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사는데, 이 곳에선 leek는 보아도 한국의 알싸한 대파는 찾을 수가 없어요...
(중국 마켓이나 한국 슈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쪽파를 크게 기르면 대파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쪽파와 대파는 아예 다른 종인지 궁금합니다.
리크로 그냥 살고 있지만, 대파에 대한 갈증이 여전하네요...
유럽에 사는데, 이 곳에선 leek는 보아도 한국의 알싸한 대파는 찾을 수가 없어요...
(중국 마켓이나 한국 슈퍼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쪽파를 크게 기르면 대파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쪽파와 대파는 아예 다른 종인지 궁금합니다.
리크로 그냥 살고 있지만, 대파에 대한 갈증이 여전하네요...
ㅠㅠ다른 종입니다
^^
제목이 재미있어서 들어왔어요. ^^.
귤을 오래 키워도 한라봉/오렌지 되지 않듯이 전혀 다른 종입니다.
제목이 재미있어서 들어왔어요. ^^.
귤을 오래 키워도 한라봉/오렌지 되지 않듯이 다른 종입니다.
참새가 자라면 비둘기가 된다더군요. =3=3=3
ㅋㅋㅋㅋ 아 송구커플 달리기장면만큼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
무럭무럭 자라서 대파될테야ㅎㅎ
근데 거긴 왜 대파가 없죠?
.......;;;;;
대파는 leek보다 차라리 spring onion과 가깝고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일본에서 특히 많이 먹는...작물이라고
아시안 허브 책에서 읽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 요리의 전형적 향 같아요 동남아의 레몬그라스나 고수, 유럽 요리의 딜 처럼요
쪽파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서울 북쪽이고 저희집 마당이 완전 응달인데요.
지난 가을에 쪽파가 남아서 그냥 마당에 심어놨어요.
이 쪽파가 지난 겨울 엄청 추울때 영하 10도 이하로 마구내려가고
그래도 얼어죽지 않더라구요. 침엽수 초록보다 더 말끔한 초록으로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은 아주 기세등등 꼿꼿이 몸 세우고 있네요. 생명력 끝내주나봐요.
대파씨 보내주고 싶네요.쪽파는 엄청 크게 키우면 쪽파 대가리가 양파 같아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대파씨는 직구 안되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가면서 한국대파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처음보다는 상당히 굵게 자라요. 저는 대파 구하기 힘든 미국동네에 사는데, 좀 굵은 파가 생기면 흰부분만 잘라서 화분에 심어요.
시간이 가면서 한국대파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처음보다는 상당히 굵게 자라요. 저는 대파 구하기 힘든 미국동네에 사는데, 좀 굵은 파가 생기면 흰부분만 잘라서 화분에 심어두었다 나중에 먹어요.
지금 뽑지않고 묵히면
쪽파 종근이됩니다
잎이 마르고 난 뒤 뽑아서 말리면 뿌리가 종근이 되는거죠
잘 갈무리했다가 나중에 심는거죠
보약이나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ㅋㅋ 어릴때 송사리가 커서 피래미 걔가 커서 붕어 붕어 커서 잉어 되는줄 알았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쪽파는 쪽파.. 대파는 대파..실파는 실파?
실파가 크면 대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