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요.
공립과 사립이 있잖아요, 일반고요.
공립교사와 사립교사중 누가더 잘 가르칠까요?
대체적으로요.
공립은 임용고사를 통과해야하니 실력이 좋을것 같아 잘가르칠것 같기도 하고,
공무원이라 긴장없이? 가르칠것 같기도 해요.
사립은 실력은 떨어질수도 있지만,
사립이라 열정적으로? 가르칠것 같기도 해요.ㅎㅎ
물론 케바케이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어떤가요?
고등학교요.
공립과 사립이 있잖아요, 일반고요.
공립교사와 사립교사중 누가더 잘 가르칠까요?
대체적으로요.
공립은 임용고사를 통과해야하니 실력이 좋을것 같아 잘가르칠것 같기도 하고,
공무원이라 긴장없이? 가르칠것 같기도 해요.
사립은 실력은 떨어질수도 있지만,
사립이라 열정적으로? 가르칠것 같기도 해요.ㅎㅎ
물론 케바케이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어떤가요?
제가 강사를 해봤는데 어느정도 학기가 돌아가야 이땐 뭐하고 뭐하고 딱딱 나오고 하더라고요.
3년차에서 7년차 정도가 제일 열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엔 다들 짬 되니 스킬이 늘든지 해서 버티고요.
자사고라면 사립이 낫겠고
보통은 공립이 낫겠죠.
다만 사립 중에도 굳이 지거국 사대 보다 스카이서성한 교직이수자 선호하는 곳이 있는 지라 그건 케바케 사바사인 듯 해요.
우리 시골 사립 중학교 체육교사도 신촌연대, 같은재단 중국어교사도 신촌연대 거든요.
큰아이 공립보내고 처음엔 좀 후회를 했었어요
공립은 교내대회나 이런 행사들도 좀 적은 편이고
또 아이랑 잘 지내던 선생님이 2학년 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시고 전근가버리시고 그러는거 보면서
둘째는 사립을 보내야겠다 싶었는데요
그게 또 여기저기 알아보니 사립에 이상한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특히 인맥으로 들어온 선생님들이 꽤 많으신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이곳은 전근도 안가시잖아요
잘못 걸렸다가는 3년 내내 끝장나더라구요
어느정도 검증이 된(?) 공립선생님들이 낫겠다 싶어서 둘째고 공립으로 보냈습니다
사립도 나름이죠.
사립 일반고라면 학생 인적 구성이 중등기준 1~ 100퍼인데 같다고 봐야죠.
예전에 대학 가기위해 진학했던곳이 인문계고라면 지금은 특목 자사 특성화 다 뺀 나머지 아이들이 모두 진학할 수 있는 곳이 인문계고예요.
수업 분위기가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애들 진학 결정할때마다 머리가 아픈거죠.
교사의 질로 보자면 공립만큼 좋을까요?
나름 지역의 명문 소리 들어온 사립이라면 (옛날이라도)
윗분 말씀처럼 좀 나을수도 있겠네요.
우리 동네는 별반 다르지 않네요.
복불복...
알수없어요
두 아이 공사립 다 보내봤는데..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절대적으로 사립이죠..
재단빵빵한사립>공립>보통사립
이라고봐요
근데 재단 빵빵한 사립은 자사고로 전환들 했네요
선생님 능력은 공립이 좋지만
학교 차원에서 애들 입시가 학교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챙겨주는건 사립이 더 잘하기 때문에
쌤쌤이에요
복불복.
서울대 졸업한 교사가 중위권 대학 졸업한 교사보다 100% 언제나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듯이
임용고시 통과한 교사가 미통고 교사보다 언제나 100% 잘 가르친다고 보장할 수 없어요
본인이 똑똑한 것과 가르치는 능력이 탁월한 것은 별개의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