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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넘은 베프때문에 눈물납니다 ㅠㅠ

밀라니스타 조회수 : 21,684
작성일 : 2016-03-24 20:10:10
40대 초반 비혼입니다
20년 넘은 베프라 생각한 친구가 말을 강하게 하는데
늘 상처를 입어요
그 전에 통통족으로 살다가 건강검진을 계기로 10kg 감량했는데 어제 둘째 출산해서 오라고 해서 갔는데
~ 너는 걱정이 없나보다 다이어트만 신경쓰고
20대때도 안하던 다이어트를 왜 지금해?
항상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꾸짖듯이 말합니다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은 그 친구 은행에서 가수들 나오는 콘서트를 여는데
가족&친구 초대해도 된대서 저를 불렀어요
첨엔 생각해줘서 고마웠는데 막상 오니깐 제옆에 안앉고
은행 친구 옆에 앉고 전 뻘줌하게 몇칸 떨어져서 봤어요
이거 이상하게 느낀 제가 이상한가요?
저를 수십년 이상 산 부부처럼 대하고
다른 친구에겐 신혼부부처럼 대하고
이친구땜시 어제 울었네요
문자는 따뜻한데 만나면 차가운 그녀~
맘이 조금씩 떠납니다
IP : 211.49.xxx.15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6.3.24 8:16 PM (110.9.xxx.236)

    속상하시겠어요.
    한뼘만 거리를 두세요. 그래야 기대도 덜하고 의지도 덜되고 실망도 덜 합니다.
    다 내맘같지 않아요.

  • 2. ...
    '16.3.24 8:16 PM (175.207.xxx.84)

    친구 아닙니다.
    20년 아니라 200년 된 친구라도 이런 사람은 지인이지
    친구 아니에요.
    더 상처받지 마시고 지인으로 지내세요.

  • 3. 싸가지
    '16.3.24 8:17 PM (182.172.xxx.33)

    그런건 친구라 안부르고 싸가지라 부릅니다.조금씩 떠날게 아니라 한칼에 베어야죠

  • 4. ..
    '16.3.24 8:17 PM (122.42.xxx.51)

    아이고 고구마 열개..
    저라면 야 이뇬아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지랄합니다.
    콘서트장에서도
    나혼자앉는거야? 하며 황당하다는 제스춰해줍니다

  • 5. @@
    '16.3.24 8:20 PM (118.139.xxx.228)

    싸가지2222

  • 6. .....
    '16.3.24 8:22 PM (218.236.xxx.244)

    그런건 친구라 안부르고 싸가지라 부릅니다.조금씩 떠날게 아니라 한칼에 베어야죠 3333333

  • 7. 만만
    '16.3.24 8:26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만만하게 보였나 봅니다.그냥 거리를 두세요.그래야 상처를 덜 받죠

  • 8. .....
    '16.3.24 8:2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익숙하고 편하다고 막대하면 친구 아닙니다
    식품에만 유효기간이 있는건 아니예요.
    사람과의 관계에도 유효기간 있어요.
    나오는 막말 거르지 않고, 친하다고 무시한다는건 유효기간 진작에 끝났으나 아쉬워서 버리지만 않은것과 마찬가지...
    선 그으세요

  • 9. ...
    '16.3.24 8:34 PM (210.106.xxx.147)

    자긴 애 낳고 불었는데

    홀가분하게 사는 친구가 살까지 빼서 나타나니 샘난거죠

    원래 가까우면 더 상처주게 되어 있는 듯 해요

  • 10.
    '16.3.24 8:46 PM (14.32.xxx.195)

    이제 마음의 정리할때가 된겁니다. 그렇게 상처받는 관계에 20년 세월이 무슨 소용인가요.

  • 11.
    '16.3.24 9:06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마흔 넘으면 만나서 편한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20년 친구도 소중하지만 그보다 원글님 감정이 더더 소중하답니다

  • 12.
    '16.3.24 9:41 PM (219.240.xxx.140)

    무신경하게 전혀 배려도 없고
    이제 놀지 마세요 흥
    전 불러놓고 소외감 느끼게 모른척하는 사람 싫어요

  • 13. ..
    '16.3.24 9:55 PM (211.186.xxx.183)

    저건 친구가 아닙니다.조금씩 떠날게 아니라 한칼에 베어야죠 44444

  • 14. 20년이요???
    '16.3.24 11:52 PM (119.198.xxx.75)

    오래됐다고 다 친구고 베프고 그런거
    아니예요‥
    35년된 베프랑 절교한 저도 있습니다
    참많이 배웠어요 저도
    오래됐다고 친구가 아니예요
    나랑 잘맞아야해요‥
    그친구는 보니까 그냥 아는 동창 정도‥
    베프는 절대 아닌 행동 이네요

  • 15. 어휴
    '16.3.25 7:47 AM (1.235.xxx.58)

    어떤 스탈인지 짐작돼요 남을 지적질에 가르쳐야 되는 성질들 마음에서 내보내고 강해지세요 그친구하는행동이 너무 원글님을 믿고 있나본데 함부로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세요

  • 16. ㅠㅠ
    '16.3.25 8:0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가지고 놀고 있네.

