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윗집 피아노 부셔버리고싶다......ㅠㅠㅠ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6-03-25 11:21:09
내용 펑합니다 죄송
IP : 117.111.xxx.10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5 11:24 AM (122.46.xxx.75)

    낮에는 봐주세요

  • 2.
    '16.3.25 11:25 AM (125.179.xxx.41)

    네 그러니 82에만 하소연하지요
    봐주긴하지만 진짜 듣기싫네요

  • 3. ㅇㅇ
    '16.3.25 11:25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올드보이 오대수 같은 번개 맞은 머리에 다크써글한 진한 잔잔한 눈으로 도끼를 들고 올라가서

    '피아노 잘 치는구' 한마디 날려주세요

  • 4. 오마나
    '16.3.25 11:25 AM (122.34.xxx.102)

    우리 윗집이 그리로 이사 갔나봐요
    바이올린 메고 다니는 것도 똑같아요
    그 집 이사가고우리집은 평화를 찾았는데
    님, 어쩌나요 ㅠ

  • 5. 아 왜
    '16.3.25 11:25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낮에도 시끄러운것은 시끄럽죠. 소음일 뿐이죠. ㅠㅠ

  • 6. ㅇㅇ
    '16.3.25 11:25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올드보이 오대수 같은 번개 맞은 머리에 다크써글한 진한 잔잔한 눈으로 도끼를 들고 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주인이 나오면
    '피아노 잘 치는군, 군만두 잘하는데 아세요?' 한마디 날려주세요

  • 7. 알만합니다
    '16.3.25 11:26 AM (114.200.xxx.65)

    저도 정말 둔한 사람인데 피아노소리나 악기소리 싫어요

  • 8. ...
    '16.3.25 11:26 AM (119.197.xxx.61)

    트럼펫보다 낫잖아요
    호흡이 딸리는지 피이이익 부르르르르르 한번 세게 내질러나보던가
    저녁시간에만 부는데 뱀나올것 같아요

  • 9. 디지털이면
    '16.3.25 11:26 A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이어폰 꽂고 하라 하세요
    그랜드피아노 정도 되면 모를까

  • 10.
    '16.3.25 11:26 AM (125.179.xxx.41)

    헉...윗님.. 이분 작년에 이사오셨는데
    같은분이려나요ㅠㅠ

  • 11. .....
    '16.3.25 11:27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지속적으로 인터폰하세요.
    낮엔 봐주라니...어이가없네요.

  • 12. 디지털이면
    '16.3.25 11:28 AM (211.253.xxx.18)

    헤드셋 끼면 되지 않나요?
    소음은 소음이죠.

  • 13.
    '16.3.25 11:28 AM (125.179.xxx.41)

    디지털아닙니다
    일반피아노에요

    애들 대놓고 엄청뛰는데 그건 괜찮거든요
    근데 피아노소린 듣기싫네요
    소음...

  • 14. 우리나라는
    '16.3.25 11:28 AM (49.168.xxx.249)

    웬만한 집 사는 사람은 음악 못 함.
    조성진이 나온 게 대단

  • 15. 공감
    '16.3.25 11:29 AM (183.103.xxx.243)

    왜 맨날 똑같은 곡 치는데 실력이 늘지않을까요? .......

  • 16.
    '16.3.25 11:29 AM (122.46.xxx.75)

    ㅋㅋ트럼펫도 부나요?ㅋ
    전 단독인데 오후에 가끔20분정도
    가요나 찬송가정도 치는데
    주변에서 좋다고해요
    쑥스러워서 잘안쳐요

  • 17. 오마나
    '16.3.25 11:30 AM (122.34.xxx.102)

    그리고 그 집 또다른 특기는
    베란다에서 이불털기예요

    작년에 이사 갔어요

  • 18. ...
    '16.3.25 11:30 AM (220.79.xxx.196)

    낮시간도 시간 정해놓고 하라그러면 안될까요?
    글만 읽어도 짜증이...
    공동주택인데 너무 이기적이예요

  • 19. 그래도 피아노는 울리진 않쵸..ㅠ
    '16.3.25 11:30 AM (61.74.xxx.243)

    뭘 빻는지 엄청 규칙적으로 동동동동 울리는 소리에.. 이건 시끄러운건 아닌데 머릿속이 울려요..
    고주파로 뇌속을 공격당하는 느낌이라니깐요ㅠ
    그래서 피아노소리 정도는 그냥 참을만 하네요..

  • 20. ....
    '16.3.25 11:31 AM (58.237.xxx.39)

    다들 출근하고 집에는 아무도 없겠거니하고 치는거겠죠 ㅋㅋㅋ
    하지만 누군가는 듣고 있다는거 ㅠㅠ

  • 21.
    '16.3.25 11:32 AM (125.179.xxx.41)

    조성진급이면 방음장치 완벽하게하고 치지않았을까요?
    전공자니...
    진짜 같은곡맨날 치는것도 지겨움

  • 22. 징글징글 맞은 피아노 소음
    '16.3.25 11:32 AM (110.47.xxx.234) - 삭제된댓글

    낮이라도 얘기하세요.

