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개 눈이 이상해요.

개두마리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6-03-25 11:41:35
5살 정도 된 푸들믹스에요
오늘 아침에 자꾸 오른쪽 눈을 윙크하듯 찡그리더라구요.
눈을 보니 충혈이 되어있고 눈물을 계속 흘리네요.
왼쪽눈은 괜찮은데 오른쪽만요.
보기엔 뭐가 들어가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그냥 놔두면 괜찮아질런지...아니면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얘는 크게작게 참 마음을 많이 졸이게 하네요.
얼마전에도 심하게 아팠다가 겨우 회복되었는데...

--
병원에 내일 데리고 가야겠네요. 답글 감사해요.
여기가 미국이라 지금 밤 10시가 다 되서 내일 전화해본다고 한거에요. 그리고 약속을 잡고 가야지 무조건 갈 수가 없어서 전화를 해봐야해요.. 감사합니다.
IP : 162.211.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5 11:42 AM (175.121.xxx.16)

    병원 가셔야죠.

  • 2. 찰리호두맘
    '16.3.25 11:43 AM (211.36.xxx.129)

    안약은 사람들꺼 쓰니까 증세 맞춰 써보시고 안돼면 병원가보세요

  • 3. 눈곱낀거면
    '16.3.25 11:43 AM (61.74.xxx.243)

    눈병인거같고.. 아니면 뭐가 들어간거 아닐까요?
    어찌됐던 병원은 데리고 가셔야 할꺼같네요..

  • 4. ..
    '16.3.25 11:43 AM (211.187.xxx.26)

    무조건 병원 데리고 가세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는 게..
    결막염이라 안약 쓰면 될 것을 두다보면 실명도 될 수 있어요

  • 5. 얼른
    '16.3.25 11:44 AM (123.214.xxx.234)

    병원가보세요. 저희 냥이도 결막염 왔을때 안약 두개씩넣고고생한 적이 있어서 지금은 눈에 뭐 들어간듯하거나 약간 찌그러진듯 만해도 인공눈물 넣고 씻어줍니다.
    원래 애물단지들 이쟎아요.

  • 6. ㅇㅇ
    '16.3.25 11:46 AM (220.83.xxx.250)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갔었는데
    눈안으로 색소들어간 안약 ?흘려 보내서 큰 문제 있는지 , 감염여부 같은거 알아보고
    안약 타 왔었거든요 ..
    즈이개는 별일 아니었었는데 바로 가서 확인 해 보세요 . 나중에 큰 병으로 번지면 병원비 감당 안되니까요 ....

  • 7. 저는
    '16.3.25 11:48 AM (115.23.xxx.242)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에 당장 뛰어가게 되던데요.말못하는 가족인데 주인이 알아서 잘 돌봐줘야죠.

  • 8. ㅇㄱ
    '16.3.25 11:53 AM (162.211.xxx.19)

    내일 병원에 전화해봐야겠네요. 얘 얼마전에 죽다 살아났었거든요. 응급실까지 가고 약 먹고... 의사가 일주일안에 죽을수도 있다고 그랬다가 지금은 약도 끊고 괜찮아졌는데 오늘 눈을 멀쩡하게 뜨고 있다가 한번씩 찡그리는데 눈곱은 없고 눈물만 그렁그렁 맺혀있으면서 흘리네요.

  • 9. ㅁㅁㅁㅁ
    '16.3.25 11:59 AM (218.144.xxx.243)

    개용 눈약..이게 말이 눈약이지 일주일에 한 번 눈 씻어내는 용도의 식염수 같은 건데
    보통 귀세정제랑 같이 갖춰놓거든요. 한 번 넣어줘 보세요, 안쪽으로 눈썹이나 털 들어갔는지 몰라요.

  • 10. 쮸비
    '16.3.25 12:05 PM (132.3.xxx.78)

    얼른 병원가셔야해요 어디에 찔려 그럴 수 있어요 빨리 치료 안하면 각막궤양 되어 시력을 잃고 백태끼게 되서 훙하기도하고요 울 시츄는 두번이나 그래서 아두 애먹었어요 증상이 똑같아요

  • 11. 가능하면
    '16.3.25 12:25 PM (112.145.xxx.27)

    바로 병원 가보시지....내일 전화 해 본다니....

  • 12. ㅇㄱ
    '16.3.25 12:37 PM (162.211.xxx.19)

    아.. 여기가 미국이에요.. 이미 밤시간이라서요.

  • 13. 두리진
    '16.3.25 12:46 PM (116.38.xxx.27)

    각막궤양 같은데요?
    집에 대구간유 있으면 안약대신 1-2방울 점안해주세요.
    금방 자연치유 됩니다.
    만약 병원가서 확진 받아도 안약보다 나아요.
    참고하시길.

  • 14. ...
    '16.3.25 12:48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산책 자주 다니던 견공인가요?

    동양 안충.
    얼른 검색해보세요.
    저희 개는 동양 안충으로 치료 받은 적 있거든요.

    별 일 아니길요.

  • 15. 집에
    '16.3.25 2:13 PM (125.140.xxx.1)

    식염수 있으시면 그거로라도 수시러 씻어주고 있으세요 ㅜ

  • 16. 집에
    '16.3.25 2:17 PM (125.140.xxx.1)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저희 개가 눈이 갑자기 딱 그랬어요~
    동물병원 너무 비싸서 네이버 검색해서
    사람안약으로 티라비 안약 처방 받아서 넣어줬더니 금방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37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84
587736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중년 2016/08/19 5,566
587735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2016/08/19 14,173
587734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kkk 2016/08/19 6,921
587733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서울나들이 2016/08/19 1,039
587732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기획간첩조작.. 2016/08/19 924
587731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ㅇㅇ 2016/08/19 1,853
587730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2016/08/19 580
587729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아침에 봉변.. 2016/08/19 5,475
587728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날씨 2016/08/19 2,853
587727 날도 더워 남편의 요구 거절하니 화내고..ㅜㅜ 19 ㅜㅜ 2016/08/19 6,779
587726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8 ㅇㅇ 2016/08/19 1,709
587725 서큘레이터 시원한가요? 17 서큘레이터 2016/08/19 8,322
587724 집앞 공사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4 공사 2016/08/19 1,506
587723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16 .. 2016/08/19 3,291
587722 40세 건강검진 처음 받는데 받고 다시 회사 가도 괜찮나요? 2 fff 2016/08/19 792
587721 이마트보다 홈플러스가 더 나은 물건 있을까요? 11 혹시 2016/08/19 2,219
58772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19 263
587719 아침드라마 사랑이오네요에서 3 브롬톤 2016/08/19 709
587718 어제저녁에 끓인 비지국이 쉬었을까요? 3 ㅠㅠ 2016/08/19 563
587717 중1 학원 두군데 무리일까요? 16 암담 2016/08/19 2,304
587716 전기요금은 주말이 좌우하는것같아요 6 ooo 2016/08/19 1,202
587715 남편 일 아내에게 얘기 해주나요? 10 의혹 2016/08/19 1,885
587714 유통기한지난올리브유는 3 점순이 2016/08/19 1,100
587713 대학생 생활비는 어느정도? 6 dm 2016/08/1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