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인지 몸살인지, 배가 아프고 다리마디가 아프네요.ㅠ

장염?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6-03-26 01:36:56

오늘 하루종일 굶고 자다가 지금 일어났어요


일어난 지 한 2시간 정도 되니까 허기가 느껴지네요-


금요일 하루종일 속이 안좋고, 밥 생각이 안날 정도로 배가 아프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상체랑 다리 이어지는 그 뼈부분있죠


거기가 너무 아픈거에요


이게 몸살인지 장염인지.ㅜ


목요일 밤에 좀 평상시보다 뭔가를 엄청 먹긴했는데


그래서 금요일까지 배가 부른가보다. 생각했거든요



자고 깬 다음 지금 설사 증상은 멈췄는데


자다가 땀을 흘렸는지 머리가 좀 축축하네요 열났었나봐요


보일러도 안 돌렸는데 18도 되는 방에서 땀을 흘렸다니...



금요일 한끼도 못 먹었으니


토요일 아침되면 죽을 먹어야하나


근데 돈까스도 먹고싶고, 비빔밥도 먹고싶어요


내일 그렇게 먹으면안될까요


배가 너무 고프네요.ㅜ

IP : 122.45.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6 1:48 AM (116.36.xxx.198)

    장이 안좋은가봐요
    따뜻한 물드시고 일단 아침에 병원가서
    진단받고 드세요.

  • 2. 흑.ㅠ
    '16.3.26 1:57 AM (122.45.xxx.85)

    병원에 가지 말고 자연적으로 치유받아야지 생각했는데
    아침에 역시 밥먹으면 안되겠죠.?김치찌개에 김이랑같이 먹으려고 했는데.,ㅠ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3.
    '16.3.26 2:15 AM (122.46.xxx.65)

    제가 그래요.ㅠㅠ
    미음 쒀서 먹고 있답니다.
    어서 쾌차하세요~~~. ㅎ

  • 4. 급체인가..?
    '16.3.26 3:12 AM (1.234.xxx.187)

    혹시 배엄청 아프기 전엔 약간 체기도 있지 않았나요? 딱 급체 증상 같은데,,,
    만약 그랬다면 김치찌개 김 아무리 땡겨도 첫끼는 쌀죽에 멸치 정도? 쌀죽에 볶은 김치 정도..
    약간 속을 달래놓고 그다음 끼니에 김치찌개 드세요..

    -안 그랬다가 2차전 치른 이-

    ps.근데 왜 꼭 급체를 하면 고관절 부위(몸이랑 다리 연결되는 부분)이 아플까요??? 거기 아프다고 쓰셔서 엄청 공감됐네요

  • 5. 오호..ㅠ
    '16.3.26 11:17 PM (122.45.xxx.85)

    급체.? 일지도-
    요새 이상하게 자주 체하네요
    세상 살면서 단한번도 안체하고 살다가
    서른 넘기면서 체하더니 그 담부턴 종종 체하는것같아요
    근데 그게 체기인지를 모른다는.;; 안체해봐서 도대체 감이없어요

    님 말대로 죽 먹고
    오늘 먹고싶었던 돈까스를 드디어 먹었습니다.
    고관절부위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80 떡볶이할때 간장 넣어야하나요? 10 초보요리 2016/04/18 2,330
549679 시간당 만원의 가사 도우미일..어떨까요? 3 알바문의드려.. 2016/04/18 2,017
549678 나이가 들면 미모이외의 것도 미모가 되는 것 같아요. 37 나이 2016/04/18 23,092
549677 스타벅스 MMS있는데 커피말고 뭐가 맛있을까요? 4 맛있는거.... 2016/04/18 1,259
549676 단호박에 리코타치즈 어떨까요? 4 달달 2016/04/18 817
549675 안철수 "세월호특별법 시급하지만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 50 민생이란? 2016/04/18 2,498
549674 과학 ABCD나눠진 건..융합과학 인가요? 휴.. 2016/04/18 380
549673 강아지를 산책시키는걸 봤는데 강아지의 이런 행동은 뭘까요.. 6 ... 2016/04/18 1,758
549672 [조선일보] "문재인은 왜 정계은퇴하지 않나".. 36 샬랄라 2016/04/18 2,265
549671 폰을 잃어버렸다 찾았는데요 2 핸드폰 2016/04/18 1,382
549670 남의 말 즐겨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 2016/04/18 1,164
549669 바두기 옷걸이 쓰시는분 이염 현상 없나요? 옷걸이 2016/04/18 2,708
549668 해야하나요 어떻게 2016/04/18 340
549667 리스테린을 즐겨쓰는데 관련될 수 있는 질병을 보고 깜놀했네요.... 4 헉.. 2016/04/18 4,453
549666 노무현이 자신의 정치적 역정의 최우선 과제를 호남 정치 청산 7 지평연 2016/04/18 701
549665 전세 1억3천에 근저당이 3천6백정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5 ㅇㅇ 2016/04/18 1,128
549664 내용 없습니다. 19 지나감 2016/04/18 3,019
549663 중학생 시험기간에 몇시까지 공부하나요? 9 2016/04/18 2,312
549662 요즘 자기주도학습은 내팽겨쳐두기라는데요..이과수학3등급은 5 과외교사 찾.. 2016/04/18 1,917
549661 혹시 지진 느끼신 분 없어요? 1 .. 2016/04/18 1,141
549660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0 왜요? 2016/04/18 2,023
549659 세월호 2주기 아이들의 영전에 바치는 해경 123정의 구조 의혹.. 5 침어낙안 2016/04/18 898
549658 미국 보덴 주문시, 배대지 내주소 적을때..문의 입니다. kk 2016/04/18 456
549657 호남사람이 말하는 문재인 26 뽐뿌펌 2016/04/18 2,680
549656 악필교정에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 1 악필 2016/04/18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