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아주머니...

...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6-03-25 11:55:53
아기때문에 일줄에 한번씩 도우미아주머니 도움을 받아요~
근데 바닥은아니더라도 .책상같은곳 먼지제거 손걸레질도 안해주셔서요..보통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바닥 청소기 밀대로미시고 설거지 쓰레기버려주시고 끝이네요..
싫은소리하기도 조심스러워요..
IP : 218.48.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5 11:57 AM (119.197.xxx.61)

    다른분 부르셔야죠

  • 2. ..
    '16.3.25 11:59 AM (218.48.xxx.67)

    아주머니들이 콧대가높으셔서 이런건 내일 아니다 그런게 있으신듯하네요..휴.

  • 3. ..
    '16.3.25 12: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사람을 다루려면 기빨이 세야 돼요

  • 4. 그날
    '16.3.25 12:05 PM (61.72.xxx.125)

    해야 할 일을
    메모해 드리세요.
    책상 먼지 제거 손걸레,
    세탁기 돌리기,
    화장실 포함 청소...

    제가 아는 댁은 욕실 플라스틱 그릇
    개끗하게 씻어 주세요.
    깨 볶아 주세요...
    이렇게 메모 해 놓은 것 봤어요.^^

  • 5.
    '16.3.25 12:05 PM (1.239.xxx.72)

    일주일에 한 번 오고 평수가 좀 넓거나 설거지 양이 많으면
    가장 급한곳 꼭 해야 할 곳 위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책상이나 선반 먼지 닦는 일은
    그냥 넘어 갈 수도 있어요
    원글님 말대로 바닥청소 설거지 쓰레기 버리고 끝? 이면 욕실청소도 안한다는 말인데
    이렇게하고 시간 안채우고 가면 무조건 사람 바꾸셔야죠
    도우미 아주머니들 모두 콧대가 높아서 이건 내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 6. .....
    '16.3.25 12:06 PM (121.190.xxx.165)

    일단 아주머니를 바꾸세요.
    그리고 새로운 분이 오시면 시간 및 비용을 감안해서 해야 할 일을 지정해주세요.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내 집 살림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오는데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말을 해야 알지요.

  • 7. 일주일에 한번이면
    '16.3.25 12:07 PM (1.238.xxx.210)

    혹 반일이라면 더더욱 먼지제거나 창문닦기 같은 세심한 일은 어렵지 않을까요?
    설거지 같은 단순한 일은 미리 해 두시고 님이 하기 싫은 일
    냉장고 청소, 창문 닦기, 구석구석 먼지 제거 같은걸 시키세요.

  • 8. ..
    '16.3.25 12:23 PM (218.48.xxx.67)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 9. 당연
    '16.3.25 12:24 PM (175.223.xxx.199)

    손걸레질 당연을 안하시면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아님 요구하세요. 전 아기때는 아기방이랑 식탁밑은 손걸레 말씀드렸어요. 애가 자꾸 주워먹어서요.

  • 10. .....
    '16.3.25 12:40 PM (125.178.xxx.120)

    우리집 오시던 분과 같은분 일지도...

    말해도 소용없고 오는 횟수를 늘려도 절대로 안변합니다
    일하는 스타일들 바꾸면 자꾸 일을 늘린다고 안한답니다
    도우미 아주머니들 노하우라네요
    그냥 다른분으로 바꾸고 처음부터 일의 순서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 오년동안 말하다 지쳐서 그만 오시라고 했어요

  • 11. 바꾸세요
    '16.3.25 1:20 PM (36.39.xxx.134)

    밀대청소만 시키다가
    방 창틀 한번 닦아달랬더니
    공부하는 딸 방에 들어가서
    이런건 여자인 너가 해야지 안한다고(엉?)
    엄청 짜증내더랍니다.
    저도 다림질 한번 부탁했다가
    아이고...무서워라...
    그 분 그날로 그만두게 했어요.
    그만두고 보니 은수저 몇개 없어져있고(제사때만 쓰던거여서 숨겨놨는데 짝 안맞게 몇개 사라짐) 살림 많이 축나있었어요.

  • 12. 일주일
    '16.3.25 1:24 PM (58.225.xxx.118)

    일주일 한번이라서 더 그럴거예요. 거의 딱 그렇게 하고 화장실 정돈정도까지 해주면 시간 끝.
    다림질은 한벌에 20분 잡더라구요.. 몇벌 시키면 시간 훅 가서 그냥 세탁소가 낫구요.
    일주일 두세번 부르면 남는 시간에 책상 식탁 손걸레질 해줄텐데요,
    두세번 부르게 되셔도 같은 분 말고 다른 사람으로 시작해서
    첨부터 필요한 일 딱 정해서 시작하세요.