  • 17. ㄱㄱ
    '16.3.25 8:17 AM (223.62.xxx.78)

    삼십년지기 떠나 보냈어요 그만 보내세요 나이들수록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가거든요 십년이상 애가 하는 짓을 지켜봤어요 좋게 생각하려 얼마나 노력했는지

  • 18. ..
    '16.3.25 8:26 AM (180.229.xxx.230)

    립서비스는 잘하지만
    님을 정~말 편하게 보네요.
    과감히 맘속에선 정리하세요.
    님도 겉으로는 웃어주고요.
    인간관계 어찌될지 모르니...

  • 19. 과감히
    '16.3.25 8:29 AM (121.166.xxx.120)

    컷. 저도 30년 넘은 친구 몇 년전에 잘랐어요. 처음엔 저 혼자 마음속으로 정리했는데 자꾸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와의 만남을 만들어서 다른 친구들한테도 오픈했어요. 그 애랑은 앞으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근데 이번에 동창들 모임에서 할 수 없이 얼굴 마주치게 되었죠. 그냥 안녕하고 손 흔들어주고 말았어요. 남 이용만 해먹고 지 편할 때만 찾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에요. 차라리 남으로 간주하는게 내 속 편합니다.

  • 20. ...
    '16.3.25 9:10 AM (58.29.xxx.142)

    저도 딱 그런 친구 있어요.
    그냥 무심한듯 툭툭 던지는 말인데 비꼬듯 혹은 가슴에 콕 박히는 말들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진짜 들으면서 그냥 지나치다가도 나중에 헤어지고 생각하면
    너무 불쾌하고 화가나네요.
    그러다 얼마전 자기 라식한다고 너무 겁난다고 위로 좀 해달래요.
    어이가 없지만 그래 잘 해라...라고 한마디 해 줬어요.
    저도 20년지기인데

  • 21. ....
    '16.3.25 9:51 AM (14.32.xxx.52)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막대하고 만만하게 여기는 것 같은데 님이 너무 거슬리시면 앞으로 안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2. ,,
    '16.3.25 9:53 AM (118.208.xxx.190)

    님이 엄청 만만해서 하대하는걸로 보이네요,, 님이 뭐 못난구석이 있나요? 전 그런친구 안만납니다~

  • 23. 아이스라떼
    '16.3.25 9:56 AM (58.120.xxx.21)

    못된 친구네요. . . 제 주변에 착한 40대 초반 골드미스들 많아요.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 24. ..
    '16.3.25 11:14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차림새에 민감한 것 같은데요.
    외모 열등감이 있거나. 원글님 외모가 성에 차지 않거나.
    콘서트에 옷차림은 괜찮았나요?
    제 친구 하나는 시댁상가에 왔는데. 키 175인데 미니스커트에 힐까지
    신고와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창피해서.. 급하게 돌려보냈는데.
    자기 시댁 상가에는 오랜지색 야구점퍼 입고 갔다고.
    어느쪽이든 비교되는 것이 싫은 것 같아요.

  • 25. ..
    '16.3.25 11:16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차림새에 민감한 것 같은데요.
    외모 열등감이 있거나. 원글님 외모가 성에 차지 않거나.
    콘서트에 옷차림은 괜찮았나요?
    제 친구 하나는 시댁상가에 왔는데. 키 175인데 미니스커트에 힐까지
    신고와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창피해서.. 급하게 돌려보냈는데.
    자기 시댁 상가에는 오랜지색 야구점퍼 입고 갔고가서 뒷말 났다고.

  • 26. ..
    '16.3.25 11:16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차림새에 민감한 것 같은데요.
    외모 열등감이 있거나. 원글님 외모가 성에 차지 않거나.
    콘서트에 옷차림은 괜찮았나요?
    제 친구 하나는 시댁상가에 왔는데. 키 175인데 미니스커트에 힐까지
    신고와서 사람들 다 쳐다보고 창피해서.. 급하게 돌려보냈는데.
    자기 시댁 상가에는 오랜지색 야구점퍼 입고 가서 뒷말 났다고

  • 27. 저도
    '16.3.25 11:31 AM (125.182.xxx.27)

    사십중반살아보니 내게 도움되고힘얻는친구가 진짜친구지 연식아무리오래되도 님친구처럼 못된친구는 인연 끝까지안가요

  • 28. 야. 못됐다..
    '16.3.25 11:35 AM (122.45.xxx.85)

    진짜 못됐네요

    왜 계속 친구하고 계셨어요
    뭐가 두려우신 거죠?

