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가집안하고 소시민집안, 전문직집안은 유전자가 다른가봐요
1. 유전자의 영향도 무시 못하죠.
'16.3.25 10:07 PM (122.128.xxx.69) - 삭제된댓글일단 성공에 유리한 유전자를 타고난 인물이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런 인물이 또 다른 성공 유전자를 가진 집안의 자손과 결혼을 하니 후손에게 성공 유전자를 물려줄 확률 또한 높겠죠.
우리 집안이 그다지 잘난 집안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쨌든 sky를 포함한 대학 출신들이 많고 직업 또한 교수나 교사 혹은 공무원과 괜찮은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잠깐 과외 비슷하게 가르쳤던 동네 중학생이 그야말로 지잡대에 합격했는데 그 아이가 친가와 외가를 포함해서 그 집안 최초의 대학생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아직까지도 그런 경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마 그 아이가 지잡대 입학이라도 가능했던 건 그 아이 엄마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시작했던 동네 사채로 돈을 벌었기 때문이었어요.
포장마차를 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다가 사채를 시작하더니 정말 불 일 듯이 재산이 불어나기 시작하는 눈치더군요.
지금은 사채로 번 돈이라고 무시 당하고 있지만 그렇게라도 계속 재산이 불어나고 학벌을 쌓아간다면 손자대쯤에서는 소시민의 자식들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비웃으며 살 수 있게 되겠죠.2. 유전자의 영향도 무시 못하죠.
'16.3.25 10:10 PM (122.128.xxx.69)일단 성공에 유리한 유전자를 타고난 인물이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런 인물이 또 다른 성공 유전자를 가진 집안의 자손과 결혼을 하니 후손에게 성공 유전자를 물려줄 확률 또한 높겠죠.
우리 집안이 그다지 잘난 집안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쨌든 sky를 포함한 대학 출신들이 많고 직업 또한 교직 혹은 공무원과 괜찮은 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잠깐 과외 비슷하게 가르쳤던 동네 중학생이 그야말로 지잡대에 합격했는데 그 아이가 친가와 외가를 포함해서 그 집안 최초의 대학생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아직까지도 그런 경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마 그 아이가 지잡대 입학이라도 가능했던 건 그 아이 엄마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시작했던 동네 사채로 돈을 벌었기 때문이었어요.
포장마차를 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다가 사채를 시작하더니 정말 불 일 듯이 재산이 불어나기 시작하는 눈치더군요.
지금은 사채로 번 돈이라고 무시 당하고 있지만 그렇게라도 계속 재산이 불어나고 학벌을 쌓아간다면 손자대쯤에서는 소시민의 자식들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비웃으며 살 수 있게 되겠죠.3. ,,,,
'16.3.25 11:17 PM (39.118.xxx.111)맞아요,,유전자 집만꼴 잘살펴야해요
4. ㅇ
'16.3.26 1:01 AM (219.240.xxx.140)사업수완이나 월급쟁이 마인드는 보고 자란게 커요
저도 월급쟁이라 성실히 일히고 급여받는것밖에 모르고
부모님도 투자하면 큰일나는줄알고 안해요.
그치만 부모가 투자잘하고 그럼 어릴때부터 보고 배울수있잖아요. 우리같은사람이야 투자를 책으로 배우지만요 ㅜㅜ5. 흠흠
'16.3.26 1:39 AM (175.200.xxx.207)부모님께 보고 배운게 커요.
저는 윗님과 반대로 부모님이 사업수완이 좋으셨는데
저도 그쪽으론 어릴때부터 잘 알고 흥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교사거나 공무원인 친구들은 제가 점쟁이처럼 딱 안답니다.
아마 그 친구들도 저 보면 다르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마인드의 차이가 꽤 크거든요.
전문직 부모 월급쟁이 부모 장사로 돈 번 부모 사업가 부모 (장사보다는 좀더 지능적인 류의 자영업)
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되게 다르더라고요.
서로 경제적 수준이 비슷해도 자녀의 어디에 투자하는지가 달라요.
전문직(자기 머리로 출세한 부류?) 월급쟁이 쪽은 교육열이 비교적 높아요.
