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을 향해 가는 주부입니다.
얼마전에도 눈물만난다고 글 올렸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용기주시고 위로해 주셨어요
도저히 극복해 보려했으나 계속 신체적으로 아파오고 건강염려증이 심한편이라 그럴수록 불안감은 더 커지고 지인의 권유로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불안증에 우울증도 있다고 하셨구요 약을 먹은 지는 이제 하루 2번 복용약인데 총 5번 먹었네요 이틀 반 먹은 거네요
저는 배뇨장애가 오고 아랫배가 아파서 비뇨기과 검사했지만 딱히 이상은 없다고 하셨어요 산부인과 내과 다 이상무
단지 과민성 방광이다라고 비뇨기과에서 약을 주셨죠 빈뇨나 마림증은 잡혔지만 계속 배가 아팠어요
그래서 정신과를 갔고 정신과 선생님은 정신과 오는게 맞다고 1달 정도먹으면 좋아질 거라고 하셨어요
이틀 정도 먹었는데 나른함이나 어떤 다른 증상도 없고 그냥 그대로인 것 같아요 배 아픈 것도도 마찬가지구요
원래 정신과약효과는 얼마만에 느낄 수 있나요? 특히 신체적인 증상이 있었다면 언제 쯤 개선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