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직업이 좋으면 아내도 ...

....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16-03-26 18:13:42
남편이 의사인데 아내는 자신의 직업이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주부 친정도 빵빵하지 않고 돈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명문대졸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모도 예쁘지 않다면 ...
어쩔수 없이 자신은 컴플렉스를 갖을수 밖에 없을까요?
요즘 같이 조건많이 따지는 세상에 이제 새로 결혼하려고 하면 조건당연히 따지겠지만
이미 결혼해서 애 몇명낳고 살고 있어도 그런거 여전히 신경쓰고 그럴까요?

여자가 뭔가 내세울 특출난 조건이 반드시 있어야만 "사"자 남편이랑 결혼할수 있나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결혼한지 꽤 된 사람은 아닌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IP : 124.56.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16.3.26 6:25 PM (49.164.xxx.133)

    사랑하니 결혼 했겠죠
    자기 컴플렉스는 남편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자기 성격 아닐까요 ..

  • 2. 그러게요
    '16.3.26 6:29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이미 애도 낳고 살고 있다면
    그냥 가정에 최선을 다하고 살면서 자신감 같고 살고 남편친구의 잘난체하는 아내들 안만나고 그냥 집에서만 편히 살면 될듯 싶은데요

  • 3. 케바케
    '16.3.26 6:35 PM (121.175.xxx.110)

    지금도 아무것도 없는데 사자랑 결혼하는 여자들 있음. 그렇지만 그들은 그 리그에서 극소수. 왜냐면 서로 만날일이 잘없어요. 어쩌다 환자, 간호사, 동아리에서 만나거나 어릴적친구라거나.... 그런거 아니면 못봤네요.

  • 4. ww
    '16.3.26 6:38 PM (125.39.xxx.116)

    이런게 도대체 왜 궁금할까...
    한심

  • 5. ...
    '16.3.26 6:41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이런게 도대체 왜 궁금할까...
    한심2222

  • 6. ..
    '16.3.26 6:50 PM (124.56.xxx.35)

    케바케- 그렇군요 역시 소수의 경우인게 맞군요
    멋진걸- 그렇곤요 역시 성격이 명랑하고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비록 컴플렉스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라도
    즐겁게 살수 있겠군요
    WW- 주변에 그런분이 있어서요
    그냥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라고 이야기 해야겠네요

  • 7. ///
    '16.3.26 7:58 PM (61.75.xxx.223)

    그냥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라고 이야기 해야겠네요.//

    이런 충고도 안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 8. .....
    '16.3.26 11:05 PM (182.225.xxx.191)

    노현정이 결혼으로 컴플렉스 있으면서 살꺼같나요?
    아마도 신분상승해서 기분좋아 미칠라고 하지..
    남편 조건좋으면 그냥 본인 복이죠

  • 9. ...
    '16.3.27 9:27 AM (1.229.xxx.62)

    아무것도 없고 외모조차도 그런데 결혼한경우있어요
    아직도시댁서 인정 못받았어요 딸셋 낳았고 아들낳으려고 하더라구요
    둘은 종교가 같고 신앙으로 만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126 [음악] 존박 - falling 10 호박냥이 2016/07/21 1,204
578125 돈벌다 그만두니 남편이 대하는게 달라졌대요 55 뭔지 2016/07/21 25,787
578124 차기에 힐러리가 미국 대통령 되겠네요 19 미국대선 2016/07/21 3,239
578123 님들~ 요즘 즐겨먹는 군것질거리 뭐 있으세요? 5 군것질 2016/07/21 1,290
578122 다이어트할때 두부 먹잖아요 1 샬를루 2016/07/21 1,241
578121 지하철서 조는 아가씨 아찔하네요 12 . . . 2016/07/21 8,834
578120 함틋에 노을이 남동생 ㅇㅇㅇ 2016/07/21 878
578119 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같은 거 있나요? 25 혹시 2016/07/21 11,483
578118 [펌]역전세난? 시기상조입니다. 4 aa 2016/07/21 2,450
578117 30대에 교수가 된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15 궁금 2016/07/21 3,524
578116 속초분들~! 아직도 8 가고 싶다 2016/07/21 1,946
578115 물넣고 작동하는 이동식 소형에어컨 써보신분요 9 2016/07/21 1,860
578114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7/21 505
578113 요즘 집값 오르는 거 정상적인 거 일까요? 12 000 2016/07/21 4,853
578112 오해가 생기면 반드시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 계세요? 6 오해 2016/07/21 1,150
578111 로보킹 쓰시는분 알려주세요 9 청소좀 2016/07/21 1,733
578110 초당옥수수 드셔보셨어요??? 8 흠.. 2016/07/21 2,713
578109 하루도 안 빠지고 오는 스펨 전화 둘 5 어떻게 2016/07/21 960
578108 호텔예식 축의금이요.. 15 ㅡㅁ 2016/07/21 2,782
578107 2016년 7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21 469
578106 와..성남은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이 스무개나 있네요 34 좋겠다 2016/07/21 4,821
578105 중1 여아 체육수행을 어쩌지요? 6 체육 2016/07/21 1,422
578104 원목식탁에 카레 물든거 지울 수 있을까요? ㅠㅠ 2016/07/21 3,597
578103 베이비시터께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요... 15 2016/07/21 5,507
578102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결과와 팩트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나요?.. 17 대부분의 2016/07/21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