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의 실수가ㅠㅠ

큼큼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6-03-25 11:40:21
회사일을 하다 오백만원 가량을 날리게 했어요..
대관일을 하는데요ㅠㅠ 그날 세션중 하나의 악기... 국악기 생황..을 떨어트렸어요.. 높은곳은 아니었지만 워낙 예민한 악기라 새로 사야된다 하더라구요 ... 정말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ㅠ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 일지 모르지만.. 사회 초년생인 저에겐 정말 힘드네요.. 그 상황에 무안과.. 망신과... 죄송하다고 아무리 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ㅠ.. 악기 주인도 죄송하다고 달라질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ㅠ 휴 그것도 힘들지만 회사에 누를 끼친게 제일 힘드네요..
너무 죄송하고..ㅠㅠ
살다보면 더한 경우가 많겠죠...ㅠㅠ?
흑.. 성장해 가는게 무섭네요ㅠㅠ
IP : 112.18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11:43 AM (122.46.xxx.75)

    에고 어쩌다 그런실수롤...
    어차피 벌어진일이니 수습잘하시고
    담부터 신경허서 더 잘하심되죠

  • 2. 어헝;
    '16.3.25 11:43 AM (220.83.xxx.250)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죠 ㅠㅠ 일단 토닥토닥 드려요 ..
    남편 2억짜리 프로젝트 본인때문에 절반정도 날리고 한달은 속상해 하던게 생각나네요 ..

    악기 관련이면 회사에서는 보험 같은건 안들어 놓나요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것 좀 있어야 할거 같은데 .. ㅠ

  • 3. ㅁㅁㅁㅁ
    '16.3.25 11:46 AM (218.144.xxx.243)

    보험 들었고 회사가 물어 주겠죠, 그러니 회사에 누 끼친 거고
    보험료 오르겠죠.
    우리 회사는 직원에게 절반 물리더군요.

  • 4. 엉희
    '16.3.25 11:46 AM (112.187.xxx.115) - 삭제된댓글

    헉.. 정말 속상하셨겠어요ㅠㅠ

    공연이 주된 곳은 아니여서 없을거에요ㅠㅠ

    휴.. 잘 수습해야죠

  • 5. 어머
    '16.3.25 11:48 AM (115.94.xxx.252)

    이 윗분은 원글이 원글에게 토닥여 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77 감사합니다. 2 방법을 모르.. 2016/08/13 1,245
585976 굿와이프))어머 유부녀가 딴남자랑연애하는게 왤케 간질거리고 응원.. 9 나나 2016/08/13 5,861
585975 쫄면 좋아하시는 분~~ 8 ... 2016/08/13 2,929
585974 다이소에 수영모 파나요? 2 ... 2016/08/13 3,418
585973 세월호특조위,백남기농민외면하는 여야3당!!! 1 좋은날오길 2016/08/13 375
585972 커피빈 원두는 어디껄까요? 4 0000 2016/08/13 1,877
585971 집안 검사 하는 시부모^^ 20 힘들다 2016/08/13 7,051
585970 펜싱의 종류? 3 .... 2016/08/13 702
585969 고야드가방 사용하시는 분.. 5 고야드.. 2016/08/13 3,917
585968 전도연요!!! 19 오오 2016/08/13 6,990
585967 친구들이나 무리에서 늘 좀 겉도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9 답답 2016/08/13 8,977
585966 무한도전 롤러코스터에서 스파게티를 왜 먹나요 18 .. 2016/08/13 4,221
585965 저 잘못 산거죠...? 4 2016/08/13 2,130
585964 세월호851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8/13 387
585963 남자들은 왜 여자를 성녀 아니면 창녀로 이분화 할까요? 16 ㅇㅇ 2016/08/13 4,417
585962 부페 가자 해놓고 덜 먹고는 저녁 타령하는 남편 심리 뭘까요?^.. 8 이런 심리 2016/08/13 2,401
585961 자녀들에게 직접 만들어 주시는 엄마표 간식 뭐 있으세요? 9 간식 2016/08/13 2,807
585960 저는 영화 터널 너무좋았어요 9 2016/08/13 3,029
585959 무좀있으면 네일샵 안가는게맞죠? 10 발톱 2016/08/13 4,851
585958 예가체프는 신맛인가요? 5 2016/08/13 2,289
585957 결혼하신 분들 남편이 여동생하고 둘만 만나면 화 나세요? 76 ,,, 2016/08/13 19,079
585956 가끔 친정에 주말에 아이를 부탁드리는데요.. 22 ㅇㅇ 2016/08/13 4,054
585955 자궁세포변형이라는데... 2 인유두종 2016/08/13 3,696
585954 암중증환자 등록되면 치과나 내과를 가도 중증환자라고 뜨나요? 18 궁금 2016/08/13 15,114
585953 혹시 지금 이 정도로 땀나는 거 좀 이상한 건가요? 3 ... 2016/08/1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