  • 13. ㅠㅠ
    '16.3.25 3:54 PM (202.156.xxx.135)

    그정도는 원글님께서 직접 하실수 있는거네요.. 그럼 도우미쓰실 필요가 없지않나싶어요. 저라면 다른 도우미아줌마로 바꾸겠어요. 청소 열심히 해주시는. 1주일에 한번이라도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들 많거든요.

  • 14. wii
    '16.3.26 4:27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사람을 바꾸세요, 괜찮은 분 오실 때까지 바꾸는게 낫지 그 사람이 바뀌진 않아요.
    청소가 메인이면 청소만 전문으로 해주는 업체 추천합니다.
    이사를 해서 아주머니를 바꿨는데, 당일날 오신 아주머니는 심란하기 이를 데 없었어요. 기다리고 서 있고 싱크대 좀 닦아 달라는데 , 이걸 어떻게 하느냐고 서 있고.... 손이 많이 가서 기함했으나 좋게 보내고 다른 업체에서 불렀어요.
    지금 오시는 분 어마어마 깔끔하게 해주셔서 미안할 지경으로 해줘요.

    저는 업체에 전화해서 요일 상관없다, 맞출 테니 잘하는 분으로 보내 달라 해서, 그 분 시간된다는 날로 정했고요. 그랬더니 잘하고 단골 많다는 분으로 해주셨고. 청소에 있어서는 아주 아주 퍼펙트한 수준으로 해주십니다, 첫날은 일이 많아서 다 못하고 가도 된다고 했는데도 시간초과해서 하고 갔고요.(첫날은 두 군데 욕실천장 닦았고요) 둘째날은 실외기 보관 창고에 먼지가 쌓여 있었는데, 거기까지 다 청소하고 가셨어요. 잠시도 안 쉬어서 중간에 커피도좀 마시고 좀 쉬고 하시라고 할 정도.
    책상 먼지 기본으로 다 닦아주고 바닥은 그냥 밀대로 닦지만, 구석은 손으로 해주십니다.
    대신 요리쪽은 아주 관심없고 못한다 하셔서 육수 내는 정도도 부탁못할거 같아요, 야채 다듬어 썰어넣는 정도만 다음주부터 부탁하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04 수영장 가지 말아야겟네요..웩 25 .... 2016/08/08 15,545
584403 꺄오!!! 길해연님 1 드림 2016/08/08 1,223
584402 60일된 아기 엄마인데요...이게 잠투정인가요?? 8 M 2016/08/08 1,365
584401 (급질)방광염 인것 같아서 병원 다녀왔는데요 9 백합 2016/08/08 3,088
584400 1년 외국생활로 집을 비워두어야하는데..살림살이 어찌 정리하시나.. 9 1년 2016/08/08 2,686
584399 올해 여름이 더 더운건가요? 18 ㅇㅇㅇ 2016/08/08 2,875
584398 위안부 문제와 고종 독살설의 문제 15 mac250.. 2016/08/08 1,528
584397 냉부해 김풍씨 갑자기 왜이리 변했나요? 8 어머 ~ 2016/08/08 15,126
584396 카레 만들 때.. 요구르트 넣는거요.. 5 츄파춥스 2016/08/08 2,424
584395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5 ㄱㄴㄱㄴ 2016/08/08 2,336
584394 증명 사진이 너무 예뻐서 6 장미 2016/08/08 2,842
584393 8월10일 수요일 밤8시 이화여대에서 지지시위 있습니다 5 제발 2016/08/08 664
584392 세월호84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8/08 322
584391 혼자여행 7 프로방스 2016/08/08 2,031
584390 포인트 적립, 쓰레기 분리수거, 아이 등하원 2016/08/08 466
584389 자궁선근증 수술 병원 6 궁금 2016/08/08 3,501
584388 큰 난소혹 진단받았던 30대 미혼처자 수술했습니다 7 도움 2016/08/08 4,760
584387 근데 로또 일등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9 궁금 2016/08/08 5,185
584386 남자친구 생긴 고딩딸 엄마로써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8 남자친구 2016/08/08 3,984
584385 컴퓨터도 고장나고 티비는 없고 심심하네요 6 ㄷㄴㄷㄴ 2016/08/08 697
584384 부산행에서 공유 엄마.. 질문이요 (스포있음) 28 티니 2016/08/08 5,695
584383 걷기운동도 살빠질까요? 6 어제 2시간.. 2016/08/08 3,769
584382 외국 사는데 개인 수영장을 가져보니, 공용 수영장 다시는 못가겠.. 7 …. 2016/08/08 5,389
584381 에어컨 이전 설치 할때 주의점 있나요? 2 2016/08/08 1,052
584380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Io 2016/08/08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