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0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녀입니다
이혼으로 혼자된지는 10년정도 되었구요 나이는 마흔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자꾸 야한꿈을 꿉니다 실생활은 수녀와 비구니의 삶인데
저의 내재되어있던 욕망이 꿈에서 폭발하는 것일까요ㅠㅠ
그렇다고 또 꿈에서 적나라한 행위를 하는건 아닙니다 자극하고 흥분하는 상태에서 깨요 조금 아쉽기도 하고 ㅠㅠ
이제라도 남자를 적극적으로 만나야되는건지 그러기엔 너무 여초사회에서
살고있어 그럴 기회도 없고 활동적이지도 못하네요. 집과 직장 아이학원픽업이 일상인지라 ....
난 아직 젊고 외모도 괜찮은데 요로고 계속 살아야 되는건지...
이런꿈 한번 꾸고나면 우울하고 내자신이 불쌍해지네요
옆에서 자고있는 아이한테도 민망하구요
아침부터 괜한 넋두리 들어두신분들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한꿈을 자주꾸는건 왜
우째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16-03-25 08:34:32
IP : 221.143.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욕구불만
'16.3.25 8:38 AM (115.41.xxx.181)성욕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인간의 본능에 탑재된 시스템을 부정하지 마시고
남친을 사귀세요.2. ....
'16.3.25 8:38 AM (112.220.xxx.102)외로워서 그런듯요 ㅜㅜ
남자친구 한명 만드세요3. ..
'16.3.25 9:26 AM (221.159.xxx.68)성욕 불만 같아요ㅜㅜ
저도 가끔 꾸는데 꿈에서라도 딴남자랑 하고 싶은데 남편만 나와서 짜증나요ㅜㅜ 잘 생긴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데 꼭 그거는 남편이랑 한다는..깨고 나면 많이 아쉬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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