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학과는 나오면

ㅇㅇ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6-03-25 23:09:22

이대나 외대 영어 통역이 아니라 번역쪽으로 졸업하면

대부분 말들어보니 번역전공하면 기업체 취업보다는

프리랜서로 바로 뛰는 경우가 많다던데


그냥 월 이삼백 버는것도 많이 힘든정도인가요?


IP : 58.123.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5 11:2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네네 많이 힘들어요

  • 2. 음...
    '16.3.25 11:22 PM (221.151.xxx.109)

    기업에 취직하고 싶어도
    대부분 취업이 안되니까 프리로 뛰는 거예요
    통번역대학원 예전같지 않아요....

  • 3. 한번
    '16.3.25 11:29 PM (121.160.xxx.36)

    통번역대 메이저 나오고 경력 꽉꽉 채운 분들
    한번 오시면 기본료(?)가 세금 포함 99정도예요.
    근데 고위직 통역이 많으니 옷도 신경써야하고 며칠 전문 내용 공부도 할거고.. 일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니 힘들것 같아요. 특히 영어요. 한국어랑 많이 다르기도하고
    애매하게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한두개 실수 집어서 트집 잡고 ..ㅡㅡ 무튼 순차 통역 몇번 봤는데 참 그게 그렇더라구요..

  • 4. 300도 힘들다고
    '16.3.26 12:19 AM (223.62.xxx.9)

    요즘 외대 나온 통역사도 300 힘들다고.
    통역도 그런데 이대 번역학과는 말할 것도 없겠죠.
    같은 학교 학부모 하나가 이대 통역학과 강사인데 번역학과 오는 젊은 애들은 취직 안 돼서 오는 애들 대다수래요. 실력도 없고 사회성도 없는. 애들 키워놓고 취미 삼아 온 아줌마들이 나중에 일도 많이 하고 돈도 잘 번다네요.

  • 5. 돈 못
    '16.3.26 1:40 AM (210.106.xxx.147)

    돈 못버는 건 사실이지만 실력도 없고 사회성도 없어서 온다니 말이 지나치네요 그 강사분
    누군지 짐작 가는데 수업준비나 좀 잘 하라고 전해주세요. 학생들이 뭐 물어보면 대답도 잘 못하는 강사도 많구만.
    아줌마가 또 무슨수로 돈을 잘 벌어요? 아예 일을 안하는 사람도 태반인데

  • 6. 풉~
    '16.3.26 1:59 AM (211.36.xxx.71)

    223 역시 사회성 실력 없어보임. 직장은 있으신지

  • 7. ....
    '16.3.26 4:46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가 해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널렸어요~~
    이제 알파고 같은 번역기가 나올거고
    태생부터 이중언어 사용자조차 속도와 정확성을 또 못 이겨요ㅠ.ㅠ
    인간의 감성이 들어가는 기술이 살아남아요...
    정확성과 신속함이 요구되는 숙련되어 있지만 단순한 재단이 아니라
    감성이 들어간 창조적 인테리어 목수같은~~

  • 8. ....
    '16.3.26 4:4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가 해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널렸어요~~
    이제 알파고 같은 번역기가 나올거고
    태생부터 이중언어 사용자조차 속도와 정확성을 또 못 이겨요ㅠ.ㅠ
    인간의 감성이 들어가는 기술이 살아남아요...
    정확성과 신속함이 숙련되어 있지만 단순한 재단이 아니라
    감성이 들어간 창조적 인테리어 목수같은~~

  • 9. ....
    '16.3.26 4:4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가 해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널렸어요~~
    이제 알파고 같은 번역기가 나올거고
    태생부터 이중언어 사용자조차 속도와 정확성을 또 못 이겨요ㅠ.ㅠ
    인간의 감성이 들어가는 기술이 살아남아요...
    정확성과 신속함이 숙련되어 있는 단순한 재단이 아니라
    감성이 들어간 창조적 인테리어 목수같은~~

  • 10. 외대 통번역대학원
    '16.3.26 6:21 AM (211.196.xxx.148) - 삭제된댓글

    출신자중 번역일 많은 사람들은 거의 경력자들이더라구요. 경력 많고 실력 인정받은 사람들은 프리랜서해도 잘 벌어요. 나이도 있고 아쉬울 것 없으니 대개 인하우스를 기피하죠. 근데 최근 졸업생들은 인하우스건 프리랜서건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시장이 예전같지 않으니까요.

