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6-03-26 15:10:30
요즘 집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서울에
재건축 하는 집을 사 놓을때, 큰 평수 확실 보장되는 지분 많은거 산다고... 무리해서 몇년간 빚값느라 고생했어요.

소형이 인기이다보니...
고생한 보람도 없이 지분 크고 가격 높은 제 집은 상대적으로 가격회복(많이 떨어졌었어요)도 느리네요.
아파트는 대형. 대형 외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소형 의무비율 높게 한다고 했을때, 아파트 격 떨어진다고 조합원 반대도 심했는데.. 지금은 되레 소형 인기가 좋고, 제가 실거주하려고 지금 공사중인 단지들 뒤져보니 커봐야 44평까지만 짓고 있더라구요.

실제 거주하는 곳은 지방인데..
중년이 되면 60평 집에 근사한 가구 인테리어 이런것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꿈을 실현시킬 능력을 갖춰도.. 60평 구매하기는 참 망설여지네요.
IP : 223.33.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3.26 3:28 PM (211.202.xxx.119) - 삭제된댓글

    걱정 마세요. 엊그제 신문에서 보았는데, 반포 잠원지구 25평이 매매가 10억이 넘는다고,너도 나도
    작은 평수 지어서 포화상태랍니다. 구매자는 신중히하라하고, 희소가치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큰 평수가 귀할거라네요.
    저도 재건축하면 가장 핫한곳에 큰 평수 있는데요. 30평대 2개 받을까했는데 좀더 생각해 보려구요.
    20년 전에 같은단지 30평 3개 구입가로 샀는데, 현 시세는 2개 값이 될까말까입니다.

  • 2.
    '16.3.26 4:18 PM (223.62.xxx.79)

    몇년도에 사셨어요??
    얼마 떨어졌다 회복되신건지 궁금하네요..

  • 3. ..
    '16.3.27 8:55 AM (1.230.xxx.15)

    혹시 37평에 지분 22평 이면 나중에 분담금이
    얼마나 돼는지 대략도 모를까요?
    동네에 30년 넘은 아파트 있는데 위치도 괜찮고 한데
    나중에 낼돈 없으면 나가야 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59 자꾸 시키는 사람... 6 나도 참.... 2016/08/06 2,031
583358 현아랩 16 제목없음 2016/08/06 3,560
583357 2-3일전부터 묽은변이 ..... 2 플리즈 2016/08/06 850
583356 서울..감각있는 캘리그라피배울수있는 곳..있을까요 배우기 2016/08/06 435
583355 김제동 성주 싸드 반대 집회 발언 영상 15 유채꽃 2016/08/06 1,980
583354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6 349
583353 미국에서 직구할 때 - 원화 VS 달러 - 어떤 게 나을까요? 1 직구 2016/08/06 817
583352 제주항공 도시락 가능할까요? 23 제주항공 2016/08/06 6,816
583351 박근혜에게 귀에 번쩍 뜨일 아이디어 하나 제공한다. 꺾은붓 2016/08/06 641
583350 추운 곳에 유학가는 딸아이 20 거위털 이불.. 2016/08/06 3,288
583349 오늘아침은 살것같네요 32 모모 2016/08/06 4,777
583348 노후준비 제로에 환자까지 돌봐야 할 친정 38 로이 2016/08/06 6,876
583347 루비이통 손잡이 교체비용이 .. 3 궁금이 2016/08/06 2,222
583346 저희 큰엄마 귀여우세요~ 9 아이스크림 .. 2016/08/06 3,202
583345 근교 놀러갈때도 시댁에 말씀드리나요? 19 시댁 2016/08/06 3,255
583344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8 긁적긁적 2016/08/06 17,091
583343 마린시티 부산하야트 근처 맛집 아시는분 2 동글이 2016/08/06 1,525
583342 올림픽 개막식보면 기분이 좋아요 8 Rio 2016/08/06 1,300
583341 남편이 착해보인다 란 말.. 6 ... 2016/08/06 1,507
583340 오랫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11 친구복 없.. 2016/08/06 3,040
583339 중요한 모임 부조를 못한경우.. 5 .. 2016/08/06 982
583338 관리비내라는데요 3 관리비 2016/08/06 1,160
583337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 건 여자 탓이 아닙니다. 43 어이 2016/08/06 3,020
583336 시댁행사는 왜 다싫을까요 23 Zzzz 2016/08/06 6,710
583335 우리가 함께 보호 해야 하는 약자들 아픈아이들 2016/08/06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