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정도의 여윳돈 투자하려는 분들 만나려면 어떤 모임에 가입해야할까요?

.. . . .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6-03-24 19:45:03
질문이 좀 이상한데요,
제가 부동산 회사에 근무하는데, 향우회사람,
친척, 아는 동창 중 여윳돈 있는 사람에게는 땅을 거의 팔아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보려고요.
회사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회사이니,
기획부동산이라욕하지 마시구요. 나름 절박하니 도움 주세요.

재테크모임같은데 가입해야할까요?
IP : 211.36.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3.24 7:47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제일 유리한건 금융계 종사자들. 은행지점장이랑 친해지세요. 사업가들은 지점장들이랑 친해질수밖에없거든요. 대출승인하는 사람이 지점장이라.

  • 2. 111
    '16.3.24 7:48 PM (119.207.xxx.42)

    금융감독원에 등록이 된 회사라도 기획 할 수 있죠.
    회사에 근무한 지 수 년이 되셔서 회사 돌아가는 거 빠삭하게 아시면 주변 투자 권하세요.
    본인이 해도 망설이게 되는 게 부동산인데,
    얼마나 자신이 있으셔서 타인을 끌어들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요.

  • 3. ...기획 맞네요
    '16.3.24 7:56 PM (114.204.xxx.212)

    판로개척이라
    그 땅이 진짜 투자가치가 있다면 알아서 찾아올텐대요
    지인 친척 동창에겐 다 팔았다니 .... 이제 다른 호구 찾는건가요

  • 4. ..
    '16.3.24 8:0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지인이 기획부동산에 근무하는데 퇴직 후 퇴직금이 있다는 걸 알고 6개월 이상 투자하라고
    계속 전화하더군요..
    결국 수신거절 하고 투자도 안하고 그 지인과의 인연을 끝냈지만
    잘 살고 있는 사람 끌어들이지말고 그 직장에서 나오는 게 나을 겁니다.
    지인 보니까 지인도 말려들어가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한 것 같던데요..

  • 5.
    '16.3.24 8:17 PM (211.36.xxx.253)

    저도 물론 투자했어요. 회사사람들 거의가 지주죠.
    사신분들이 계속 사시고 소개도 해주시기도 해요.
    부동산으로 피해 보신분들께는 같은 업계사람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6. 기획부동산
    '16.3.24 8:32 PM (182.172.xxx.33)

    거의가 지주고 산사람들이 소개 하는이유는 지분을 쪼개놔서 개인매매가 힘들기때문에 물린사람이 또 먹이를 노릴수 밖에 없는 먹이 사슬.기획 부동산에 투자하면 보전지역이라 써 먹지도 못하고 개발도 힘들고 팔지도 못하고 돈 묶이고 세금 내고 쪽박참.

  • 7. ..
    '16.3.24 9:53 PM (121.88.xxx.35)

    본인이 하는게 기획부동산이에요~~
    어떻게 대놓고 투자자를 모으죠?

  • 8. ..
    '16.3.25 12:11 AM (1.250.xxx.20)

    그거 기획부동산 같은데요.
    거기 직원들 다 투자하는땅 지분들 조금씩 다ㄱㅏ지고있죠.
    모임들도 많이하고
    주변 지인 친척 모임에서 만난 돈많은사람들 타켓삼아
    여러명 망하게 하죠~~
    제주변사람들 딱 한사람 때문에
    다들 몇억씩 투자하고
    멘붕 온적 있습니다.
    본인도 투자했다는걸 무척이나 강조하죠
    기획아니고 정식 등록된 업체라는것도
    변호사도 갖추고있고~~~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 9. ..
    '16.3.25 12:14 AM (1.250.xxx.20)

    절대 팔지못하는 땅들이에요.
    실제가치도 없고 엄청 부풀렺고
    지분 쪼개지고
    그나마 요즘은 맹지는 안만들려고
    길 모양으로 지분나누어서 여러명 이름으로
    사던데요
    그건 길을 내는 목적인건지
    그거더러 도로라고 하고...
    실제 보면 도로는 아니고요.
    순간 돈욕심에
    나쁜짓 하지마세요
    그거 나쁜짓입니다

  • 10. ..
    '16.3.25 12:16 AM (1.250.xxx.20)

    사신땅 팔아보세요
    머물고 계신 부동산이 아니라
    지역부동산에 내놔 보세요
    혹시땅이 본인혼자 명의인건지도 보시고~~~
    최소 두세명부터
    몇십명까지 지분이 나눠져있던데요
    거기 직원들 다들 샀다는거부터가
    기획입니다

  • 11. ..
    '16.3.25 5:41 PM (122.42.xxx.235)

    요즘 금을 많이 사시던데..

    http://goo.gl/nFW6C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287 지켜볼뿐 pa 2016/03/25 416
541286 꽃청춘 보고 있는데 6 냠냠 2016/03/25 5,036
541285 번역학과는 나오면 7 ㅇㅇ 2016/03/25 1,707
541284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3 ... 2016/03/25 1,569
541283 중국어로 love 와 like가 뭔가요? 3 중국어 2016/03/25 1,750
541282 결혼하신분 중에 6 어려워 2016/03/25 1,531
541281 오늘 박해진...... 13 역시 2016/03/25 5,877
541280 꽃 청춘이 본 것은 빅토리아 폭포의 5% 정도다. 6 빅폴스 2016/03/25 3,954
541279 본문 내용은 지웠습니다 26 2016/03/25 5,459
541278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박래군 2016/03/25 1,043
541277 이해찬 의원 귀하/ 귀중한 후원금 5만원 감동 2016/03/25 1,081
541276 지금 kbs1 스페셜. 우리나라 경제불황 나오네요. 9 ㅇㅇㅇ 2016/03/25 4,213
541275 더민주 금수저 최유진 꽂으려했던 사람은 누굴까요.. 8 ㅇㅇㅇ 2016/03/25 1,945
541274 머릿속 혈류가 도는 느낌..위험한건가요? 2 .. 2016/03/25 1,940
541273 승무원 헤어스타일 보기 좋은가요? 22 ... 2016/03/25 10,990
541272 천상의약속에서 이유리가 3 기억상실 2016/03/25 1,667
541271 저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절 과대평가하는거 같아요 4 ... 2016/03/25 1,307
541270 중학 수행평가 질문합니다 5 베아뜨리체 2016/03/25 1,363
541269 백석 시인 좋아하시는 분! 답변 좀 달아주세요 3 3호 2016/03/25 1,289
541268 부탁요!타미플루먹고토하면.. 8 원안 2016/03/25 3,018
541267 ... 9 ... 2016/03/25 4,039
541266 경상도말 - 낭창거린다 -> 무슨 뜻인가요? 28 궁금 2016/03/25 6,757
541265 임프란트 문의합니다, 2 ... 2016/03/25 777
541264 스마트키를 잃어버렸어요 2 르노 2016/03/25 1,287
541263 신입이의 고민, 때려 치울까요?? 2 오래된 신입.. 2016/03/25 1,112