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서 이쁜 여자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6-03-26 01:20:43
마주 걸어오면 얼굴 바로 쳐다 보시나요?아님 숙이고 가시나요?
IP : 175.117.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6 1:25 AM (59.23.xxx.239)

    이쁘면이쁘지 왜 쳐다보거나 숙이나요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가는데요 남자심~?

  • 2. 전약간 사람못쳐다봐서
    '16.3.26 1:2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아예 모든 사람을 안보고 걸어요 ㅋㅋ 아는사람 스쳐도 그쪽이 아는척안함 인사도 못함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 3. 그냥
    '16.3.26 1:2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앞만보고 가는데요

  • 4. ㅇㅇㅇ
    '16.3.26 1:39 AM (116.39.xxx.154)

    이쁘다는거 의식하는 여자들이 있긴해요
    난 왜 그런걸 느끼겠지;;
    그런 아우라가 느껴지만 일부러 더 안보구요 ㅎㅎㅎ 심술입니다. 네
    편하게 오면 한번 보게돼요. 제가 이쁜 사람을 좋아해서.. 남자든 여자든 ..

  • 5. 이쁜여자
    '16.3.26 1:45 AM (103.51.xxx.60)

    보는걸 좋아해서...
    대놓고는아니라도 기분안나쁘게 스윽 스치듯 보는편이에요... 헤어나 옷차림도 관찰하며
    나도 저렇게입어볼까... 생각하기도하고
    나와는 다른 인간상을 참고해요

  • 6. 저도
    '16.3.26 2:5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116님 저도 느껴요 그런거~ 근데 보면 꼭 성형틱한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보나 안보나 지나칠때까지 확인함~ 저는 원래 사람 얼굴 안쳐다보고 다니는데, 본인이 먼저 확인하면서 날 보니까 인기척이 느껴져서 나도 보면 '훗? 나 또 보네? 그럼 그렇지~' 이렇게 지나가요ㅠ 억울...
    남편도 그런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눈에 보이면 너무 억울하다더라고요

  • 7. ...
    '16.3.26 3:06 AM (108.29.xxx.104)

    저도님 댓글을 읽으니
    연예인도 일반인도 절대 성형이나 심한 시술로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 1인으로
    이익도 없는 저짓을 도대체 왜하지? 했는데
    이해가 갑니다.ㅜㅜ
    그런 식으로 자신을 세뇌하고 자아도취에 빠지는 거군요....

  • 8. ...........
    '16.3.26 3:25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전 앞만 보고 직진 스타일이라 주변인물들이 눈에 잘 안 들어오지만
    그래도 예쁜 여자가 눈에 띄면 오마나~! 하고 한번 더 봅니다.

  • 9. 성형미인은 꼭 쳐다봅니다.
    '16.3.26 4:45 AM (110.70.xxx.170)

    시야가 넓어서 그런건지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서 꽂혀요.
    아마 본능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 당황해서 시선을 돌리는데 구태여 그러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네요.
    이뻐서 쳐다보는 거라고 착각해준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10. ...
    '16.3.26 10:0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이쁜 여자고 남자고 앞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앞사람이 내 시선에 안들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해서 걸어요,
    제일 싫어하는게 내 가까운 가시권안에 사람이 있는거.
    얼굴이 안보일 정도의 저 멀리 있으면 볼때도 있어요.
    얼굴이 안보이니 이쁜지는 모르고, 늘씬하거나 옷잘입었거나 하면 유심히 쳐다봅니다.

  • 11. ....
    '16.3.26 10:33 AM (211.232.xxx.156)

    감상합니다.그러면서 흠을 찾아 봐요. 이뻐도 어느 구석 흠 잡을 군데가 있겠지..
    얼굴은 예쁜데 귀가 이상하다 얼굴은 예쁜데 몸매는 송혜교다 얼굴은 예쁘데 하체가 똥똥이거나
    오다리다. 얼굴은 예쁜데 피부는 검고 칙칙하다
    아무리 훑어 봐도 흠 잡을 때 없으면.... 기분이 안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23 곧 50인 (전업)주부가 혼자 보면 좋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6 영화 2016/07/24 2,086
579122 제가 예민한건지 (고부관계) 봐주세요. 24 koo 2016/07/24 5,624
579121 길치들/아닌분들 타고났다고 믿으세요? 45 .. 2016/07/24 4,902
579120 여긴 분당인데... 7 까마귀 2016/07/24 2,905
579119 분당 수내동 정자동 학원가 질문있어요.. 2 ㅎㅎ 2016/07/24 2,602
579118 이진욱 과연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62 스파게티 2016/07/24 20,667
579117 까무라치게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 추천 기다립니다.ㅎㅎ 22 포복절도 2016/07/24 2,791
579116 만성 피로 나 기운 없으신분 이거 먹어보세요 75 좋네요 2016/07/24 18,191
579115 심상정의원 무슨일 있는건가요? 4 ... 2016/07/24 2,708
579114 아래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서 안왔다는 글 보고... 34 저도 어이가.. 2016/07/24 7,535
579113 우병우..'잘나가던' 그는 왜 타깃이 됐을까 5 ... 2016/07/24 2,739
579112 이 식욕 정상이라고 말해주세요. 11 ㅇㅇ 2016/07/24 2,852
579111 보통 임신하면 남편들이 잘 해주지요? 2 고맙다.. 2016/07/24 1,253
579110 개독친구말 용서해야하나요? 24 ... 2016/07/24 4,366
579109 거실대자리 추천 부탁드려요 거실대자리 2016/07/24 1,041
579108 방금 더블유 재방으로 봤는데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16 .. 2016/07/24 3,316
579107 전에 레몬으로 세제 천연 2016/07/24 544
579106 한국사람 엄청 시끄러워요 24 아아아 2016/07/24 5,559
579105 냄새로 인한 입덧 심하게 하시는 임산부님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 4 성서방 2016/07/24 2,158
579104 새아파트 최소 인테리어 뭐 하면 좋을까요? 28 버들치 2016/07/24 5,245
579103 부산행 보고 운 사람은 없나요? 10 영화 2016/07/24 3,086
579102 차별이 사라진 후의 연애는 어떤 모습? 2 에코 2016/07/24 1,259
579101 이의정씨 진짜 착하다고 느꼈던 게.. 9 타이 2016/07/24 5,265
579100 해외여행온 딸아이가 내내 짜증 입니다 32 2016/07/24 23,058
579099 부산에서 학원가 잘돼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7 사교육 2016/07/2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