  • 29. ...
    '16.3.25 11:45 AM (220.122.xxx.182)

    오래될수록 베프일수록 조심하고 해야 그관계가 오래가는데.....이제사 그런거면 그친구와는 첨부터 안맞았던게 아닌지요..일방적인 배려와 희생이 있어서 유지된거라면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세상 사람은 많구요.....그 "오랜시간"세월들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친구도 어차피 "남"이거든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만나왔다면 원글님도 문제였을수도 있어요. 그친구는 원글님이 부담스러월을수도....
    솔직히 독설은 아니더라도 그정도 직설을 하는 정도면 원래 성향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제친구중에도 악의없이 그러는 친구 있어요. 근데 전혀 기분나쁘거나 서운하거나 하지 않아요.. 그래 이*아 샘나면 너두 하던가. 하고 받아쳐줘요. 서로 맘에 담아두는게 없다는거죠...ㅡ.ㅡ;;많은 바탕에 데이터베이스를 깔고 보는거거든요..

  • 30.
    '16.3.25 11:57 AM (223.62.xxx.153)

    제가 아는 애랑 똑같네요.
    걔도 은행다니는데;
    전 그냥 지인 정도라 자주는 안보는데
    걔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완전 피곤해요;;

  • 31. ,.,,
    '16.3.25 3:00 PM (175.113.xxx.238)

    그 콘서트 민망했겠어요 거기를 왜 갔을까 싶을정도로..ㅠㅠㅠ 만나지 마요..

  • 32. 저도
    '16.3.25 3:45 PM (220.118.xxx.68)

    은행다니는 친구에게 상처받았어요 몰랐는데 여러사람 모이니 저를 만만하게 보는 말을 하더라구요 연락 끊었는데 자꾸 연락와요 그런 친구에겐 맘 접으세요

  • 33. 00
    '16.3.25 4:24 PM (168.126.xxx.72) - 삭제된댓글

    말이야 나쁜 뜻 없으면, 세게 내 뱉을수도 있다고 쳐요.
    나쁜 의도 없이 말만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데 은행 행사에 초대해놓고 따로 앉은 것은 정말 배려 없네요.
    자존심 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원글님도 거리 두세요.

  • 34. 그냥
    '16.3.25 4:26 PM (74.111.xxx.121)

    알아온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친구 아니예요. 못된 성정을 알게 되었으면 안 순간 깔끔하게 정리하면 되요.

  • 35. ...
    '16.3.25 5:3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 의지가 약해서 그래요~
    콘서트보러 갔으면 옆에 누가 앉든 말든 콘서트 내용에 집중하는거죠...
    혼자 앉았다고 쌩한 느낌 받는건 심지가 굳은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가볍게 받아들이죠.
    매사 상대의 행동에 사소하게 상처받는 감성 이 세상살이에 별 도움 안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지요.
    초연하세요. 그 친구 마음은 변함없지만 조금씩 서로의 삶의 환경이 당연히 달라지면서
    동질감이 약해져가고 이방인으로 느껴지는건 당연합니다
    나 혼자서 소외되고 많은 것을 기대하며 혼자서 상처받는 일이 되지요.
    쌍둥이조차 서로의 짝이 다르고 사회생활을 위한 집단구성이 달라지고
    생계가 달려있는 직장이 우선시 괴는건 당연해요.
    직장 동료는 이직이나 전근등으로 곧 헤어지고 다시 안볼 사람이 되겠지만 그 친구도 생활인이기에
    동료를 떨구고 앉는게 더 힘들어요.
    수십년지기 친구가 그 정도는 양해해 주는 아량과 이해심이
    진정한 긴 시간 기쁠 때 슬플 때 함께 소통하며 나누어온 우정이란거지요~~
    평소 친구의 언어 표현 습관은 친구와 팽팽하게 기싸움 하려하지말고 편안하게 다정하게 말해보세요.
    너 그런식으로 말하면 나 빈정상해서 점차 너 안보고 싶으면 어쩌냐?^^
    조목조목 조근조근 기분 안좋은 내용들도 설명 해보시고
    여전히 그런 태도이거나 적반하장이라면 안타깝지만 서서히 절교와 정리 단계로 들어가야지요ㅠ.ㅠ

