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지금은 고등학교 발령받아서 다니고있는데
교사란 직업이 생각보다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요
근데 생각했던것보다 업무량이 정말정말 많아요ㅜ
애들 가르치는게 주가 아니라 서류업무가 너무 많아서
그거 하다가 시간 다가요ㅜㅜㅜ
야자감독을 일주일에 최소 2번은 해야하고
고3은 심지어 11시반까지 할 때도 있답니다
이게 요지는 아니구요
82에서는 유독 교사라는 직업을 싫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학교 있어보니 물론 교사들만의 특성이 있긴 하지만
일반 회사에서 보이는 상하관계나 갑질등이 없고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하신 분들이 많아요
왜 그렇게 교사에 대한 평가가 박한지 궁금하네요
1. .. .
'16.3.26 1:33 PM (110.70.xxx.207)다들 학창시절겪었고
그때 괜찮았던 교사가 없었으니까요.
인성이런건.차치하고라도
수업제대로 하는 직장인으로서의 교사도 드물었어요
지금 교사들이.잘하시면
지금아이들이 사회인이되면 평이좋아지겠죠.
중등이면.길어야.10년후면 이룰수있어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열심히하시면 될거같아요2. 지우시는게
'16.3.26 1:34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교사 뿐이유
의사는 죽일럼들이고
변호사 판사도 인정 못받고
그저 이곳은 택배아자씨들만 찬양함3. 제 생각은
'16.3.26 1:35 PM (121.141.xxx.154)과거 학교 다닐때 본인 경험때문 같아요
그때는 교사들의 언어 물리적 폭력 편애가 심했잖아요
출발하는 교사인 원글님
저희 아이들은 샘과 즐겁게 지내고 좋은 시간들 많이 보내요
걱정마시고 원글님이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뿌리가 되는 밀알같은 시기가 될 터이니 화이팅입니다^^4. 울애
'16.3.26 1:37 PM (121.134.xxx.82)요즘엔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 많아진 거 같아요 울애도 선생님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힘드시겠지만 자라나는 학생들 지도하는 훌륭한 일 하고 계시니 늘 지금 같은 마음으로 화이팅하시길..5. ㅇㅇ
'16.3.26 1:37 PM (203.226.xxx.169)음 사회에서 교사라는 사람만나면 숨이 턱턱 막혀서 그래요
대화가 잘안되요6. 좋은교사가
'16.3.26 1:38 PM (121.175.xxx.110)드물어요. 12년 학교다니는데 그런쌤들 극히 드물어요. 학군좋은곳에서 다녔어요. 정말 씻을수없는 상처도 받았고요.
국민전체가 교사랑은 다들 만나잖아요. 본인경험이 크죠.7. 원글이는
'16.3.26 1:40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맨날 공부 1등만 했겠네요
우리조카도 대학들어갈때 1등만 하다가
임용붙고 초등샘 된다는데
교수가 그랬데요 옛날같으면 서울대 갈 애들이
교대 온거라며 초등가르치기엔 머리가 아깝다고8. ㅇㅇ
'16.3.26 1:41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어제도 스튜어디스도 까이고 며칠전엔 간호사도 까이고 ㅋ
그전엔 의사도 까임 변호사도 까이고..
안까이는 직종은 뭐 택배기사, 경비원, 가사 청소도우미 정도임..9. ㅇㅇ
'16.3.26 1:41 PM (49.142.xxx.181)82쿡 어제는 스튜어디스 까이고 며칠전엔 간호사도 까이고 ㅋ
그전엔 의사도 까임 변호사도 까이고..
안까이는 직종은 뭐 택배기사, 경비원, 가사 청소도우미 정도임..10. ..
'16.3.26 1:43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선생님들도 사람이니 그 많은 분들 중 이상한 사람들도 당연 있게 마련이죠.
사회에서 성인 대 성인으로 만난 사이라면 그러려니 감내하면 되지만
선생님이란 상대는 자식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존재잖아요.
그러니 부모 입장에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더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겪었던 과거의 이상했던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투영돼서 더 그러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지금 중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들 경우를 봐선
요즘은 좋은 선생님들이 훨씬 더 많으시더라구요.
거의 이십여분의 담임선생님들을 만났지만 지금도 하나하나 기억에 남을 만큼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11. ..
'16.3.26 1:43 PM (211.179.xxx.210)선생님들도 사람이니 그 많은 분들 중 이상한 사람들도 당연 있게 마련이죠.