  • 23. ...
    '16.3.25 11:32 AM (119.197.xxx.61)

    첨엔 섹소폰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트럼펫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사람 담배끊어야 된다고 호흡이 저렇게 달려서야 피리도 못분다고
    제발 시원하게 한번 불었으면 좋겠어요

  • 24. ..
    '16.3.25 11:33 AM (39.120.xxx.55)

    아파트에선 무조건 디지털 피아노만 샀으면.
    소리가 다르니 어쩌니 하면서 업라이트 사라고 부추기는 사람들 미친거 같음.

  • 25.
    '16.3.25 11:36 AM (125.179.xxx.41)

    점셋님 왠지 그마음 알것같은... 틀리거나 잘 못하면 같이
    애가 타는거죠ㅋㅋ

  • 26. ...
    '16.3.25 11:38 AM (180.158.xxx.12)

    낮이라도 안되죠.
    왜 피해 받아야하죠?

  • 27.
    '16.3.25 11:39 AM (211.108.xxx.159)

    계속 틀리는 부분은 부분연습 반복해서 하죠..

    저는 디지털 피아노는 도저히 피아노같지않아서 어쿠스틱으로 연습해요.

    집 밖의 시설에서요.

    이곳은 방음도 잘 되는 아파트에 낮시간이라도 피해줄 수 있으니 아예 포기했습니다.
    어쿠스틱 사시는 분들 대부분 주변 신경쓰여서 마음껏 치치 못해 후회하시던데...

    낮이라도 내 즐거움보다 남의 고통이 우선이죠..
    공공시설같은 곳에 피아노 연습방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28. 49.168
    '16.3.25 11:39 AM (118.127.xxx.211) - 삭제된댓글

    방음 장치할 능력 없으면 피아노를 치지 말던가.
    피아노 칠 때 울리는 진동도 심장인가에 안 좋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29. ...
    '16.3.25 11:41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안에 연습방 한번 차려볼까요
    학원에서 틈새상품이라고 뺏어가려나요

  • 30. 엘레베이터에
    '16.3.25 11:41 AM (115.21.xxx.176)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철이라는데
    매일 같은곡 듣는거 너무 괴롭다고 한번 써붙여 보세요.
    전 피아노 좀 쳤던 사람이라
    아파트에서 누군가가 치다가
    틀린부분 나오면 제가 짜증내요.ㅎㅎ
    저흰 누군가가 화장실에서 성악을 하시는데
    전공자가 아닌지 늘 반음 떨어지게 부르는데
    너무 짜증이나서 앨레베이터에 부탁글 올렸더니
    다음날부터 안부르시더라구요.

  • 31. 근데
    '16.3.25 11:41 AM (121.138.xxx.95)

    궁금한게요
    그럼 피아노는 집에서 언제 쳐야 하죠?
    어렸을때 낮에 맘껏 쳤던거 같은데..

  • 32. ...
    '16.3.25 11:42 AM (119.197.xxx.61)

    아파트 단지안에 연습방 한번 차려볼까요
    학원에서 틈새상품이라고 뺏어가려나요

  • 33. ...
    '16.3.25 11:45 AM (49.168.xxx.249)

    49.168입니다. 저도 피아노 소음 싫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파트문화에 갈수록 더 안 좋아지는 방음..
    우리나라 건축은 방음에 대한 권위자가 거의 없는 지경이죠.
    오페라하우스에서 효과적으로 소리 들리게 하는 법도 몰라 주먹구구식이니까요.

  • 34. 악기 소음 미치죠
    '16.3.25 11:48 A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방음 장치할 능력 없으면 피아노를 치지 말던가. 2222222

  • 35. ㅠㅠ
    '16.3.25 11:53 AM (1.241.xxx.164)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은 10년 넘게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해요 .피아노 소리에 애들 쿵쾅거리는 소리 ...
    미안하다는 말도 전혀 없어요 ㅠ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지냅니다.

  • 36. 119님
    '16.3.25 11:54 A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오 그거 좋네요!
    해외엔 이미 많아요
    연습실만 빌려주는거죠 1시간에 얼마
    이렇게요

  • 37.
    '16.3.25 12:06 PM (125.179.xxx.41)

    십분쉬었다가 또 치네요
    오늘 하루종일 칠 모양이네요 휴..
    틀리기도 엄청 틀림....
    가운데 페달은 왜 안밟고 치는지ㅠㅠㅠ

  • 38. ........
    '16.3.25 12:27 PM (220.120.xxx.44)