  • 36. ...
    '16.3.25 5:4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 의지가 약해서 그래요~
    콘서트보러 갔으면 옆에 누가 앉든 말든 콘서트 내용에 집중하는거죠...
    혼자 앉았다고 쌩한 느낌 받는건 심지가 굳은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가볍게 받아들이죠.
    매사 상대의 행동에 사소하게 상처받는 감성 이 세상살이에 별 도움 안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지요.
    초연하세요. 그 친구 마음은 변함없지만 조금씩 서로의 삶의 환경이 당연히 달라지면서
    동질감이 약해져가고 이방인으로 느껴지는건 당연합니다
    나 혼자서 소외되고 많은 것을 기대하며 혼자서 상처받는 일이 되지요.
    쌍둥이조차 서로의 짝이 다르고 사회생활을 위한 집단구성이 달라지고
    생계가 달려있는 직장이 우선시 되는건 당연해요.
    직장 동료는 이직이나 전근등으로 곧 헤어지고 다시 안볼 사람이 되겠지만
    그 친구도 생활인이기에 그때 직장동료를 떨구고 앉는게 더 심란해요.
    수십년지기 친구가 그 정도는 양해해 주는 아량과 이해심이
    진정한 긴 시간 기쁠 때 슬플 때 함께 소통하며 나누어온 우정이란거지요~~
    평소 친구의 언어 표현 습관은 친구와 팽팽하게 기싸움 하려하지말고 편안하게 다정하게 말해보세요.
    너 그런식으로 말하면 나 빈정상해서 점차 너 안보고 싶으면 어쩌냐?^^
    조목조목 조근조근 기분 안좋은 내용들도 설명 해보시고
    여전히 그런 태도이거나 적반하장이라면 안타깝지만 서서히 절교와 정리 단계로 들어가야지요ㅠ.ㅠ

  • 37. ...
    '16.3.25 5:4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 의지가 약해서 그래요~
    콘서트보러 갔으면 옆에 누가 앉든 말든 콘서트 내용에 집중하는거죠...
    혼자 앉았다고 쌩한 느낌 받는건 심지가 굳은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가볍게 받아들이죠.
    매사 상대의 행동에 사소하게 상처받는 감성 이 세상살이에 별 도움 안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이지요.
    초연하세요. 그 친구 마음은 변함없지만 조금씩 서로의 삶의 환경이 당연히 달라지면서
    동질감이 약해져가고 이방인으로 느껴지는건 당연합니다
    나 혼자서 소외되고 많은 것을 기대하며 혼자서 상처받는 일이 되지요.
    쌍둥이조차 서로의 짝이 다르고 사회생활을 위한 집단구성이 달라지고
    생계가 달려있는 직장이 우선시 되는건 당연해요.
    직장 동료는 이직이나 전근등으로 곧 헤어지고 다시 안볼 사람이 되겠지만
    그 친구도 생활인이기에 그때 직장동료를 떨구고 앉는게 더 심란해요.
    수십년지기 친구가 그 정도는 양해해 주는 아량과 이해심이
    진정한 긴 시간 기쁠 때 슬플 때 함께 소통하며 나누어온 우정이란거지요~~
    평소 친구의 언어 표현 습관은 친구에게 혼자 상처만 받지말고 편안하게 다정하게 말해보세요.
    너 그런식으로 말하면 나 빈정상해서 점차 너 안보고 싶으면 어쩌냐?^^
    조목조목 조근조근 기분 안좋은 내용들도 설명 해보시고
    여전히 그런 태도이거나 적반하장이라면 안타깝지만 서서히 절교와 정리 단계로 들어가야지요ㅠ.ㅠ

  • 38. 흠...
    '16.3.25 5:43 PM (220.117.xxx.204)

    이제 유통기한이 다 된 사이네요.
    저도 20년 넘은 친구 한명 있지만 안 그래요.
    슬슬 정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39. 원글
    '16.3.25 6:55 PM (211.49.xxx.158)

    님들의 댓글에 많은 위안을 얻었네요
    제가 소심해서 호구되는 스타일인가봐요
    앞으로 저를 더 사랑하도록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40. 저도
    '16.3.25 7:34 PM (1.11.xxx.189)

    저도 지금 끊어내는 친구하나 있어요 정확히 딱 35년된 친구네요
    함께한 시간도 추억도 많지만 이제 그만 붙잡고 있으려구요

  • 41. ....
    '16.3.25 8:00 PM (194.230.xxx.191)

    님 약올릴려구 초대해놓고 따로 앉은것 같네요 ㅋㅋㅋ 나한테 항살 저런식으로 엿먹이던 친구가 있었어요 ㅋㅋ 그냥 봉으로 보는겁니다.뭘 우세요 우는 눈물도 아까운 인간들인데 ..ㅋ 정말 못된 심보 가진 사람들이 종종 있긴 있더라구요 사람 따만들어놓고 즐기고 그런거죠님이 너무 순진하신듯..;,

  • 42. 마른여자
    '16.3.26 2:49 AM (182.230.xxx.94)

    어우열받아~상상하니 친구는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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