사회에서 성인 대 성인으로 만난 사이라면 그러려니 감내하면 되지만
선생님이란 상대는 자식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존재잖아요.
그러니 부모 입장에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더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겪었던 과거의 이상했던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투영돼서 더 그러는 것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지금 중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들 경우를 봐선
요즘은 좋은 선생님들이 훨씬 더 많으시더라구요.
거의 이십여분의 담임선생님들을 만났지만 지금도 하나하나 기억에 남을 만큼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12. ㅁㅁ
'16.3.26 1: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선생며느리는 시아버지도 가르치려든단
지인이 떠오르네요
직업군인 선생 공무원
벽창호 손꼽히는 군단입니다13. ....
'16.3.26 1:44 PM (211.243.xxx.65)82피플들이 학부모가ㅜ많잖아요 게다가 다들 자기가 학교다니면서 수백명 교사를 겪었고요
그러니 나쁜기억 한두가지 없는 사람없고...민원성 글에 성토하니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실제로 학부모로서 겪는 교사들은 다들 열성적이고 고마운 분들이었어요
아주 가끔 자기인생 문제를 해결못한 분들이 학교업무를 소홀히 해서 어이없을때빼고는요14. @@
'16.3.26 1:45 PM (180.230.xxx.90)어느 집단이나 비슷 할겁니다.
상식적인 사람이 비상식적인 사람 보다 많기도 하고요.
왜 여기서 자꾸만 나쁜 경우가 회자 되냐면요,
상식적이고 평범한 경우보다 비상식적이고 부당한 경우가 얘깃거리가 되고 그럴 때 이런 곳에라도 올려서 동의받고 위로 받고 싶은거죠. 그리고 그런 이해 안 가는 교사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자유게시판을 보다 판가름 하실 필요 없고요, 그런 교사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15. 가끔
'16.3.26 1:50 PM (175.118.xxx.178)이상한 교사가 있어 더 부각되는 듯 해요.
더 좋은 분이 많다는 건 다 알죠.
정말 적성에 맞지 않음 제일 힘든 직업 같아요16. ㅇㅇ
'16.3.26 1:57 PM (114.200.xxx.216)부러워서 그래요..
17. ...
'16.3.26 1:59 PM (114.204.xxx.212)어디나 그런사람들 있어요
교사중에도 극히 일부가 이상한 분 있는거고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18. ᆞᆞ
'16.3.26 2:03 PM (223.62.xxx.16)교사가 많이 거론되는 것은 위에분이 말했듯 다른 직군에 비해 전국민이 긴 시간 계속 만나는 직업이고 사실 좋은 스승으로 기억되는 교사보다 그냥그렇거나 교사라는 직업에 가지는 기대에 반하는 기억으로 남은 분들이 많아서 같습니다. 의사,판사.변호사,간호사등 많은 직군들이 교사만큼 많이 만나는게 아니지요.
19. 위에 지우시는게님 .
'16.3.26 2:15 PM (14.35.xxx.60) - 삭제된댓글말씀에 동감이예요.....지금은 시대가 변했어요...의사 ,판사 ,교사가 존경받는시대가 아니고
존병받을사람만 존경받아요..
환경미화원,구두닥는 사람도 존경받을수 있는 시대인거죠.
직업이 중요한 시대에서 어떤 인품을 가진 사람인가가 중요한 시대요..20. .......
'16.3.26 2:19 PM (39.121.xxx.97)아이른 볼모? 로 잡힌 을의 입장에서
관계가 형성 되니까요.
특히 초등 저학년 때요..
의사나 변호사 등은 내 의지로 바꿀 수 있지만
담임은 전학 가지 않는한 1년을 참아아 하니
불만이 쌓이는 거구요.21. 그게
'16.3.26 2:22 PM (1.225.xxx.91)내가 을이라는 기분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관련돼 있으니
학교에 갈 일이 있을 때도 선생님 앞에선 괜히 긴장되고 그런 거 있거든요.
우리 시누이는 본인도 교사인데도
자식 담임 앞에서는 긴장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선생님이란 선생님은 학교 선생님 뿐 아니라
학원선생님, 눈높이 선생님 등등 다 앞에선 긴장돼요.22. . .
'16.3.26 2:23 PM (175.223.xxx.67)이대 까이는거에 비하면 새 발의 피죠.
