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고 못생기면.

ᆞᆞ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16-03-26 22:42:58

사람에게 느껴지는 에너지는 뚱뚱하거나 못생기거나랑 상관 없어요.
뚱뚱해도 청결하고 자신감 있고 밝고 웃는 얼굴에 마음 예쁘면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이어도 예뻐보여요.

어떤 화장품. 성형외과 시술도 못따라오는 것 같아요.

구태의연한 말같지만 자신감. 웃는 얼굴.
개념있는 사고. 나도 모르게 예쁘네 하는 신기한 콩깍지가 씌워져요.
IP : 218.155.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다ㅇㅇ
    '16.3.26 10:45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제 정신이 아니구만요ㅋ 시력결함있죠?

  • 2. 사이다ㅇㅇ
    '16.3.26 10:45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안과가셍ㅇㅇ

  • 3. ,,,
    '16.3.26 11:12 PM (118.208.xxx.242)

    동의해요~뚱뚱하고 못생겨도 항상 자신감이고 웃는얼굴이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다니는 사람은 매력있어보이더라구요.

  • 4.
    '16.3.26 11:22 PM (210.2.xxx.247)

    맞아요
    나이 먹을수록 성품이 얼굴에 드러나요

  • 5. 첫댓글참못났다.
    '16.3.26 11:24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동의해요~뚱뚱하고 못생겨도 항상 자신감이고 웃는얼굴이고 깔끔하게 단장하고 다니는 사람은 매력있어보이더라구요.222222

  • 6. 맞아요
    '16.3.26 11:29 PM (122.45.xxx.85)

    청결과 밝은표정이죠

    엄청 예쁜여자 봤는데, 왜 저 이목구비가 못생겨보이냐 쯔쯔
    이래서 봤더니 표정이 영~
    인상 진짜 안좋더라구요

    사이다?
    저 미친댓글 ㅉㅉ 인생이 불쌍하네요 저런 인간

  • 7. ...
    '16.3.26 11:41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원글에 동감.

    첫댓글님은 요즘 자게에서 많이 보이시네요.
    댓글 패턴도 일관되시고.

  • 8. ..
    '16.3.26 11:43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마음씀 좋고, 생각이 밝고,
    입담, 친화력 있으면
    대인관계도 좋고, 멀끔하고 능력있는 남자도 만나고.ㅎ

  • 9. ....
    '16.3.26 11:50 PM (220.79.xxx.130)

    요새 이국주라는 사람을 티비에서 자주 보는데 좋네요 ~~

  • 10. 맞긴한데
    '16.3.26 11:56 PM (223.33.xxx.137)

    날씬하면서 잘웃는여자들이 많아져선지...

  • 11.
    '16.3.27 12:00 AM (175.117.xxx.60)

    못생긴 것도 정도가 있어요.아예 저쪽에서 보고 마음을 닫고 피해 버리는데 어떻게 나를 보여줄 기회를 가져요..?정말 못생긴 사람은 기회도 못가져요..보자마자 거부감 갖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려요..못생겨본 사람은 알아요.저도 이론으론 알겠어요.그런데 현실과 달라요.못생겼다고 왕따시키는 거 있을 수 없는 일 같지만 그런 일 있어요.

  • 12. 저는
    '16.3.27 12:01 AM (1.240.xxx.48)

    제동생이 뚱뚱해서 그런사람들고민을잘알고 안스러워요
    사람들은 이국주고 뚱한사람들 뒤에서 욕하는데 전못하겠더라고요...진짜 태어나길 그리태어난거고 다욧해도 금방
    요요오고....그냥 뚱뚱한자체로 건강하게살면좋은거죠

  • 13. 행복
    '16.3.27 2:29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더라구요. 제 매력이 눈웃음인데 과거의 날씬한 제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자들이 좋다고 대쉬합니다. 작년에 남자 세명이 한번에 대쉬해서 놀랬어요. 밝게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하네요 ㅎㅎ

  • 14. 맞아요
    '16.3.27 5:19 AM (183.101.xxx.9)

