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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입으로 자긴 양아치, 동네건달 이라고 말하는 남자

ㅇㅇ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6-03-24 21:13:00
진짜 그렇더군요-_-;
남자들이 자기 자신을 나쁜 놈이라고 했을 때는 정말 나쁜 놈이구요.
남자는 여자들처럼 겸양의 말로 자신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족속이 절대 아닌 듯해요
자신을 저렇게 말했을 때는 그 말이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인데
계속 그렇게 살 거니까 이후에 그걸 문제 삼지 말라는 뜻이고
내가 이런 인간인 걸 미리 말했으니까 이후 일어나는 일에 자기 책임은 없다는 뜻이더라구요. 
자신을 양아치, 주정뱅이, 나쁜 놈으로 묘사하는 남자들은 상종도 하지 마세요. 
죄다 아주 상찌질이 개진상 몹쓸 인간들입디다.
IP : 121.161.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9:17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자기를 양아치라고 들여다 볼 여력이 있는데...몹쓸 인간은 아닙니다 ㅠㅠ

  • 2. ㅁㅁㅁㅁ
    '16.3.24 9:17 PM (211.217.xxx.104)

    ...안합니다...정상적인 여자라면...
    비정상인 여자가 비정상인 상황을 비정상으로 인식 못하고
    내가 당했다! 나쁜 놈에게 당했다!
    자기 머리로 이 남자 어떤 남자인가 인격 관찰하고 판단하는 건 귀찮고 머리 나빠 못 하겠거든요.
    파해자 입장에 서서 난 잘못 없고 전부 저 놈이 나빠요...ㅡㅜ
    이게 세상 편하거든요.

  • 3.
    '16.3.24 9:18 PM (220.79.xxx.130)

    원글님말이 맞아요 나중가서 너가 알고만난거아냐 어쩌라고? 이런식...

  • 4. ..
    '16.3.24 9:19 PM (211.187.xxx.26)

    겉으로 바른생활 성실맨 스펙도 어지간한 그러나 사귀다보면 뜬금 없는 놈들도 나쁜데 그 양야치란 남자는 미리 힌트를 주는 고마운 사람이져

  • 5. ㅇㅇ
    '16.3.24 9:19 PM (121.161.xxx.26) - 삭제된댓글

    윗댓글은 뭔 개소린지.

  • 6. ㅇㅇ
    '16.3.24 9:20 PM (121.161.xxx.26)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은 뭔 개소린지.
    어디서 싸우고 와서 댓글에 빈정대며 스트레스 푸는 심보 고약한 아지매신가봐요~

  • 7. ㅇㅇ
    '16.3.24 9:24 PM (121.161.xxx.26)

    두번째 댓글은 뭔 개소린지.
    어디서 싸우고 와서 댓글에 빈정대며 스트레스 푸는 심보 고약한 일베충이신가~
    번짓수 잘못 찾았다, 훠이!

  • 8. ㅇㅇㅇㅇ
    '16.3.24 9:38 PM (211.217.xxx.104)

    정신 평온한 상태에서 영화 보면서 댓글 다는 퇴근한 미혼 여성인데요?
    자기 입으로 나 양아치다, 나쁜 놈이다 하는 남자와 왜 만남을 지속하나요?
    나 착해 하고 양아치인게 나쁜 거지 양아치가 나 양아치야 한 건 정직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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