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들어가서 반장이 됬는데.

반장이라는 이름..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6-03-25 14:41:30

공부 더 열심히 하겠죠?

해야겠죠??

그런데 엄마눈에는 그리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저 중고등학교 반장아이들은 친절하고 공부도 잘 하고 했는데,

공부 잘 못 하는 아이가 반장됬던 다른반 친구들이 반장아이도 공부 못 하면서 우리한테 떠든다고 뭐라고 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사립초등학교 졸업해서 리더쉽은 좋은데...

공립학교 다니면서 사교육 빵빵히 받은 아이들한테 성적이로 치일까봐 걱정입니다.

요즘은 반티결정한다고 카톡이 톡,톡거리고...

태후에 빠져있는 중등 딸아이..


뭐라고 자극을 주어야 할까요??

IP : 125.181.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2:45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질문이요
    왜 사립초 나오면 리더쉽이 좋은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궁금하네요

  • 2. 그런데
    '16.3.25 2:45 PM (211.179.xxx.210)

    사교육은 사립에서 더 빵빵히 시키지 않나요?
    사립 다니는 우리 조카보니 그렇던데...

  • 3. ..
    '16.3.25 2:49 PM (221.165.xxx.58)

    사립초 졸업하면 리더쉽이 있나요? 저도 금시초문

  • 4. 냅둬유
    '16.3.25 2:5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반장은 공부 잘하는애가 하는게 아니라 반 아이들 잘 챙겨주는 애가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요.
    우리애가 중학교때 반장할때 제가 그랬거든요.
    반장은 반 애들 대신 니가 고생하는 사람이라구요.
    혹여나 쌤들하고 반 아이들하고 사이에서 트러블 생기면 넌 반 애들 편들어주는 사람이라구요.
    샘들 심부름 야무지게 하고,
    예를 들자면 선생님은 반장에게 애들 조용히 자습시키라고 하고 나가세요.
    애들 솔직히 조용히 자습하나요. 저도 어차피 애들 지들 부모말도 안듣는 애들이다, 고작 반장말 듣겠냐..쌤들 말도 안듣는 애들..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어요.
    쌤한테는 네..하고 애들 떠들면 약간 주의는 주지만, 무작정 조용히 시키지는 않고 융통성있게 하는거지요.
    쌤이 들어오셔서 애들 조용히 했냐..누가 떠들었냐 하면, 애들 조용히 했다고 떠든애들 없어요...하면,
    선생님들도 아세요. 지네 반이라고 애들 편들어주냐..한마디 하고는 말더래요.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애들 과제물이든 뭐든 시일에 맞춰서 걷어야 하면 애들에게 그런거 잊지않게 알리고 샘들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꼭 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 공부도 잘하면 금상첨화지만요.

  • 5. ...
    '16.3.25 3:13 PM (59.28.xxx.145)

    아이 리더쉽이 사립초 다녀서 그런거라 믿으시는 듯.
    바꿔 말하면 사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리더쉽이 있지 않은것은 더 잘 아실텐데... 글쓰다보니 그냥 본인도 모르게 쓰신거라고 여겨지네요.

    그럼 같은 맥락으로 공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사교육 빵빵하게 받은건 아니랍니다. 사교육 받는다고 다 공부 잘하지 않는것처럼요.

    부모 눈에 100% 만족스러운 아이가 있을까요?
    아이 눈에도 100% 만족스러운 부모가 없는것처럼요.

  • 6. **
    '16.3.25 3:55 PM (180.230.xxx.90)

    다른 별에서 오셨나????
    사립초 나와 리더십은 있다느니,
    공립초 아이들이 사교육 빵빵히 받는 다느니,
    ???????????

    뭔소리래요?

  • 7. 장미
    '16.3.26 9:59 AM (122.44.xxx.229)

    안해도되는 걱정하지말고 우리 ㅇㅇ이 반장도되고 멋지다 ᆞ성적도 반장이 될꺼고 엄마가 요즘 기분이좋다^^
    그리고 학부모회도 가서 봉사도하고 엄마가 너를위해 열심히 해준다는것 보이시고 남편에게도 식사중 은근히 칭찬해주라 하시고 국영수나 부지런히 챙기세요~

  • 8. 장미
    '16.3.26 10:00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근데 사립초 부분에선 웃고갑니다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00 셀카가 원래 실물보다 눈이 크게 나오나요? 2 셀카 2016/04/17 1,252
549399 제주시 맛집 추천해주세요 3 모모 2016/04/17 1,410
549398 독립해서 사시는 솔로분들~ 한달 생활비 어느 정도 나오세요? 5 혼자 2016/04/17 2,899
549397 문재인 은퇴하고 김종인추대(?) 되면...지지하실건가요? 8 더민주지지자.. 2016/04/17 1,218
549396 JTBC뉴스에서 그알 세월호 내용(해경.청와대) 다시 짚어줄건가.. 6 내용무. 2016/04/17 2,001
549395 블로그용 사진을 찍으려는데 스마트폰으로 어렵겠죠? 6 영세자영업자.. 2016/04/17 1,214
549394 아빠란새끼한테복수하고싶어요 52 18 2016/04/17 17,762
549393 염색약 로레알 마지브라운 붉은기가 없는 제품 2 번호 아시는.. 2016/04/17 4,700
549392 더민주는 손혜원에게 달려 있다 2 손혜원 2016/04/17 1,611
549391 유아도우미를 하고 싶어요 1 .... 2016/04/17 1,401
549390 엄마가 점점 말라가시는데 뭘 드시면 좋을까요? 17 .. 2016/04/17 3,274
549389 중국배우 곽건화. 천샤오. 한동. 황효명. 호가 아시는 분~ 2 . 2016/04/17 2,285
549388 이런 학원선생님....옮겨야겠죠? 6 .. 2016/04/17 2,270
549387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때.. 7 알리 2016/04/17 3,886
549386 밑에 글에 동네까페 말씀 하셨는데요. 그럼 핸드폰 매장은요? 1 저도궁금 2016/04/17 982
549385 갤럭시 s2는 어떤가요 4 중고폰 2016/04/17 999
549384 홍삼진액 물에 타먹기 넘 귀찮네요 ㅠㅠ그냥먹으면?? 6 asdf 2016/04/17 3,045
549383 나이먹으니 회사 회식이며 뭐며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너무 싫어져.. ,,,, 2016/04/17 1,141
549382 진선미 의원 강동갑 유세... 배우 김유석 5 강동갑 2016/04/17 2,922
549381 최근에 에버랜드가거나 수학여행보내보신분! 2 ... 2016/04/17 1,002
549380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의원이 문재인대표 물러나라고 한답니다 14 .. 2016/04/17 2,923
549379 갑자기 토했어요 추워서 토할수도이써요?? 3 ㄱ지 2016/04/17 1,198
549378 장사의 신-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일본만화 2016/04/17 368
549377 부산에 콩잎 사드시는 분 계세요? 10 콩잎 2016/04/17 2,796
549376 사돈이 돌아가셨을때.... 6 질문 2016/04/17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