    완전 뚱뚱한 직원...
    얼마나 착하고 귀여운지.
    처음엔 그냥 뚱하구나 그래도 성실하네 싶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람이 선하고 밝으니까 뚱뚱하지 않은 그사람은 상상도 안되고
    뚱뚱해서 더착해보이고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15. ㅇㅇ
    '16.3.27 5:31 AM (223.62.xxx.11)

    아이가 다니는 병원 여자 선생님이요.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완전 아줌마 스타일) 밝고 친절하시고 안정된 느낌을 주시거든요. 매력있던데요. 매력에 있어 외모가 전부가 절대 아니에요

  • 16.
    '16.3.27 8:58 AM (220.124.xxx.131)

    개그맨중에 홍윤화? 빅마마 흉내내는 분이요.
    이 분보면 뚱뚱한거 하나 안들어오고 넘넘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구요

  • 17. ..
    '16.3.27 10:42 AM (112.140.xxx.23)

    첫댓글;;;
    열폭하네

    아마 뚱뚱하고 못생겻고...게다가 인상도 더럽???

  • 18. 뚱뚱하면 안돼요
    '16.3.27 1:34 PM (220.76.xxx.115)

    우리아파트 이웃에 40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뚱뚱해요 그런데 생긴것도 뚱하게 생겻어요
    생긴데로 논다고 하는짓도 미워요 주위사람 미워하지 안하는데 그엄마는 미워요
    인간은 상대적인거라 내가미워하면 그여자도 나미워 할거지만 인상부터가 우울해요

  • 19. ㅎㅎ
    '16.3.28 10:39 AM (223.17.xxx.184)

    맞아요.환한 인상과 명랑한 목소리가 사람을 끌죠.
    그건 미모와 다른 차원...

    멍청한 미모보다 훨 매력있어요.
    자신감과 명랑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004 20년만에 찾은 노래 1 찾았다 2016/04/16 721
549003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서소문 2016/04/16 8,791
549002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2016/04/16 1,937
549001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페이스톡 2016/04/16 1,186
549000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비밀 2016/04/16 1,247
548999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중딩 2016/04/16 2,620
548998 kbs 스페셜 보는중... 2 내일 2016/04/16 2,391
548997 코스트코 요즘 과일 별로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19 blueu 2016/04/16 4,722
548996 안철수비서관이 사직하면서 남긴글 3 Toto 2016/04/16 3,945
548995 결혼계약 재밌네요 5 드라마 2016/04/16 2,197
548994 34살 노(?)처녀 넋두리.. 8 헤헤 2016/04/16 5,378
548993 여기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요.무서워요. 6 ## 2016/04/16 2,117
548992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요 15 .. 2016/04/16 6,463
548991 십킬로 빼면 허리 몇인치 8 사이즈 2016/04/16 4,286
548990 혜화동 서울대 병원 근처 음식점.. 6 궁금 2016/04/16 5,041
548989 난소 물혹 8cm 복강경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9 huuh 2016/04/16 10,974
548988 네..고갱님..네 고갱님..광고 놀리는 거 같아 짜증 2 에휴 2016/04/16 1,057
548987 머라이어 캐리가 일반인으로 있어도 4 ㅇㅇ 2016/04/16 1,493
548986 우연찮게 찾은 전문직과 일반 회사원의 최근 연봉정보...예전에 .. 2 ㅇㅇ 2016/04/16 3,381
548985 잘생기니까 가만히 있어도 5 ㅇㅇ 2016/04/16 2,650
548984 농사짓는 시집 말리고 싶네요 13 신중 2016/04/16 5,705
548983 세월호를 기억하며.하늘로 보내는 편지-신창초 5학년9반- 3 단호박 2016/04/16 615
548982 표창원님 좋아하시는 분만 클릭 6 ㅎㅎ 2016/04/16 2,366
548981 지금 입은 옷 어디서 사셨어요? 7 oui 2016/04/16 3,375
548980 여자 방송인들보면 잘난 여자일수록 남자 조심해야하는 듯. 2 에휴 2016/04/16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