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6-03-24 20:25:41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화반대
    '16.3.24 8:32 PM (203.226.xxx.17)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날마다 불러주시는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고맙습니다.ㅠㅠ

  • 2. 촛불하나
    '16.3.24 8:34 PM (218.39.xxx.50)

    제발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 어서 돌아오시게 되길 간절히 빕니다..
    정부는 인양에 박차를 가하고, 진상규명 명확히 밝혀서 아깝게 떠난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나라가 되게 해주시길....
    아픈이의 마음에 작은 촛불이 되어주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빕니다...

    긴 시간동안 한번도 빼먹지 않으시고 늘 기도글 올려주시는 블루벨님께 머리숙여 존경의 마음 전합니다..

  • 3. =*=
    '16.3.24 8:34 PM (39.115.xxx.56) - 삭제된댓글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어린이, 권재근님,

    그리고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세분 선생님

    모두 하루라도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 버랍니다.

  • 4. =*=
    '16.3.24 8:35 PM (39.115.xxx.56) - 삭제된댓글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어린이, 권재근님,

    그리고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세분 선생님

    모두 하루라도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5. =*=
    '16.3.24 8:35 PM (39.115.xxx.56) - 삭제된댓글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어린이,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리고 고창석, 양승진, 두 분 선생님

    모두 하루라도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 버랍니다.

  • 6. =*=
    '16.3.24 8:36 PM (39.115.xxx.5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어린이,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리고 고창석, 양승진, 두 분 선생님

    모두 하루라도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7. 바다
    '16.3.24 8:57 PM (39.117.xxx.160)

    이제 2년 지났고 아직 오랜 시간이 지나야 진실이 밝혀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치면 안 되니까...

  • 8. 다음주
    '16.3.24 8:59 PM (66.249.xxx.210)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 있죠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9.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4 9:3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선거때문에 세월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0. ..
    '16.3.24 10:02 PM (110.174.xxx.26)

    부디 가족분들의 염원하시는 일들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11. 기다립니다.
    '16.3.24 11:10 PM (211.36.xxx.22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12. bluebell
    '16.3.24 11:23 PM (210.178.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제는 너무도 익숙한 이름이 되어 그냥 쓱쓱 쓸 수 있는 이름들...
    이제는 이름의 주인들이 가족들을 만나고 우리는 그저 영혼들의 평화로운 안식을 기도하고 싶네요..
    그리운 이름들이여...어서 돌아오시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3. ........
    '16.3.25 12:22 A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268 책장을 새로 샀는데 개미가 나올수도 있나요? 3 oo 2016/08/23 879
589267 오늘 관리비 나왔어요. 5 7월 전기요.. 2016/08/23 3,099
589266 개명이름 여름안녕 2016/08/23 514
589265 처음에 올라왔던 탈모뉴스 원본이에요. 2 ..... 2016/08/23 1,617
589264 부모님들 간편식사위해 냉동볶음밥? 신선설농탕? .... 6 바로 해서 .. 2016/08/23 2,195
589263 학원 직원이요 5 2016/08/23 1,272
589262 악기 이름이 좀 알려주시와요 3 ... 2016/08/23 780
589261 낚시글이 많은 가봐요. 3 요즘 2016/08/23 691
589260 타즈메니아꿀 구입처아시는분 있으신가요 2 2016/08/23 532
589259 제육볶음 할려고 고기 사다 재워놨는데 7 .. 2016/08/23 2,240
589258 요즘노트7인기짱이네요 제2의허니버터칩사태같아요 41 시원해 2016/08/23 5,890
589257 셋이 놀다 보면 꼭 소외되는 우리딸.. 4 ,, 2016/08/23 1,756
589256 남자 중딩들 볼넓은 운동화는 어디서 사나요ㅠ 17 그만크자 2016/08/23 3,623
589255 구남친이 있는 나라 3 ........ 2016/08/23 1,105
589254 딸 결혼에 더 민감한가요? 7 ... 2016/08/23 1,683
589253 비 시원하게 내리네요. 3 2016/08/23 1,193
589252 전기요금 관련 댓글을 읽다보니... 1 전기요금 2016/08/23 772
589251 남의 몸 때리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 왜 그래요? 12 ^^* 2016/08/23 2,845
589250 퇴임하는 강신명, 백남기농민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 6 경찰청장 2016/08/23 618
589249 스마트폰 관리앱 뭐 쓰시나요? 관리 앱 2016/08/23 328
589248 중1학생 스마트폰.. 13 학부모 2016/08/23 1,999
589247 지긋지긋 턱드름? 턱피지? ㅠ 4 지나가여 2016/08/23 2,224
589246 매운고추 잔뜩 있는데 안 맵게 하는 요리법 있을까요? 9 고민 2016/08/23 1,566
589245 좋아하는데 이번에 겨울편은 안하나요? 5 삼시세끼 2016/08/23 1,262
589244 아마씨 먹는법 9 ... 2016/08/23 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