM (49.142.xxx.181)

    건강위해 등산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라면 서서가는것도 운동이고 건강위하는 길임

  • 3. ...
    '16.3.27 2:33 PM (118.38.xxx.29)

    그러하다 ....

  • 4. 맞아요..
    '16.3.27 3:11 PM (221.162.xxx.138)

    70~80대 남자 노인분들 여자보다 더 힘세요 혈기왕성행요.
    정말 기운없고 힘들면 절대 지하철 못타시는건 물론이고 절대 대중교통
    이용못해요 혹시라도 넘어 지실까봐요.
    정말 큰일이에요 점점 노인 인구는 많아지는데 노인분들 너무 젊은 사람들한데
    대접만 받으려하시고 나이 드신걸 유새떠시니.
    툭하면 요즘 젊은것들 싸가지 없다고 하시니..

  • 5. 내딸들
    '16.3.27 3:17 PM (210.183.xxx.133) - 삭제된댓글

    유럽에 가보니, 80대 90대 들도 버스타면 양보 받지 않고 서 있습니다.
    양보 받으려면 집구석에 있어야 겠지요.
    아님 택시 타고 다니든지...

    버스타면 노인네들, 나이 든 사람들 앞에 가지 않고 10대 20대여자들 앞에 가서
    양보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반말로 --야 일어나..아이고 힘들어..젊은 것드리..---이럽니다.
    그리고 몸을 탁탁 칩니다.

    나이 노인 돼가는 60대 인데, 화가 납니다.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하거나 눈감고 있다가 봉변 당하기 일쑤랍니다.
    우리나라 노인네들...문제 많습니다.

    지하철도, 돈을 내든 안내든 먼저 탄 사람이 앉고 양보해주면 고마워해야지.
    틱틱 거리고 양보해달라고 하고, 달려옥...추한 노인들입니다.
    지하철 무임승차 없애 줬으면 합니다.

    나도 몇년 있으면 무임 승차 나이인데,
    내 돈 내고 당당히 타고 싶습니다.
    버스도 전철에서 앉지 못하면 힘든 사람들은...그냥 집에 가만히 계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45 루비이통 손잡이 교체비용이 .. 3 궁금이 2016/08/06 2,221
583344 저희 큰엄마 귀여우세요~ 9 아이스크림 .. 2016/08/06 3,202
583343 근교 놀러갈때도 시댁에 말씀드리나요? 19 시댁 2016/08/06 3,255
583342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8 긁적긁적 2016/08/06 17,089
583341 마린시티 부산하야트 근처 맛집 아시는분 2 동글이 2016/08/06 1,525
583340 올림픽 개막식보면 기분이 좋아요 8 Rio 2016/08/06 1,300
583339 남편이 착해보인다 란 말.. 6 ... 2016/08/06 1,507
583338 오랫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11 친구복 없.. 2016/08/06 3,040
583337 중요한 모임 부조를 못한경우.. 5 .. 2016/08/06 982
583336 관리비내라는데요 3 관리비 2016/08/06 1,160
583335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 건 여자 탓이 아닙니다. 43 어이 2016/08/06 3,020
583334 시댁행사는 왜 다싫을까요 23 Zzzz 2016/08/06 6,710
583333 우리가 함께 보호 해야 하는 약자들 아픈아이들 2016/08/06 584
583332 새누리 한선교가 싫어해서 화제가 된거..바로이거~ 6 용인수지 2016/08/06 1,826
583331 저는 더워지면서 아침에 엄청 부지런해졌어요 9 ..... 2016/08/06 2,539
583330 택배기사님께 생수 얼려서 드리면 도움될까요? 35 ........ 2016/08/06 6,331
583329 네이버 카페 주소 바꿀수 있나요? 2 쵸코코 2016/08/06 427
583328 보일러 교체 오늘도 가능 할까요? 4 닉네임안됨 2016/08/06 1,283
583327 바이브의 미워도다시한번 이라는 노래와 3 ㅠㅠ 2016/08/06 949
583326 롯데 왕회장 서미경이 정말 이뻐죽겠었나 보네요 16 2016/08/06 26,951
583325 택배기사 아내의 글 15 2016/08/06 6,775
583324 집주인이 외국에 사는경우 재계약을 하려는데요 5 ... 2016/08/06 1,005
583323 표정이 밝아서 더 예뻐 보이는 여자 연예인 50 표정 2016/08/06 19,326
583322 유미의 세포들 보시는 분들, 이번 왜그래... 이해가세요? 7 ㅇㅇ 2016/08/06 1,515
583321 아...노래하나만 찾아주세요 답답하네. 가사 조금만 아는데 3 엠씨더맥스 .. 2016/08/0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