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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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조작된 기억....어떤 전공일까요?
뇌의 기억의 원리라던가 인지적 심리적 측면에서의 뇌에 대해 공부하려면 어떤 분야를 전공해야하는걸까요?
아이가 이쪽으로 관심있어하는데 제가 잘 몰라서요
1. --
'16.3.26 3:04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쓰신대로 심리학에서 인지심리학 전공하면 되지 않나요?
2. ...
'16.3.26 3:05 PM (61.81.xxx.189)인지심리학을 공부하면 됩니다.
3. 호후
'16.3.26 3:05 PM (223.62.xxx.44)설대 인지과학 대학원있오요
제가 거기 졸업4. 호후님
'16.3.26 3:08 PM (180.230.xxx.194)이쪽 공부하면 진로가 어떤 쪽으로 빠지나요?
인지심리쪽으로 예상은 했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분야가 있을까해서요5. ...
'16.3.26 3:18 PM (203.226.xxx.18) - 삭제된댓글뭔가 대단히 있어 보이는 학문이죠? 막상 공부하고 나면 학계에 남는 거 말고는 취직할 데 아무데도 없어요. 정 공부하고 싶으면 의대가서 신경과나 정신과 전공해서 연구하라고 하세요. 인지 과학만 전공해서는 절대 먹고 살수 없어요. 아이 인생 망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명심 또 명심하세요.
6. ...
'16.3.26 3:19 PM (203.226.xxx.18) - 삭제된댓글의대 신경과나 정신과 나와서 그런 쪽 연구하면 인생 잘 풀릴 수 있어요. 근데 아이가 정말 영재나 천재 아니고서는 인지과학만 전공해서는 평생 박봉 계약직 전전하거나 백수로 가시 밭길가게 될거예요.
7. 댓글들처럼
'16.3.26 3:21 PM (121.175.xxx.110)차라리 공부 열심히해서 의대가라하세요. 그쪽으로도 빠지거든요. 연구쪽으로. 그냥 인지쪽으로빠지면 제일 잘풀리는게 교수에요.
8. ㅁㅁㅁㅁㅁ
'16.3.26 3:32 PM (211.217.xxx.104)생계랑 크게 관련 없어도 될 넉넉한 집안이셨음 좋겠어요.
연구자가 필요한 분야라서요.9. 감사해요
'16.3.26 3:36 PM (180.230.xxx.194)역시 82에 여쭤보길 잘 했네요
의대 갈 머리는 안되는것 같고
돈걱정없이 살만큼 부유하지도 않네요.
마흔 넘은 저도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요즘 아이들 진로결정..... 넘 어려울것 같네요10. 음
'16.3.26 8:22 PM (175.193.xxx.66)아이에게 맡기세요. 인지심리는 대부분 석사에사 가능하구요. 학부는 원하는 거 하다가 협동과정으로 가기도 하고 그래요. 먹고 사는 거 걱정하면 뭘 하나요..
11. ㅁㅁ
'16.3.26 9:33 PM (175.223.xxx.27)뇌공학일텐데..
예전에 누가 그거박사하던데 어찌됐나모르겠어요12. ....
'16.3.26 9:55 PM (175.193.xxx.66)구글 딥마인드에서 만든 알파고가 인지과학의 산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