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분들 시댁제사때 어떡하시나요?

시댁행사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6-03-26 10:52:47
직장 다니거나 알바하시는 분들
평일 시댁행사때 어떻게 하세요?
제사나 시부모님 몸이 아파 며느리의 손길이
필요할때.. 궁금하네요.
저는 아직 아기가 어려 전업하고 있는 중인데
시댁행사가 많아 너무 부담스러워
차라리 복직을 하고 싶은 심정인데
남편은 제가 시댁을 위한 오분대기조가 되길 바래서
직장 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뭔 놈의 제사가 그리 많은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49.170.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사가
    '16.3.26 10:56 AM (175.126.xxx.29)

    문제가 아니라,,,,그냥
    님인생을 다시 생각해봐야할듯하네요.

    제사 문제는 패쓰 하겠어요

    아직 신혼인거 같은데..
    아픈 시부모
    오분 대기조를 바라는 남편
    좀있으면...시부모 뒤치다꺼리?도 님이 해야할판.

    인생 깁니다.
    그렇게 살면
    내인생이고 뭐고 하나도 없고
    남위해 고생만하다가
    시부모보다 일찍 죽을수도 있어요

    남일인데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지금 제사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인류가 계속 유지돼올수 있었던게
    다들 지자식만 챙기고 해서였던것도 있는거 같은데...

    내 가정
    내자식도 팽개치고

    늙은 부모만 챙기면?

  • 2. jipol
    '16.3.26 10:59 AM (216.40.xxx.149)

    윗님 동감요.
    저라면 남편한테 이결혼 재고해본다 할래요.

  • 3.
    '16.3.26 11:12 AM (223.62.xxx.104)

    시댁을위한 오분대기조라니....

    맞벌이해도 시댁서 애봐주면 제사땐 휴가쓰고 일하긴하더라구요

  • 4. 시부모님이
    '16.3.26 11:23 AM (114.204.xxx.212)

    제사나 행사를 줄이셔야죠
    며느리가 오분 대기조 하라고 할게 아니고요
    지방이면 안가고 가까우면 간단히 준비해서 가세요
    직장 다니면 반찬가게 에서 사거나 , 형편대로 하는거고요

  • 5. ..
    '16.3.26 11:4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전업일때는 5분 대기조 시키다가
    딸이 아이 낳으니까
    아이 돌봐야지....

    저는 평생 직장다닙니다
    8번 제사 모두 참석하라는 시아버지..
    시할머니 시할아버지는 생전에 뵈었으니 참석하도록 한다고 했습니다
    정내미 뚝뚝 떨어지는 시아버지..

    10년세월 제사 지내고 오면 새벽 3시
    동서 들어오고 나서야 눈이 떠졌습니다
    전업이면서도 아이 아프다고 안오더군요

    저도 한번씩 번갈아 빼먹었습니다

    지금은 안갑니다 아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271 (원전) 환경운동가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3 후쿠시마의 .. 2016/08/15 463
586270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애용하자 2016/08/15 729
586269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2016/08/15 3,691
586268 피부에 빨간점 5 ㄷㄷㄷ 2016/08/15 5,833
586267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행퍼ㅏㅏㅣ 2016/08/15 6,475
586266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최필립. 유이아빠요~ D 2016/08/15 10,611
586265 올림픽 도마에 출전한 75년생 옥산나 햇살 2016/08/15 1,305
586264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36 ㅇㅇ 2016/08/15 8,110
586263 외국에서 커리어 쌓으시는 님들 질문! teledirect라는 회.. 10 외국 2016/08/15 2,113
586262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9 애쁠애쁠 2016/08/15 2,442
586261 한국말이 어렵네요. ... 2016/08/15 601
586260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궁금이 2016/08/15 719
586259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lemon 2016/08/15 3,394
586258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8/15 1,173
586257 최근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14 최근 2016/08/15 4,785
586256 다이어트 싫어요!!!! 20 -.-; 2016/08/15 5,546
586255 오늘 뉴스 보다 부성 2016/08/15 589
586254 bb나 cc크림 저렴이 추천 부탁드려요 3 뭐가 좋나요.. 2016/08/15 1,790
586253 탁구 생중계 보고싶은데 배구밖에 안하네요 2 ㅇㅇ 2016/08/15 832
586252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세계 2016/08/15 2,086
586251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2016/08/15 5,493
586250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끔찍 2016/08/15 8,181
586249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에휴 2016/08/15 2,345
586248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ㄱㄱㄱ 2016/08/15 8,392
586247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2016/08/15 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