23. ,,,
'16.3.26 2:24 PM (118.208.xxx.242)승무원도 엄청 까이잖아요,, 여기는 여성 커뮤니티이고,, 왜 그럴까요? 부러운마음이 못난방법으로 표출되는거죠. 신경쓰지마세요.
24. 교사가
'16.3.26 2:25 PM (114.203.xxx.61)못할직업도아니고
자부심가지고 일하세요
아직도 고마운샘은 절대잊혀지지않는 법 입니다
반면 작은아들 초3때 우울증있던 담임 남아애들에게 막말에 욕에ㅜ
그때우리아들 겪었던 기억으로 아이가 선생님에대해 대단히 실망한적은있답니다
다만 부끄럽지않게 모든일에임한다면
그게어떤직업이든 존경받는 사람이되겟지요25. ..............
'16.3.26 2:26 PM (175.112.xxx.180)윗분말에 공감이요. 교사가 까이는 이유.
모든 국민이 필수적으로, 장기간을, 을의 입장으로(요거이 중요) 만나는 집단이 교사집단이죠.
그리고 지금 교사를 욕하는 연령대가 평균 30년쯤 전의 기억으로 그러는 건데 그 시절이 원래 민주주의, 인권 이런 것과 거리가 먼 암담했던 시절이예요. 모든 분야가..........26. ..
'16.3.26 2:28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우선 저 학교 다니던 90년대 후반에 교사들 촌지 받는 거 너무 자주 목격하고 저희 엄마도 해당되지만 엄마들 왔다가면 교사들이 대하는 게 달라지고 교사들 어느 때 서로 싸우는 거 보면 왠 쌍욕들을 그렇게 잘하는지 그 당시만 해도 다 좋은 대학 사범대 나온 선생들이었는데 확 깼다고 해야하나요
심지어 장애있는 서른 정도 되는 여자교사랑 고3오빠랑 용돈을 조건으로 동거 2년간 했던 것도 졸업 후 알게되었고 선생님들끼리 불륜도 알았고 삼성맨이고 잘생겼다는 남편 만난 사회지리 여선생님은 신혼 때부터 얼굴에 화장으로 서퍼런 멍 가리고 다니고 3학년 때 담임은 제친구 자기과목 주관식을 그렇게 고쳐주더라구요 당시 따졌더니 저희 엄마를 호출했져
대단한 딸을 두셨다고 했다고ㅋㅋ 미친놈
암튼 죽어도 교사는 안 될 거라 했는데 사회 나오고 한참 지나니 그 심심하고 별 볼일 없어보이는 직업이 꽤 괜찮은 직업이란 걸 알았져 생각해보면 반은 괜찮은 선생님들도 있었기에 직업은 안정적이라 좋은 편이지만 선생이라고 인품이 좋아보이고 존경심 그런 게 없단 거에요27. gh
'16.3.26 2:28 PM (211.108.xxx.3)부러워서 그래여
택배기사 경비원 같은 직업군 나오면
아주 천사같은 이야기 나와요
엄청 부럽줘
여자직장 치고 왠만한 회사원보다 나으니....
자기 딸이 교대만 가면 덩실덩실 춤출사람 천지..28. 음
'16.3.26 2:31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학교 12년 다니면서 이상한 선생님들 꽤 봤고 상처도 받았었고 그게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너무 잘 아니까요. 이제 내 자식 학교 보내는데....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이상한 선생님들은 있어요. 그런 선생님 만나 내 자식 상처받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크죠.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도 많다는것도 아니까 선생님들 잘 만나길 바랄뿐이고, 많은 분들이 내 자식의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너무 속상해마세요.
29. 얼마전
'16.3.26 2:42 PM (73.252.xxx.22)82에선가 올라왔던 글에 댓글이 생각나네요.
시험보는데 선생님이 다가와서 쪽지를 살짝 건넸는데 펴보니 답안지였대요. 어의없어서 선생님을 쳐다보니 선생님이 당황하면서 뺐더니 앞에 앉은 아이에게 다시 주더래요. ㅎㅎㅎ30. ㅎㅎㅎ
'16.3.26 3:21 PM (211.230.xxx.117)여기서 까이지 않는 직종은
알바
도우미
택배
경비원
머 그런정도만 있어요31. 좋은 쌤이 더 많지유
'16.3.26 3:23 PM (211.245.xxx.178)걱정말고 좋은 쌤 되세유.
