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외국에서 물건을 사다줬으면 가지러올때 돈 갖다주는거 상식맞죠? 미안한 기색도 없이 문자로 은행계좌 달라며 물건만 황당하게가져가더니...
재촉한다 그럴까봐 어련히 주려나했더니 문자줘도 한달동안 감감무소식.
낑낑대고 사다준 제가 바보맞죠?
잔머리에 능한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망이에요. 다른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점잖게 대하는것도 사람봐가면서 해야겠어요.
남의 돈은 우습게 아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자기돈만 귀한 줄 아는 사람들은 더이상 친구로 안보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물건 부탁했으면 돈 갖고 와서 받아가길
누구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6-03-24 23:48:33
IP : 119.194.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무적으로
'16.3.24 11:50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문자 보내세요
보낼 때 액수와 영수증, 입금기일 명시하고요
돈 들어오면 멀리하세요2. ...
'16.3.24 11:55 PM (119.64.xxx.92)그쯤되면 남의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 아니라 사기꾼 아닌가요?
3. ....
'16.3.24 11:56 PM (116.33.xxx.29)뭐 사다줄때는 돈 받고 나서 사다줘야 내가 서서 줄수 있는거 같아요.
결국 안찾아가는 사람도 있다는거 ㅠ4. 와 사기꾼
'16.3.25 1:15 AM (115.93.xxx.58)제가 다 화나려고 해요
그 돈 꼭 받으세요5. 전성
'16.3.25 1:31 AM (175.117.xxx.60)헉!얼른 입금이 안됐다고 말씀하세요..왜 한달이나 기다리세요?내 돈으로 사다주고 돈 달라 말도 못하고 짜증나고 ...담부턴 돈을 미리 받고 하시든지 하지 마세요.이 경우 고마워서라도 당일 바로 입금하는 게 상식인 겁니다.
6. 에휴
'16.3.25 1:5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돈을 달라고 말씀하셔야죠 왜 한달씩이나 기다리시나요
내일 당장 전화해서 입금하라고하세요
재촉하는게 당연하지요
친구라서 사다줬으면 고마워하면서 차라도 한잔 사겠구만
그리고 그 사람은 아웃시키시길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제 기준에선 쓰레기네요7. 얼마
'16.3.25 9:05 AM (66.249.xxx.224) - 삭제된댓글어떤사람은 친구한테 카메라 사다달라해서 사다줬더니 몇장찍어보고는 맘에 안드는지 다시 미국갈때 가져가서 리턴해달랬다네요. 정신이 어디 박힌 인간인지
8. 어떤
'16.3.25 9:07 AM (66.249.xxx.218)어떤사람은 친구한테 카메라 사다달라해서 사다줬더니 한국머무는 동안 몇장찍어보고는 돌아갈때 다 돼서는 맘에 안드는지 다시 미국갈때 가져가서 리턴해달랬다네요. 미국은 리턴 잘되지 않냐면서 정신이 어디 똥구녕에 박힌 인간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499 | 중년에 땀이 많아지나요? 7 | .. | 2016/08/21 | 2,336 |
588498 | 휴직기간 길었던(5년 이상)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 고민된다 | 2016/08/21 | 850 |
588497 | 강인한 여성캐릭터의 영화가 있을까요? 28 | 강해지자 | 2016/08/21 | 2,016 |
588496 | 스포츠경영관리사가 어떤일을 하나요? 2 | ㅇㅇ | 2016/08/21 | 523 |
588495 | 학종은 누가 가는건가요? 15 | 학종은 누가.. | 2016/08/21 | 4,071 |
588494 | 클났어요!! 오늘 마쳐야 하는 보고서의 차례를 못 만들겠어요 ㅜ.. 4 | nn | 2016/08/21 | 1,241 |
588493 | 춘천 살기는 어떤가요? 2 | 서울살이 | 2016/08/21 | 1,494 |
588492 | 돈 못모으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40 | .. | 2016/08/21 | 18,618 |
588491 | 직장인분들 청소 열심히 하세요? 6 | 망이엄마 | 2016/08/21 | 1,518 |
588490 | 남자친구 어머니의 연락 관련해..? 22 | ... | 2016/08/21 | 7,118 |
588489 | 오늘 처음으로 거실 에어컨 켰네요 3 | .. | 2016/08/21 | 2,342 |
588488 | 복면가왕..댓글로 얘기나누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8 | 오랫만에 | 2016/08/21 | 2,462 |
588487 | 요리잘하는 남편들 많이 있나요?? 11 | ㅡ | 2016/08/21 | 1,583 |
588486 | 학예연구사가 뭐에요? 10 | 정규직되나요.. | 2016/08/21 | 3,076 |
588485 | 월급 150만원 돈 모으기 힘드네요 7 | 하늘 | 2016/08/21 | 5,791 |
588484 | 뱀파이어하면 무슨영화? 15 | 중년 | 2016/08/21 | 885 |
588483 | 지방도 살기 좋네요 75 | ㅎㅎ | 2016/08/21 | 17,831 |
588482 | 순대먹는 걸 보니 맛있어보여요 14 | 삼시세끼 | 2016/08/21 | 3,630 |
588481 | 결혼 못하는 이유 두번째 9 | 구루루루 | 2016/08/21 | 2,752 |
588480 | 리우 여제 박인비 2 | 뒷북 | 2016/08/21 | 1,461 |
588479 | 함박스테이크 소스, 없을땐 어떡하죠? 6 | ?ㅣ | 2016/08/21 | 1,407 |
588478 | 캐나다 태어나 중학교때 한국들어왔는데 토익800이면.. 14 | ㅅㄱ | 2016/08/21 | 3,497 |
588477 | 82연령대높다는걸 94년 더위얘기하셔서 확 체감했어요. 40 | oo | 2016/08/21 | 4,190 |
588476 | 여자는 참... 외모로 주는 인상으로 평가가 많이 되는 것 같아.. 6 | 음 | 2016/08/21 | 3,730 |
588475 | 보험료 선납하면 좋은점. 2 | ... | 2016/08/21 | 1,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