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을 몇주째 내보내네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 모든 의문을 풀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원합니다....
전 솔직히 별로 달갑지 않네요.
현 방송 장악 상황에선 드러내는 것도 한계가 있겠고요.
제대로 된 방송을 해도 크게 뒤집히는 건 없을 것 같아서죠.
결국 세월호가 이번 정권 최고의 아킬레스건이고
이 정권이 바뀌어야만 제대로 된 세월호 진실과 제대로된 처벌이 가능할 뿐.
그알 보고 더 열받은 가슴.. 해결되고 바뀌는 게 없어 더 홧병만 날 거 같은 생각이 벌써부터 ;;
그 허울만 쓰고 있는 회사에 관해서 누가 진짜 좀 속시원한 제보를 했음 하는데
죄다 몸사리나? 답답합니다
이왕 지체되고 기다린 거.
그알에서 열심히 취재하고 누적시켜서
좋은 날, 좋은 시기에 빵빵빵 터뜨려줬음 하는 생각이 더 간절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만의 생각이지 옳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시간이 지나기전에 알아볼 수 있는건 최대한 알아봐야죠
지금 조사하면, 나중에 조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죠.
나중에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더 제대로 조사하면 되구요.
지금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