    잘쳐도 듣기 힘들때기 있는데 계속 같은 거 틀리면 정말 올라가서 가르쳐주고 싶어요 ㅎㅎㅎ

    이탈리아 살때 여름방학만 되면 트럼펫을 부는 집이 있는데 항상 도레미파~~도만 불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정말 못불어요. 어찌나 늘지가 않던지...
    3년간 여름방학때마다 같은 소리 들으려니 힘들었어요

  • 39. 어휴
    '16.3.25 12:38 PM (175.196.xxx.37)

    저는 오죽하면 꿈에 위층으로 올라가 도끼로 피아노를 막 내리치는 꿈까지 꿨었어요. 예전에 위층이 주말이고 평일이고 가리지 않고 아침부터 쳐대는데 하농부터 체르니 다 뗄때까지 몇 년을 듣고 있었으니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었어요. 피아노 칠때마다 틀린 부분은 계속 거슬리고 내가 피아노 학원에 상주하는 기분이고요.
    나중에 그나마 피아노 치는 실력이 좀 늘어서 들을만 하다 싶을때 이사 갔더라구요.ㅋㅋ 소리가 얼마나 큰지 바로 옆에서 연주하듯이 들리는데 주말 아침부터 땅땅 소리 나면 욕이 그냥 절로 나왔어요.

  • 40. ㅜㅜ
    '16.3.25 4:10 PM (115.91.xxx.8)

    원글님 글보니...우리 아이들 콩쿨준비하느라 요새 많이 치는데...옆집위아래집에..너무 미안해지네요...
    문이라도 꼭꼭 닫고 치게할께요...

  • 41. 싫어요
    '16.3.25 7:01 PM (223.62.xxx.9)

    비오는 날이면 하루종일 가야금 뜯는 저희 옆집 여자도 있어요. 누가 그러는데 한복 입고 뜯는대요. 베란다도 텄으니 창문 다 열고 치면 건너 동에서 다 보이는데 너무 무섭대요. ㅎㅎ
    피아노 소리도 너무 괴롭죠. 조성진 같은 연주자면 몰라도 일반인의 뚱땅거리는 소리 ㅠㅠ

  • 42. 싫어요
    '16.3.25 7:02 PM (223.62.xxx.9)

    그리고 소음이 뇌 건강에 치명적이래요. 치매 예방 차원에서 진동하는 소음은 피합시다.

  • 43. ....
    '16.3.25 8:4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문 꼭꼭 닫고 쳐도 마찬가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593 부활전때문에 교회다니시는분들 오늘 교회가나요? 1 ... 2016/03/26 912
541592 방 빌릴 때 拎包入住 가방검사하는 게 보통인가요? 4 중국에서 2016/03/26 1,325
541591 엘지 유플러스 요금제 뭐 쓰세요? 7 요금제 2016/03/26 1,441
541590 뇌과학, 조작된 기억....어떤 전공일까요? 11 궁금 2016/03/26 1,317
541589 독감이 나았는데 계속 힘들어하네요 ㅜ ... 2016/03/26 574
541588 오늘 결혼식에 코트 입고 가면 에러일까요?ㅜ 1 L 2016/03/26 1,114
541587 신우신염으로 입원하신분 병문안 선물은. 3 마루코 2016/03/26 1,442
541586 조응천 후보 개소식에 문재인님 오셨네요 5 dfgjik.. 2016/03/26 1,111
541585 소이캔들 어떻게 만드나요? 3 ;;;;;;.. 2016/03/26 646
541584 돌출입 수술 하신분 계세요? 5 ... 2016/03/26 2,589
541583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인덕션 차이 장단점 비교 4 참맛 2016/03/26 4,597
541582 진공 이불팩 써보셨나요? 기타 수납 문의 4 이사 2016/03/26 1,137
541581 6살아이..3살 동생을 너무 좋아해요 6 ㅋㅋ 2016/03/26 1,792
541580 쭈꾸미 샤브할려는데 활어랑 죽은수입이랑 2 영이네 2016/03/26 748
541579 예쁜 주황색 가죽 가방을 클리너로닦으니 색이묻어남ㅠㅠ 1 .... 2016/03/26 1,395
541578 울 아들이 교사가 되고 싶어해요 12 아일럽초코 2016/03/26 3,104
541577 한줄 해석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랄라 2016/03/26 407
541576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실내 운동 3가지 ... 2016/03/26 1,127
541575 자랑할건 이것뿐 5 기대 2016/03/26 1,315
541574 옷장 관리, 옷 관리 잘하는 분들 1 2016/03/26 1,554
541573 미국 시민권자 아이 여권이요 2 혹시 2016/03/26 1,638
541572 제왕절개 단점들 뭐가 있어요? 21 두등등 2016/03/26 6,515
541571 사주 제대로 보고 싶은데 아는 곳이 없네요. 28 진짜 2016/03/26 6,614
541570 황창화 이 분 골때리네요 심쿵^^ 11 ㅋㅋㅋ 2016/03/26 2,011
541569 엄마가 자꾸 욕을 해요. 2 ... 2016/03/26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