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딸아이 친구관계로 속앓이하니
애매하게 세 명이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조용한 성격의 딸아이가 결국 밀려나네요..
애써 태연한척 하는게 더 맘아파요
다 자라면서 겪는 과정이겠지만요.. 집에서 더 잘해줘야겠죠
1. 하유니
'16.3.27 11:25 AM (182.226.xxx.200)모른척 하심이 태연하게 구심이 훨 도움돼요
별거 아니구나 가볍게 느끼게 만들거든요2. ..
'16.3.27 11:2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길게 보라고 해요.
같이 어울리다 하나 팽하는 것들은 반드시 서로 싸웁니다.
그 중 한 명이 꼬리치며 오면 갑을관계 분명히 하라고 알려줘요.3. ..
'16.3.27 11:29 AM (116.33.xxx.26)저도 어릴때 그랬지만 여자들은 홀수가 되면 꼭 그런일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4. ....
'16.3.27 11:3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딸아이 에게 이야기 하세요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가면 대부분 연락 잘 안한다고
대학가서 평생 친구 사귀게 될테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학생 경우에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연락하는데
여학생경우 잘 안만나더군요5. 2번댓글정답
'16.3.27 11:31 AM (119.192.xxx.231)애초에 못된것들하고 얽힌겁니다.
또한 여자애들 여럿모이면 피할 수 없구요
이것도 인생공부
못됀년 다시오면 낚이지 않도록 단도리 하라 야기해주세요
속상할땐 엄마가 격렬히 같이 씹어주는것도 매우 좋다고 봅니다6. 별상관없어요.
'16.3.27 11:35 AM (121.175.xxx.110)원래 둘이 친한대 자기가 들어가면 결국 마지막 들어간 사람이 팽당해요. 그리고 나중에 자기들끼리 싸워서 쫑나요. 그냥 그런관계에요.
7. ...
'16.3.27 11:38 AM (114.204.xxx.212)그러며 자기에게 맞는 친구 찾아가고 관계에 대해 알아가는거 같아요
8. 경험상
'16.3.27 12:18 P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엄마가 아는체 하는게 더 자존심 상해요.
9. 장그러다
'16.3.27 12:36 PM (119.40.xxx.196) - 삭제된댓글둘이 싸우면 또 한 애가 여우같이 왔다가 화해하면 다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적은 만들지 말고 서서히 멀어지게 하세요
10. ...
'16.3.27 2:07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이것저것 많은 경험해봐야 나중에 대학들어가서도 성인으로 잘 성장하는것 같아요..지금 힘들지만...엄마는 옆에서 하소연하면 들어주는 역활만 하시는게 좋구요...사람 경험도 맣이해야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별되지요..
11. 고등때
'16.3.27 2:37 PM (211.245.xxx.178)굳이 경험 안해봐도 되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일어나지 말아야할일도 아닙니다.ㅠㅠㅠ
우리집 아이도 밝은 성격인데, 고등내내 애들하고 섞이지 못하고 어색하게하게 지내더니, 대학가서 맘껏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말이, 고등 내내 내 성격이 이상한가..하는 고민속에서 지냈답니다.고등은 좀 암울했어요.ㅠㅠ
대학가서 다른 동기들 만나보니, 내가 이상했던게 아니었다고 너무 좋다고 하는데 맘 아프더라구요.
고3대 우리집 아이는 교실에 거의 들어가지 않고 복도에서 공부했어요.(고 3때 수업시간 외에는.. 야자시간이라든지 자습시간에요)
그러더니 대학가서 신난다고 놀고 있어요.
지금 마음 맞는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조만간 만날거예요.ㅠ12. ..맘이 아프네요..
'16.3.27 6:09 PM (114.121.xxx.223)저는 고등학교 때 단짝이 저포함 세명이었어요..
홀수면 탈이 난다는 걸 다 커서 들었어요.
지금도 절친인데. 성향이 셋이 비슷했네요..
약간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것.
크게 상처 안 받는 성격...
잘 맞는 친구가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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