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몆억짜리 집 사는분들 참 부럽네요.

부러움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6-03-27 10:37:06
애둘인 삼십후반 아주미인데요.
저희도 자산은 좀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데.
애들 교육때문에 서울, 강남...이사가고파도 전재산을 올인해 집사야하는군요.
무슨 삼십평대가 십몇억ㅜㅜ
그런집 턱턱 사는분들 부럽네요.
얼마전 동네 건너건너 학부형엄마가 아이교육때문에 남편은 여기 두고 아이들이랑만 강남에 아파트 전세얻어가던데 가격이 후덜덜.
아이 똑소리나도 경제적 뒷받침없으면 제대로 지원못해주는 시대라....
씁쓸하네요.
IP : 223.62.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3.27 10:46 AM (182.221.xxx.232)

    가면 같이 가지 남편만 두고 강남가는 건 부럽진 않네요...교육이 뭐라고.(교육 중요하지만 가정이 우선순위 같습니다)

  • 2. 에휴
    '16.3.27 10:53 AM (1.231.xxx.101) - 삭제된댓글

    윗님과 동감이요

  • 3. 뭐가부러운지
    '16.3.27 11:01 AM (69.143.xxx.24)

    이해가 잘안되는데요. 돈많은것만부러우세요?

  • 4. ..
    '16.3.27 11:1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 5. ..
    '16.3.27 11:1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행복이냐.

  • 6. ..
    '16.3.27 11:1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 7. ..
    '16.3.27 11:13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회사 다니면 정말 좋은 집안 동료들 많이 만납니다.
    단단히 마음 먹지 않으면 내 처지가 정말 거지 같아요.
    님은 부족한 것이 없어도 스스로를 거지로 만드는군요.

  • 8. ..
    '16.3.27 11:14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회사 다니는데마다 정말 좋은 집안 동료들 많이 만납니다.
    처음에는 분에 넘친다 생각하는 회사들로 이직을 해서 행복한 마음은 잠시,
    마음이 금방 가라앉게 돼요.
    단단히 마음 먹지 않으면 내 처지가 정말 거지 같아요.
    님은 부족한 것이 없어도 스스로를 거지로 만드는군요.

  • 9. 저도
    '16.3.27 11:31 AM (182.226.xxx.200)

    1도 안부러워요 지방중소도시 사는데요
    같이 일하는 아줌마 딸 아들 서울대 고려대 잘만 보냅디다
    자기 지금 있는데서 잘하는게 중요해요

  • 10. 저도님,
    '16.3.27 12:03 PM (118.217.xxx.159)

    지방중소도시에 같이 일하는 아줌마 딸 아들 서울대 고려대 몇명 갔는데요? ㅎㅎㅎ
    강남에는 정말 무더기로 간답니다.
    지방중소도시 폄하할 생각 없지만 사는 곳이 단지 스카이 몇명 가냐로만 판단할 순 없어요.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에 강남에 몰리는 거고 그래서 비싼 거예요.

  • 11. 무더기로 안가요
    '16.3.27 1:17 PM (1.232.xxx.102)

    막상살아보면 아닌거 아실텐데..
    정말 많이들 재수해서 가요

  • 12. ..
    '16.3.27 1:20 PM (117.53.xxx.47)

    강남만 재수하는건가요?
    맨날 재수 얘기를 하셔서..
    재수해서라도 스카이 가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남편이 서울대 2지망 다니다 반수해서 다시 서울대 간 케이스인데 누가봐도 잘한 선택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364 사드 재검토 청원 백악관 서명 7 ,,,,, 2016/08/09 442
584363 보톡스 체내 다른 부위로 확산 위험성 1 조심 2016/08/09 1,829
584362 위즈아일랜드 어떤가요? 8 .. 2016/08/09 1,465
584361 복제인간들이 막 돌아다녀요 20 ..... 2016/08/09 5,045
584360 1세트 23대25였는데 2세트 25대 23역전승 23 팽팽해도 너.. 2016/08/09 2,399
584359 ㅋㅋ 드뎌 휴가입니다. 1 자유인 2016/08/09 508
584358 어제 베스트글좀 찾아주세요 ㅠㅜ 3 집정리 2016/08/09 881
584357 ㅠㅠㅠㅠㅠㅠ 배구 막 울면서 봐요 8 ㅠㅠㅠ 2016/08/09 2,375
584356 항공정비사에 대해서 27 고딩맘 2016/08/09 7,260
584355 실비 겸 암 4 보험 2016/08/09 715
584354 34살 대장 내시경 해야할까요? 1 .... 2016/08/09 1,491
584353 경축!!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39 보톡스중독된.. 2016/08/09 3,572
584352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 뭐가 좋나요? 14 크리미 2016/08/09 2,939
584351 제게 힘을 주셨던 심리상담사분이 돌아가신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ㅠ.. 1 2016/08/09 1,900
584350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237
584349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581
584348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356
584347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72
584346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77
58434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79
584344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94
584343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6,001
584342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7,055
584341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97
584340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