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왔다 갔다하는데 서로 바라보는 장면이 너무좋네요..ㅎㅎㅎㅎ로맨틱하고 애절애절~~
뭐 워낙 깨알같이 알콩달콩씬이 많지만..
전 저6회장면이 너무 좋네요..
송혜교는 뽀뽀 받을때 미모가 더 복숭아같이 이쁘네요..어쩜 그렇게 이쁜지..주유소장면 연기도 좋구,,,유난히 이쁘네요.
남자들이 연기라도 좋겠어요.ㅋ
유시진은 무슨 말을 할때도 강샘한테 얼굴을 바싹대고 하는데 보면서 웃음이 나네요..얼마나 이쁘면 저렇게 가까이 얼굴을 대고 말할까..ㅎㅎ
그리고 송중기는 정말정말...20대 잠깐 빤짝 뜨고 사라지는 그러그런 배우일줄 알았는데
이번에...딴사람...
물론 전 늑대소년때 이미 달리 보긴했었지만..이동진기자도 송중기 연기 칭찬했었죠.
대부분 군대다녀와 좀 칙칙하고 아저씨같이 변하는데..
얜...어유............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더 남자답고 눈빛도 깊이가 생긴거 같아요..
김은숙 남주 특유의 들이대면서도 여자 설레게 하는 캐릭터를 너무 담백하고 멋지게 연기하네요.
암튼 중기는 사랑 ㅎ..
아....설거지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