장사로 돈 번 부모님들은 소득에 비해 연연해하지 않으시고요. 대신 가게 같은 거 호기롭게 내주심.
사업가 쪽은.. 각기 다르기 한데 자신이 자수성가면 좀 더 학벌에 신경쓰고
증여받은 거면 좀 덜 한 느낌? 그리고 국내 학벌에 목매달지 않고 안되면 차선을 많이 선택하구...
여튼 제 친구들 보면서 느낀거네요.6. ㄱㅅ듸
'16.3.26 9:39 AM (220.94.xxx.154)공무원 자녀들은 좀 세상물정 모르는 부류가 많았고요.
사업하는집 자녀들은 에티튜드가 달라요.
타인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행동함.
교수나 교사는 기승전 공부...
사고방식이나 태도 딱딱 달라요.
유전자뿐 아니라 평생 보고 배우것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960 | 역류성 식도염 약이 붓기와 관련 있을지 1 | ,, | 2016/03/27 | 1,453 |
541959 | 뭘하면 월 300을 벌수 있을까요 3 | ㅇㅇ | 2016/03/27 | 6,355 |
541958 | 와이파이 잘 아시는분 2 | 와이파이 | 2016/03/27 | 1,169 |
541957 | 교정중인데 워터픽좀 추천해주세요 2 | 워티픽 | 2016/03/27 | 1,452 |
541956 | 조언 구합니다 간절히 6 | 제목없음 | 2016/03/27 | 1,741 |
541955 | 속이 너무 울렁울렁 5 | 레인보우 | 2016/03/27 | 1,321 |
541954 | 딥 핑크색 립스틱 사고 싶어요 2 | dma | 2016/03/27 | 1,482 |
541953 | 부유방 수술 7 | su | 2016/03/27 | 2,715 |
541952 | 바디로션을 정말로 싫어하는 아이. 12 | ... | 2016/03/27 | 2,415 |
541951 | 과외 그만둘때 3 | 과외선생잠수.. | 2016/03/27 | 1,794 |
541950 | 장미 한다발 사왔는데 시원잖아요 5 | 영양제 | 2016/03/27 | 1,440 |
541949 | 방금 결혼계약 이서진 핸드폰ㅋㅋ 3 | ... | 2016/03/27 | 5,249 |
541948 | 내가한만큼 버는것과, 주는월급 받는것의 차이는 휴무에 있더군요 3 | 인간이 | 2016/03/27 | 1,075 |
541947 | 하와이(또는 뱅쿠버나 La) 1-2주 지내기 좋은 호텔이나 서비.. 5 | ㅇㅇ | 2016/03/27 | 1,675 |
541946 | 아발론샴푸쓰면 콩기름냄새가 나요.ㅠ 3 | .. | 2016/03/27 | 1,989 |
541945 | 고1 남학생 아토피 피부용 수분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12 | 아토피 | 2016/03/27 | 1,806 |
541944 | 송소희 가요부르는거;; 10 | 제목없음 | 2016/03/27 | 9,955 |
541943 | 인테리어 중에 자주 가보는 게 좋나요? 7 | 이사할집 | 2016/03/27 | 2,134 |
541942 | 비뚤어진코때문에 일이 안풀리는 걸까요? 5 | 40 | 2016/03/27 | 1,933 |
541941 | 수딩밤,오일,오일미스트,, 화장 후 건조함에 어떤게 제일 괜찮을.. 4 | ,,, | 2016/03/27 | 1,411 |
541940 | 10년전에 결혼식갔었던 사람한테 청첩장보내기? 15 | 궁금 | 2016/03/27 | 5,638 |
541939 | 동안에 대한 욕구는 어쩔수 없나봐요. 4 | ... | 2016/03/27 | 2,198 |
541938 | 학교 교원입니다.. 학교가 답답해요. 11 | 피스타치오1.. | 2016/03/27 | 5,534 |
541937 | 캐시미어랑 순모랑 비교 부탁드려요. 3 | ?? | 2016/03/27 | 1,572 |
541936 | 몸에 독소가 많으면 등에 여드름이 많이 나나요? 5 | 여드름 | 2016/03/27 | 3,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