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꽃놀이 가려고 합니다.
쌍계사 쪽은 워낙 유명하고 사람이 많아서 그동안 엄두도 못 냈는데
평일에 휴가내서 과감하게 가보려구요
그래도 인파에 치이겠지만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1박 2일로 가려는데요
그쪽 동네에 가본지가 오래돼서, 게다가 쌍계사는 처음이라 감이 안 오네요.
어딜 가서 뭘 먹고 어디서 자야할까요?
이쪽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 분!! 조언 좀 주세요!
다음주에 꽃놀이 가려고 합니다.
쌍계사 쪽은 워낙 유명하고 사람이 많아서 그동안 엄두도 못 냈는데
평일에 휴가내서 과감하게 가보려구요
그래도 인파에 치이겠지만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1박 2일로 가려는데요
그쪽 동네에 가본지가 오래돼서, 게다가 쌍계사는 처음이라 감이 안 오네요.
어딜 가서 뭘 먹고 어디서 자야할까요?
이쪽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 분!! 조언 좀 주세요!
구례산수유 마을도 같이다녀오세요 산수유 그때도 피어있어요
다음주는 지나야 괜찮을 거에요
그제 다녀왔는데 아직 몽우리만.
현지인 블로그
-윤서아빠의 좌충우돌 택시이야기-
이 블로그 도움 되실거에요~~
숙소는... 켄싱턴리조트가 쌍계사 근처에 있고~
구례 화엄사쪽어 한화리조트도 있어요...
평일은 방도 있을거같아요~
벚꽃은 4월10일경이 만개일거같고...
다음주면 광양으로 넘어가서 매화 보실 수 있겠네요...
금주초에 광양 매화보고 왔는데 매화는 이미 절정은 지났을꺼에요.월욜인데도 사람도 무척 많았구요. 주차장 들어서는데 수십분 걸렸네요. 하동 십리벛꽃길은 훨씬더 인파가 많을겁니다. 벚꽃은 개화시기 검색해서 가시구요. 구례, 하동섬진강 재첩국 참게매운탕 드시구요. 하동에 다원? 다방? 같은 풍경 좋은 곳에서 차한잔들 하시더라구요. 하동 토지길도 아기자기 좋았네요. 하동 토지길에서 대봉감말랭이랑 콩유과 주전부리로 맛나게 먹었어요.
자차로 가시는 거면 저는 곡성마을 (기차 있는 곳) 먼저 들렀다가 - 여기는 슬슬 지는 매화, 슬슬 꽃피는 벚꽃 둘 다 있음 - 지리산 온천 근처에서 하룻밤 자고 (여기 여관.온천.호텔.리조트 등 숙박지 많음) 아침 일찍 근처 산수유 마을 드라이브하고. 그리고 늦어도 오전 9~10시 사이에 쌍계사쪽으로 넘어갔어요.
쌍계사/화개장터는 점심 시간을 앞서 가시거나 피하시거나 해야 해요. 평일이어도 관광객들 엄청 많고 점심 시간엔 특히 더 많아서 혼잡해요. 쌍계사 편 길이 사람이 덜 해요. 반대편은 벚꽃이 장관이라 그 아래에서 걷는 사람, 차가 많거든요. 차로 운전할 땐 쌍계사쪽 길로 운전해 들어가서 그 편에 하동 차 박물관인지 문화원인지 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다 주차하고 건너편 벚꽃 장관길을 감상하거나 사진찍거나 걸어서 그쪽 벚꽃 터널길 걸어보죠.
구경 다한 후에는 나와서 강 건너편 매화마을로 가요. 매화는 거의 다 떨어져 있을 때지만 그래도 늦게 핀 매화가 있어서 겸사겸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이 피려면 더 있어야 하는군요.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