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아이..3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요

ㅋㅋ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6-03-26 14:25:41
3살터울 자매인데 ㅋㅋ
동생도 언니를 좋아하지만 언니가 동생을 훨씬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오늘도 하루종일 꺄르륵호호 깔깔
동생은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도 언니가 놀자는대로 재밌게 놀아요
그리고 아직 낮잠이 필요한 20개월 둘째
자려고 안방들어가면 첫째가 안된다고 같이 놀자하며
손잡아끌고나와요ㅠㅠ
그러기를 수차례하다
결국 둘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또 30분넘게 하호꺄르륵
그러다 잠안온다는 첫째까지 차례로 잠들었네요ㅋㅋ
터울큰 남매로 자라 지금까지도 외로운ㅠ 저로서는
이 두 자매들 노는거 보는게 큰 즐거움이에요 하하
IP : 125.179.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귀여워라.
    '16.3.26 2:29 PM (121.175.xxx.110)

    진짜 복받은 자매로 클거에요. 제가 언니랑 4살터울로 컸는데 언니가 질투없이 저를 너무 아껴줬어요. 그래서 다커서도 사이가 좋아요. 근데 제친구들보면 언니가 동생 괴롭히고 질투하는집도 많더라고요. 복불복인데 원글님 복받으셨어요.

  • 2. ㅋㅋ
    '16.3.26 2:34 PM (125.179.xxx.41)

    윗님정말 부러워요 특히나 결혼하고보니 사이좋은 자매있는 친구가 정말 엄청나게 부럽더라구요..
    첫째가 둘째를 약간 질투하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해요
    둘이 잘노니 편하네요~~~^^

  • 3. 이뻐요
    '16.3.26 2:45 PM (1.225.xxx.91)

    상상만 해도 정말 이쁘네요.
    어릴 때 저렇게 잘 지내는 애들이 커서도 사이가 그대로 또 좋더라구요.

  • 4. 우리도
    '16.3.26 2:55 PM (114.203.xxx.67)

    세살터울 자매인데 8살 5살이에요
    둘이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그렇게 잘놀아요
    언니는 기질이 순해서 동생 잘 맞춰주고 둘째는 고집도 쎄고 그래도
    눈치빠르고 해서 언니랑 너무 잘놀아요

    근데 너무 놀아서 문제네요 ㅎㅎ
    이제 학교 들어가서 공부습관도 좀 잡아주고 해야 하는데
    둘이 노느라 공부를 못해요 못해 ㅋㅋ

  • 5. 마키에
    '16.3.26 3:22 PM (119.69.xxx.226)

    우리 딸은 아기들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지금 어린이집 친구들도 싫대요ㅠㅠ
    동생 생각은 없지만 혹시라도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그렇게 동생 아끼기 힘들겠죠?? 원글님 큰아이는 두세살 때 어땠나요??

  • 6. 지현
    '16.3.26 7:04 PM (124.49.xxx.151)

    서로 사이좋게 예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는것 같네요
    얘기만 들어도 정말 예쁜 아이들이네요 외동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예쁘게 잘노는 아이들이 부러워요
    아마도 자라면 엄청난 의지가 될거라고 생각되구요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45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263
584644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722
584643 요새도 막사이다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8/09 1,873
584642 작년에도 매미울음소리가 이랬나요? 6 두딸맘 2016/08/09 1,121
584641 고향이 순천이라 분위기 잘알아요 32 순천만 2016/08/09 8,150
584640 날씨 언제 시원해지나요? 24 2016/08/09 5,774
584639 조카 데리고 푸켓 가는데 필요서류.. 4 푸켓 2016/08/09 1,350
584638 덕혜옹주 9살 여자아이와 함께 봐도 될까요? 8 ti 2016/08/09 1,975
584637 old and wise 7 nomad 2016/08/09 1,468
584636 소록도 가보신 분 알려주세요 7 여행자 2016/08/09 1,675
584635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3 헬프미 2016/08/09 7,441
584634 중3아들놈 웃기네요 ㅋㅋ 5 ㅇㅇ 2016/08/09 2,944
584633 막걸리에 유자차 얼음 조합 꿀이네요 15 행복 2016/08/09 2,333
584632 성장판 거의 닫혔다다해도 늦게 까지 큰 경우 있나요? 47 ... 2016/08/09 17,523
584631 아파트 분양관련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6 ooo 2016/08/09 3,053
584630 부부나 형제끼리 말투(비속어 쓰는 정도)나 문화 향유 수준이 다.. 5 .... 2016/08/09 1,330
584629 감자탕...해먹는게 싸고 맛있어요. 11 eed 2016/08/09 4,355
584628 디젤차 방지턱에 출렁 맞나요? 8 2016/08/09 689
584627 홈쇼핑 고등어 구매하신 분 계세요? 6 괜찮나요? 2016/08/09 1,203
584626 위,대장 내시경을 내일2시에 한다면 몇시이후 금식 3 금식 2016/08/09 3,358
584625 김포공항도 많이 붐비나요? 3 ★★ 2016/08/09 974
584624 아파트 캡스나 방범?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스라떼 2016/08/09 1,088
584623 이기대 지금 날씨에 너무 더울까요? 3 부산 2016/08/09 1,003
584622 세월호84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8/09 359
584621 이런 남편 두신분 계세요 6 …. 2016/08/09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