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서 이쁜 여자
1. ...
'16.3.26 1:25 AM (59.23.xxx.239)이쁘면이쁘지 왜 쳐다보거나 숙이나요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가는데요 남자심~?
2. 전약간 사람못쳐다봐서
'16.3.26 1:2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아예 모든 사람을 안보고 걸어요 ㅋㅋ 아는사람 스쳐도 그쪽이 아는척안함 인사도 못함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죠
3. 그냥
'16.3.26 1:2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앞만보고 가는데요
4. ㅇㅇㅇ
'16.3.26 1:39 AM (116.39.xxx.154)이쁘다는거 의식하는 여자들이 있긴해요
난 왜 그런걸 느끼겠지;;
그런 아우라가 느껴지만 일부러 더 안보구요 ㅎㅎㅎ 심술입니다. 네
편하게 오면 한번 보게돼요. 제가 이쁜 사람을 좋아해서.. 남자든 여자든 ..5. 이쁜여자
'16.3.26 1:45 AM (103.51.xxx.60)보는걸 좋아해서...
대놓고는아니라도 기분안나쁘게 스윽 스치듯 보는편이에요... 헤어나 옷차림도 관찰하며
나도 저렇게입어볼까... 생각하기도하고
나와는 다른 인간상을 참고해요6. 저도
'16.3.26 2:5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116님 저도 느껴요 그런거~ 근데 보면 꼭 성형틱한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보나 안보나 지나칠때까지 확인함~ 저는 원래 사람 얼굴 안쳐다보고 다니는데, 본인이 먼저 확인하면서 날 보니까 인기척이 느껴져서 나도 보면 '훗? 나 또 보네? 그럼 그렇지~' 이렇게 지나가요ㅠ 억울...
남편도 그런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눈에 보이면 너무 억울하다더라고요7. ...
'16.3.26 3:06 AM (108.29.xxx.104)저도님 댓글을 읽으니
연예인도 일반인도 절대 성형이나 심한 시술로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 1인으로
이익도 없는 저짓을 도대체 왜하지? 했는데
이해가 갑니다.ㅜㅜ
그런 식으로 자신을 세뇌하고 자아도취에 빠지는 거군요....8. ...........
'16.3.26 3:25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전 앞만 보고 직진 스타일이라 주변인물들이 눈에 잘 안 들어오지만
그래도 예쁜 여자가 눈에 띄면 오마나~! 하고 한번 더 봅니다.9. 성형미인은 꼭 쳐다봅니다.
'16.3.26 4:45 AM (110.70.xxx.170)시야가 넓어서 그런건지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가서 꽂혀요.
아마 본능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 당황해서 시선을 돌리는데 구태여 그러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네요.
이뻐서 쳐다보는 거라고 착각해준다니 정말 다행입니다.10. ...
'16.3.26 10:0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이쁜 여자고 남자고 앞에서 사람이 걸어오면 앞사람이 내 시선에 안들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해서 걸어요,
제일 싫어하는게 내 가까운 가시권안에 사람이 있는거.
얼굴이 안보일 정도의 저 멀리 있으면 볼때도 있어요.
얼굴이 안보이니 이쁜지는 모르고, 늘씬하거나 옷잘입었거나 하면 유심히 쳐다봅니다.11. ....
'16.3.26 10:33 AM (211.232.xxx.156)감상합니다.그러면서 흠을 찾아 봐요. 이뻐도 어느 구석 흠 잡을 군데가 있겠지..
얼굴은 예쁜데 귀가 이상하다 얼굴은 예쁜데 몸매는 송혜교다 얼굴은 예쁘데 하체가 똥똥이거나
오다리다. 얼굴은 예쁜데 피부는 검고 칙칙하다
아무리 훑어 봐도 흠 잡을 때 없으면.... 기분이 안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