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고딩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6-03-25 00:43:17
저희아들은 평소 성품이 좋고 아주열심히하는 모범생인데요
두세달에 한번씩 공부가 잘 안돼면 자기방에서 고함을 질러됩니다
저러는것도 스트레스풀이로 그냥 둬야돼는지 혼을 내야돼는지ᆢ
평소 아이가 순해서 좋게 얘기하면 알았다고는 하는데 고등학교공부
스트레스가 무지 심한것같아서 속상합니다 속이 문드러져요
IP : 223.62.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5 1:11 AM (211.46.xxx.191)

    뭔가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고함을 질러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버릇이 잡히면
    나중에 사회생활할때나, 혹은 결혼생활을 할 때
    상대나 주위사람들을 아주 힘들게 하고 놀라게 할 수 있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아니면 뭐 등산해서 산 위에서 하라고...
    맛있고 기름진 걸 배부르게 먹고 자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고...
    꼭 기분이 좋을 때 잘 달래어보세요.
    한 열번 하시면 아이도 마음이 동할 거에요.
    스트레스 몹시 심할거에요... 왜 공부가 잘 안되는지도
    함께 말씀하시고 짚어보시구요.

  • 2. 원글
    '16.3.25 8:08 AM (223.62.xxx.74)

    정성껏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저희아들은
    '16.3.25 8:13 AM (116.33.xxx.87)

    다트던지기나,아빠한테 공가지고 나가자고 해요. 한 분뛰고오면 괜찮던데...아님 거실에 책상이있어서 나와서 하기도 하구요..걸어다니면서 외우기도 하고..

  • 4.
    '16.3.25 9:10 AM (61.74.xxx.54)

    저희 아이도 책상을 세게 두드리기도 하는데요
    어떨땐 안되겠다면서 밖에 나가서 한 바탕 뛰거나 자전거 타고 오는데 힐링이 된데요
    꼭 공부가 아니라도 살면서 스트레스를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하는거 아주 중요한거잖아요

  • 5. dlfjs
    '16.3.25 9:53 AM (114.204.xxx.212)

    그래서 운동이나 악기 하나 시키래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몸으로 발산해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230 화장실에서 폭행을 당했는데 경찰관 태도가 가관이네요 5 ㅇㅇ 2016/07/27 3,102
580229 최고로 맛있는 오일 파스타집 소개해주세요 3 어부바 2016/07/27 1,305
580228 학원선생님 모친상 당하셨다는데 4 궁금 2016/07/27 1,337
580227 중인환시는 아시나요? 9 ㅈㄷ 2016/07/27 2,323
580226 중문을 연동도어로 하면 소음이나 외풍차단같은건 안좋은가요? 3 ... 2016/07/27 1,505
580225 이번 여름 휴가는 에버랜드 2 Alrigh.. 2016/07/27 1,149
580224 고등극기캠프 추천 하실곳 있을까요? 1 고등극기캠프.. 2016/07/27 469
580223 많이 부유한 집들 자식들 학교 입학은 9 학교 2016/07/27 3,365
580222 왜 여름에 에어컨을 틀 때 죄책감(?)이 들까요 34 수선화 2016/07/27 5,685
580221 사교육 시켜야만 한다면 6세에겐 무엇이 적기일까요? 32 방과후 2016/07/27 4,129
580220 제주해군기지가 미국의 미사일기지 래요 5 무섭네요 2016/07/27 1,432
580219 교육은 강남인가요? 경제적인 것 신경쓰지 않을 때. ㅇㅇ 2016/07/27 585
580218 44세에 미시족같다는 소리면 칭찬인거죠? 22 ㅎㅎ 2016/07/27 4,680
580217 결혼정보회사 가입했는데..창피하네요 ㅠㅠ 8 아... 2016/07/27 8,900
580216 뉴올리언즈인데 먹을거 살거 추천해주세요 8 나무 2016/07/27 861
580215 신경질 나고 짜증나고 웃을수도 없고..옆에 얘들만 와도 짜증나고.. 2 신경 2016/07/27 1,029
580214 이 프로 이름이 뭘까요? 이하늬? 나와서 운동 가르쳐주는.. 4 아까 봤는데.. 2016/07/27 1,072
580213 지인의 딸자랑 5 비교 2016/07/27 2,592
580212 이재명시장 인터뷰 8 심심한분 2016/07/27 1,340
580211 결혼 연차 쌓일수록 시댁과 친정? 과 어떻게 되나요? 14 fg 2016/07/27 3,197
580210 수험생 어머님들 너무 슬퍼마세요 13 수험생 엄마.. 2016/07/27 4,190
580209 푹익은.. 5 2016/07/27 768
580208 아파트 매매후 중도금때 부동산에서 연락해 주나요? 1 궁금 2016/07/27 1,131
580207 산 밑에 있는 집 단점이 뭘까요? 27 궁금 2016/07/27 8,133
580206 딸이 웹툰 작가 됐어요. 13 웹툰작가 2016/07/27 6,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