좋은 쌤은 굳이 엄마들이 여기에 글을 안 올릴뿐...ㅎㅎ32. 도도
'16.3.26 3:47 PM (14.35.xxx.111)내자식 볼모로 잡혀있자나요 그이유로 갑질하구요
수업 잘하시는 분치고 이상하신분 못 봤어요 수업만 잘하셔도 됩니다 그이상 안바래요33. ㅎㅎ
'16.3.26 4:1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솔직히 요새 교사들은 실력으로 깔게 별로 없죠
근데 제가 삼십대 후반인데 예전 교사들 진짜 인성부터 시작해서 실력도 모자란 철밥통들이 많으니 싸잡아 욕하는거 같아요
뭐 좋은 선생님들도 당연히 있고 기억도 나지만
이상한 선생들이 그 몇배는 되거든요
촌지는 하나같이 다 받아먹고
히스테리부리는 여선생-기혼,미혼 가릴거 없음. 지 성격-,
폭력적인 남선생등등, 게다가 솔직히 오십대 이상 선생분들은 지금 이삼십대 교사에 비해 실력도 많이 모자라잖아요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욕먹는게 아닐까 싶네요34. ㅇㅇ
'16.3.26 4:40 PM (1.236.xxx.29)좋은샘은 언제나 인기 많고 학부모들이 엄청 의지하죠
그런데 이상한 샘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학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 샘이기 때문에
왠만해선 이렇다 저렇다 따지기 힘들고...
이렇게 뒷말하면서 그 답답함과 억울함을 호소하게 되는거 같아요
다들 아이키우면서 혹은 자신이 학교 다니면서
한두번은 그런 샘들 경험이 있게 되고 하다보니...
그런 감정들을 이런데서 푸는거에요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교사라는 직업군을 싫어하진 않아요35. ,,
'16.3.26 5:37 PM (182.221.xxx.31)교사를 꼭 싫어하는게 아니라..긍정적이고 이의?없는분들은
댓글 안다는거죵...ㅎ
몇 안좋은경험 하시는분들이 댓글달아서 그런건데
꼭 82는 누굴 싫어하느니..뭐 그런글들 늘 올라오더라고요..
저는 기냥 그러러니해요...^^36. ᆢ
'16.3.26 6:4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학창시절 무난한 선생님들이 대다수였고 간혹 똘아이 같은 선생들이 있긴 했지만 어느 집단에나 그런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 그러려니해요.
제가 교사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주변 지인들 중 교사인 이들이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어요. 나쁜 의도로 그러는건 아닌데 말투 자체가 일종의 직업병이랄까 학생 대하듯이 그런게 있더라구요.37. 겨울스포츠
'16.3.26 6:54 PM (1.210.xxx.41)음..
저 사십중반..
학창시절 이상했던 선생들 영향도있구요.
교회 권사님들중 교사였던 양반들.. 꼰대기질, 내가 난데..
나 선생이였던 여자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실 교사들 인성이 좋단 생각은안했어요만.. 요즘 젊은 선생님들은 좀 다를거란 기대는해요.
내 아이 학교보내놓고 그리 생각해야 내맘이 편하니까요38. 요즘 젊은 쌤들은
'16.3.26 7:13 PM (125.178.xxx.137)어렵게 들어가서 그런지 더 좋으시더라고요
옛날은 무식한 교사들도 더러 많았죠39. 에잉
'16.3.26 8:36 PM (220.85.xxx.192)솔직해집시다 우리
뭐가 힘들어요 공문 서너개 처리하면서ㅎㅎ
일반직장에선 하루에도 공문 수십개 처리해요.
11시 퇴근이요? 어쩌다 한번 해서 기억나는거잖아요 일년에 한번~
다 알면서 우리. 바쁘긴 뭐가 바빠요.. 초과근무수당 받으려고 하는거면서. 수당알바가 짭짤하죠.
학교 전기비(=세금)쓰고 돈도받고.40. ....
'16.3.26 10:32 PM (58.233.xxx.131)그나마 요즘 젊은 교사들은 대부분 많이 깨어있기도 하고 노력하는 교사들도 많죠.
하지만 아직도 나이많은 교사들은 예전의 그 틀을 깨지못하고
아이들 볼모로 부모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으니까요..
선생으로서이 기본자질인 인성만이라도 먼저 갖추면 부모들이 이렇게 생각할수가 없죠.
더구나 내가 어떻게 해줄수 없는 학교생활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1년이 달라지므로
선생들에게 민감해질수 밖에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