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들어가서 반장이 됬는데.

반장이라는 이름..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6-03-25 14:41:30

공부 더 열심히 하겠죠?

해야겠죠??

그런데 엄마눈에는 그리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저 중고등학교 반장아이들은 친절하고 공부도 잘 하고 했는데,

공부 잘 못 하는 아이가 반장됬던 다른반 친구들이 반장아이도 공부 못 하면서 우리한테 떠든다고 뭐라고 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사립초등학교 졸업해서 리더쉽은 좋은데...

공립학교 다니면서 사교육 빵빵히 받은 아이들한테 성적이로 치일까봐 걱정입니다.

요즘은 반티결정한다고 카톡이 톡,톡거리고...

태후에 빠져있는 중등 딸아이..


뭐라고 자극을 주어야 할까요??

IP : 125.181.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2:45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질문이요
    왜 사립초 나오면 리더쉽이 좋은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궁금하네요

  • 2. 그런데
    '16.3.25 2:45 PM (211.179.xxx.210)

    사교육은 사립에서 더 빵빵히 시키지 않나요?
    사립 다니는 우리 조카보니 그렇던데...

  • 3. ..
    '16.3.25 2:49 PM (221.165.xxx.58)

    사립초 졸업하면 리더쉽이 있나요? 저도 금시초문

  • 4. 냅둬유
    '16.3.25 2:5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반장은 공부 잘하는애가 하는게 아니라 반 아이들 잘 챙겨주는 애가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요.
    우리애가 중학교때 반장할때 제가 그랬거든요.
    반장은 반 애들 대신 니가 고생하는 사람이라구요.
    혹여나 쌤들하고 반 아이들하고 사이에서 트러블 생기면 넌 반 애들 편들어주는 사람이라구요.
    샘들 심부름 야무지게 하고,
    예를 들자면 선생님은 반장에게 애들 조용히 자습시키라고 하고 나가세요.
    애들 솔직히 조용히 자습하나요. 저도 어차피 애들 지들 부모말도 안듣는 애들이다, 고작 반장말 듣겠냐..쌤들 말도 안듣는 애들.. 굳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어요.
    쌤한테는 네..하고 애들 떠들면 약간 주의는 주지만, 무작정 조용히 시키지는 않고 융통성있게 하는거지요.
    쌤이 들어오셔서 애들 조용히 했냐..누가 떠들었냐 하면, 애들 조용히 했다고 떠든애들 없어요...하면,
    선생님들도 아세요. 지네 반이라고 애들 편들어주냐..한마디 하고는 말더래요.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애들 과제물이든 뭐든 시일에 맞춰서 걷어야 하면 애들에게 그런거 잊지않게 알리고 샘들 전달사항 야무지게 전하고,
    꼭 공부하고는 상관없어요. 공부도 잘하면 금상첨화지만요.

  • 5. ...
    '16.3.25 3:13 PM (59.28.xxx.145)

    아이 리더쉽이 사립초 다녀서 그런거라 믿으시는 듯.
    바꿔 말하면 사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리더쉽이 있지 않은것은 더 잘 아실텐데... 글쓰다보니 그냥 본인도 모르게 쓰신거라고 여겨지네요.

    그럼 같은 맥락으로 공립초 나온 아이들이 모두 사교육 빵빵하게 받은건 아니랍니다. 사교육 받는다고 다 공부 잘하지 않는것처럼요.

    부모 눈에 100% 만족스러운 아이가 있을까요?
    아이 눈에도 100% 만족스러운 부모가 없는것처럼요.

  • 6. **
    '16.3.25 3:55 PM (180.230.xxx.90)

    다른 별에서 오셨나????
    사립초 나와 리더십은 있다느니,
    공립초 아이들이 사교육 빵빵히 받는 다느니,
    ???????????

    뭔소리래요?

  • 7. 장미
    '16.3.26 9:59 AM (122.44.xxx.229)

    안해도되는 걱정하지말고 우리 ㅇㅇ이 반장도되고 멋지다 ᆞ성적도 반장이 될꺼고 엄마가 요즘 기분이좋다^^
    그리고 학부모회도 가서 봉사도하고 엄마가 너를위해 열심히 해준다는것 보이시고 남편에게도 식사중 은근히 칭찬해주라 하시고 국영수나 부지런히 챙기세요~

  • 8. 장미
    '16.3.26 10:00 A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근데 사립초 부분에선 웃고갑니다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59 "한국의 주입식 교육"이란 말이 많은데 미국 .. 17 %%% 2016/04/18 4,484
548858 해외이사시 예물보석 기내가방에 넣어도 되나요? 4 이사 2016/04/18 3,401
548857 강아지들이 나이들면 코 고는 횟수가 느나요 5 . 2016/04/18 1,124
548856 입생로랑 볼륍떼 립스틱 색상 추천이요 2 화장 2016/04/18 1,160
548855 투표담날 연차필쑤 2 더개표라이브.. 2016/04/18 686
548854 손태영은 혼전임신해도 결혼만잘하든데....??? 9 2016/04/18 6,212
548853 아로니아로 눈을 떴다네요. 15 아로니아 만.. 2016/04/18 7,553
548852 안주무시는 님들~뭐하고 계시나요? 10 ........ 2016/04/18 1,128
548851 정말 이 시간에는 알바들 글이 싹 사라졌네요. 23 ㅎㅎㅎ 2016/04/18 2,215
548850 올해 토정비결에 제 이름이 여러사람들이 보는곳에 놓일거라고..... 1 ㅎㅎ 2016/04/18 998
548849 미국의치대 들어가기가 한국보다 어려울까요 24 입시 2016/04/18 7,174
548848 환불할까요 말까요 ~~엉엉.. 5 ... 2016/04/18 3,212
548847 혹시 변비때문에 병원약 처방받아 먹어보신분 있으세요 6 .. 2016/04/18 1,220
548846 오늘 서준이가 울었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6 귀여운 서준.. 2016/04/18 5,583
548845 미스터 블랙 10회를 지금 하네요? 전 본방인줄 알고 5 블랙 2016/04/18 1,478
548844 제사지낼 때 하는 절과 백팔배하는 절하고 같은가요? 3 다니 2016/04/18 1,178
548843 생각해도 기분이 나빠요. 선물을 어떻게 그런걸 주나 싶어요 7 몇날며칠 2016/04/18 3,680
548842 주인은 같은데 a,b가게 이름이 다른경우 1 크리넥스 2016/04/17 814
548841 비상 비상 손혜원의원의 부탁 SOS입니다 10 .. 2016/04/17 2,618
548840 김은숙 차기작에 공유 캐스팅 33 공유포레버 2016/04/17 10,704
548839 선거이후 포털뉴스기사가 읽을만해지고 있어요 20 2016/04/17 2,290
548838 몰라서 여쭈어요..정말 이해안되는게~ 44 ... 2016/04/17 19,458
548837 sbs케이블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중 3 지금 2016/04/17 1,191
548836 영어고수님 질문드려봅니다...안녕하세요?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 8 dma 2016/04/17 1,711
548835 손혜원 요청!!! 44 ㅇㅇㅇㅇ 2016/04/17 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