  • 11.
    '16.3.26 7:52 AM (114.200.xxx.216)

    굳이 통번역전공안해도 잘버는사람도 있지만 앞으로는별로 전망이 없겠죠 그래서 지원하는사람도 없고하면 기존번역가들이 다 장악할듯 앞으론

  • 12. 번역가
    '16.3.28 1:01 AM (114.200.xxx.65)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고요. 하루 평균 6시간 일하고 지난달 500 약간 넘네요. 조금 더 하면 더 벌었겠죠.
    하기 나름이예요. 다만 번역학과는 크게 의미없고 실무경험이 중요합니다. 나와서 나쁘지는 않겠지만요..
    주부가 하는 직업으로 딱인듯 합니다. 애들 집에서 케어하면서 살림하고 돈벌고.. 저는 완전 만족해요
    아무리 알파고가 우세라고 하지만 이세돌이 알파고가 예상치 못한 한수를 두었을때 멘붕이 왔었죠.
    바둑보다 번역의 세계는 훨씬 더 미묘한 부분이기때문에 기계가 완전히 대체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맞출수는 있겠지만.

  • 13. 번역가
    '16.3.28 1:01 AM (114.200.xxx.65)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고요. 하루 평균 6시간 일하고 지난달 500 정도요. 조금 더 하면 더 벌었겠죠.
    하기 나름이예요. 번역학과는 크게 의미없고 실무경험이 중요합니다. 나와서 나쁘지는 않겠지만요..
    주부가 하는 직업으로 딱인듯 합니다. 애들 집에서 케어하면서 살림하고 돈벌고.. 저는 완전 만족해요
    아무리 알파고가 우세라고 하지만 이세돌이 알파고가 예상치 못한 한수를 두었을때 멘붕이 왔었죠.
    바둑보다 번역의 세계는 훨씬 더 미묘한 부분이기때문에 기계가 완전히 대체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맞출수는 있겠지만.

  • 14. 번역가
    '16.3.28 1:02 AM (114.200.xxx.65)

    프리랜서고요. 하루 평균 6시간 일하고 지난달 500 정도요. 조금 더 하면 더 벌었겠죠.
    하기 나름이예요. 번역학과는 크게 의미없고 실무경험이 중요합니다. 나와서 나쁘지는 않겠지만요..
    주부가 하는 직업으로 딱인듯 합니다. 애들 집에서 케어하면서 살림하고 돈벌고.. 저는 완전 만족해요
    아무리 알파고가 우세라고 하지만 이세돌이 예상치 못한 한수를 두었을때 알파고가 멘붕이 왔었죠..
    바둑보다 번역의 세계는 훨씬 더 미묘한 부분이기때문에 기계가 완전히 대체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맞출수는 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282 영어 수준 별로인데 미국인 상대하는 부서.. 3 걱정 2016/07/27 1,441
580281 요즘 시대에 도덕성이라던가, 어질다는 품성은 1 .. 2016/07/27 698
580280 시댁이랑 여행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15 ㅇㅇ 2016/07/27 5,586
580279 8개월 아가 성격,기질, 성향이 자라면서 쭉 가나요? 기질 2016/07/27 598
580278 인간관계에 있어 현명해지고 싶어요 7 2016/07/27 4,146
580277 이제품 직구 가능한가요? 2 ;;;;;;.. 2016/07/27 827
580276 머리 핏줄터져서 코마상태라면, 어떤 상황이에요? 9 ㅠㅠ 2016/07/27 3,065
580275 헬스 후 무릎이 시큰거려요. 7 anfmv 2016/07/27 3,496
580274 결혼해서 아무 굴곡없이 행복하게 사시나요? 13 산다는거 2016/07/27 4,776
580273 보리차 밤사이에 쉴까요? 7 금질문 2016/07/27 1,491
580272 흑설탕팩 건성피부에는 안좋나요? 3 .. 2016/07/27 2,032
580271 영어 단어 질문인데요 6 ..... 2016/07/27 704
580270 영재 발굴단 보며 울긴 첨이네요 3 두딸맘 2016/07/27 3,105
580269 adhd 유아들도 증상이 있나요?.. 5 ..... 2016/07/27 6,203
580268 다른집들도 습하고 꿉꿉한가요? 7 .. 2016/07/27 2,240
580267 스파게티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1 ㄴㄷ 2016/07/27 2,869
580266 김희애 성형은 별로 놀랍지않은데요, 무릎이....!!?!?? 21 @@ 2016/07/27 34,698
580265 주방조리기구 몇개씩 가지고 있나요? 1 정리중..... 2016/07/27 885
580264 과일향 첨가된 맥주 뒤끝 안 좋겠죠? 3 .. 2016/07/27 1,033
580263 장혁은 말투가 원래 그래요? 12 dkdk 2016/07/27 4,665
580262 사춘기 남자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게 흔한일인가요? 17 ㅇㅇ 2016/07/27 5,841
580261 도우미나 시터는 잘해줄수록 왜 선을 넘으려하죠? 14 Dd 2016/07/27 6,190
580260 tv도 없고, 샴푸도 없고, 생리대도 없던 시절에.... 25 궁금한데 2016/07/27 5,573
580259 단순하게 살기? 미니멀리즘? 12 ㄱㄴㄷ 2016/07/27 6,211
580258 구라청 정말 대단하네요 16 어휴 2016/07/27 6,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