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고 못생기면 무시하는게 많지않나요?

...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16-03-26 18:33:47
진짜 그런경우 많이봤네요.외모가 못났을때는 관심도 없던사람들이
외모에 화색이도니 관심보이고 친절하고..
참고로 아는 직장여선배(키크고 뚱뚱함.)친언니랑 신발사러 매장갔더니
직원이 불친절하고 심지어 신발보여달랬더니 신발상자를
던지듯이 주더래요.;;;
암튼 외모보고 무시하고 뚱뚱하면 쳐다보고 인상쓰고.
전 많이봤네요.인간들도 참 속물들이 많은것같아요.
하물며,짐승도 생긴거 따라 팔자가 갈리는데..요..ㅠ
IP : 211.36.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6 6:35 PM (220.118.xxx.68)

    외모가꿔도 키작으면 무시해요 키큰 사람들은 살만 빼면 되지만 왜소한 건 극복이 안됨 ㅠㅠㅠ

  • 2. ..
    '16.3.26 6:36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무시하세요
    예쁘면 또 시기해서 거리두는 경우도 있고요

  • 3. ,,,
    '16.3.26 6:39 PM (125.39.xxx.116) - 삭제된댓글

    길다니는사람이 다 성인군자도아니고

    뭘또새삼스럽게 그러세요

  • 4. ...
    '16.3.26 6:41 PM (125.39.xxx.116)

    길다니는사람이 다 성인군자도아니고

    뭘또새삼스럽게 그러세요


    신발가게 직원은 그런일이나하는데 인성이 좋을리가요

    애초에 그런걸 기대한자체가...

  • 5. 맞습니다
    '16.3.26 6:43 PM (121.148.xxx.157)

    뚱뚱하고 못생기면 좀 그렇죠 ㅎㅎ 근데 그게 고객이라면 얘기는 달라지죠.

  • 6. 오늘
    '16.3.26 6:43 PM (59.47.xxx.46)

    오늘 이런 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키 150에 어려서부터 엄청 고도비만이에요
    지금도 운동 열심히 하지만 여전히 고도비만인데
    살면서 제가 키작고 뚱뚱해서 무시당한다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뚱뚱해도 친구도 있고 취미도 있고 재밌게 살았고
    백화점도 친구들이 저랑 가는거 좋아해요
    매장에서 잘해준다고

    외모 좋으면 좋지만
    아니어도 잘 살 수 있는데
    자꾸 이런 글 올라와서 안타깝습니다

  • 7. 글쎄요..
    '16.3.26 6:52 PM (1.229.xxx.149)

    저도 키 150대에 뚱뚱하고 안 예쁘고 별로 꾸미고 다니지도 않지만 딱히 무시당하는 느낌 없이 삽니다.
    다행히 음성은 좀 좋은 편이긴 한데, 대부분의 매장에서 내가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직원도 예의를 갖춰 응대하던던걸요.
    아주 가끔 인성이 바닥인 사람들이 무시하는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기억나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 8. ...
    '16.3.26 6:53 PM (124.56.xxx.35)

    아무리 마음이 자유로우려 해서 사회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외모를 바꾸거나 마음을 바꾸거나
    그러나 둘다 완전히 바꾸기는 어럽답니다

  • 9. ..
    '16.3.26 7:0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첫번째 댓글은 주변에 키 작고 예쁜 여자에게 열등감 있는 키 만 큰녀입니다

  • 10. 샤라라
    '16.3.26 7:24 PM (1.224.xxx.99)

    총선이 얼마 안남았나보네.....
    오늘 지령은 둥뚱이와 홀쭈긴가? 계속 뚱뚱거리는 글만 올라왓다가 지우고 있네요...

  • 11. ㅇㅇ
    '16.3.26 8:3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주말만 되면 이런 저렴한 글 쏟아지네요.

  • 12. 이런
    '16.3.26 8:52 PM (14.34.xxx.210)

    생각이 들어요.
    마트에서 파는 호박은 곧은 것만 있고 가격이 비싸고
    시장에선 구부러진 호박이 싸게 팔리는 걸보면
    외모가 상품이 된다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 13. .....
    '16.3.26 9:03 PM (218.37.xxx.97)

    어디나 인격이 덜 된 사람들은 있죠.
    남의 외모가 자기보다 못 나다고 생각되서 무시하고 함부로 하고.
    근데 웃긴건 그런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 난 스펙? 외모? 의 사람들이 똑같이 하면 부들부들 떨죠.
    웃기고 한심해보여요.
    그런 몸매와 외모를 가진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외모와 몸매를 지적하고 무시하는 사람이 문제인데
    참 웃겨요.

  • 14. 저급
    '16.3.27 4:53 AM (183.101.xxx.9)

    그냥 그런사람들이 저급한거에요
    돈으로 지위로 사람하대하고 무시하는건 파르르 떨면서
    외모로 그러는건 왜 조심들을 안하는지....

  • 15. 노이해
    '16.3.27 7:18 AM (61.255.xxx.154)

    외모가지고 무시해본적이 없네요.
    그냥 그런 생각조차 안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55 다른 집 현관 문도 손으로 안잡으면 쾅 닫히나요? 8 2016/07/30 1,267
581054 친구의 불륜땜에(내용 펑) 18 toto 2016/07/30 14,103
581053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974
581052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96
581051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1,034
581050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1,077
581049 하루한끼만 먹는거 괜찮을까요? 14 다욧인가? 2016/07/30 5,706
581048 군에서조차 8 어머니회 2016/07/30 1,304
581047 직원중에 장애자가 있어요 8 ... 2016/07/30 4,008
581046 감정 전달 후에 더 이상한 느낌 Sss 2016/07/30 930
581045 자연산 쌍꺼플인 분들 억울하시겠어요 42 2016/07/30 22,828
581044 장마철 습도가 높은날은 가스렌지 불이 안켜져요 4 습도 2016/07/30 2,426
581043 갈비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콕콕 쑤십니다 1 .. 2016/07/30 1,015
581042 치과(안양.평촌.의왕.과천)알려주세요. 5 산과 바다 2016/07/30 1,687
581041 詩) 아침에 시한술 - 빨래 4 시가조아 2016/07/30 1,326
58104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7/30 599
581039 스무 살에 사시합격한 서울대생 9 소년급제 2016/07/30 12,168
581038 결혼정보회사 직접 계약직 다녓던 사람으로 적는 뻘글... 5 111 2016/07/30 8,428
581037 갈아먹는 치즈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하드 2016/07/30 3,899
581036 서양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도 예쁜가요? 8 --- 2016/07/30 3,755
581035 앞베란다 수통 물 떨어지는 소리..ㅡㅡ 1 ... 2016/07/30 1,742
581034 평범한 두뇌인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머리 더 좋은척 1 근데 2016/07/30 1,069
581033 출산 선물로 시부모님한테 외제차 선물 받은거 자랑하는.. 8 ㅎㅎ 2016/07/30 4,572
581032 요리에 참기름 우리나라만 넣나요? 13 ㅇㅇ 2016/07/30 5,199
581031 안 - 않 사용법 3 ... 2016/07/30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